기사 (1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동익의 시선] 문화의 힘-세계패권의 열쇠이다① [양동익의 시선] 문화의 힘-세계패권의 열쇠이다①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을 한다. 이 말이 의미하는 바는 독특하고 우리만이 할 수 있는 특이함을 말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우리 문화에 깃들어 있는 인류보편주의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의미하고 있다.한류의 세계적 확산은 우리가 살아왔던 삶의 방식과 삶의 애환이 보편적 문화가치로 인정받게 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한류는 K-팝, K-드라마, K-뮤비, K-예능, K-푸드, K-미용, K-패션 등 문화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K-방역, K-방산, K-보건, K-행정 등 사회 전체의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1-13 09:38 [양동익의 시선] 일본정부의 갈라파고스-일본국민이 변해야 한다② [양동익의 시선] 일본정부의 갈라파고스-일본국민이 변해야 한다② 사과란 진정성이 기본이 된다는 것은 우리 두 나라의 국민 정서상으로도 당연한 것이다. 과연 일본이 우리에게 그 진정성을 보인 적이 있었는지 다시금 되새기기를 바란다.일본 국민들 중에는 일제가 있어 조선이 근대화 되었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 일제 당시, 조선인의 국민소득은 일본 본토의 1/5에 불과했다. 당시 일본이 점령했던 대만이 1/2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선은 백성이 피폐했을 뿐만 아니라 식량수탈 등으로 굶어죽는 사람이 부지기수였다.일제가 없었어도 조선의 근대화는 이루어졌다. 현재의 대한민국이 그 증거이다. 우리민족 분단의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1-06 09:37 [양동익의 시선] 일본정부의 갈라파고스-일본국민이 변해야 한다ⓛ [양동익의 시선] 일본정부의 갈라파고스-일본국민이 변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는 인류가 만든 위대한 가치이자 지속가능한 목표이다. 이것은 “하늘의 뜻은 백성에게 있다”는 오래된 동양정치철학의 실현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은 식민지배 이후 독재를 극복하고 민주화를 이루었다. 그리고, 새롭고 발전된 진정한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하여 계속하여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대한민국의 정치적 모든 상황은 이러한 과정에 속해 있다고 말할 수 있다.일제의 식민시절인 1919년 3.1만세운동은 조선왕실이 무너져 구심점이 없는 상황에서도 백성 스스로 전국적으로 일어선 국민항거였음을 일본국민은 알아야 한다. 이러한 비폭력 운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0-12-30 09:36 [양동익의 시선] 대법원·검찰·감사원은 개방성 확대가 곧 개혁이다 [양동익의 시선] 대법원·검찰·감사원은 개방성 확대가 곧 개혁이다 문재인 정부는 검찰개혁을 공약했다. 이를 위하여 정권차원에서 공수처 설치를 강력하게 추진하여 왔다. 우리나라의 검찰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으며 검사의 독립적 지위가 보장되어 있음에도 정치검찰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던 것은 그 이유가 분명하다. 이는 법무부장관의 지휘를 받고 사실상의 인사권이 정부와 청와대 민정수석의 영향력 안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를 감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비했다.문재인 정부는 공수처 설치에 모든 정치력을 쏟아 부었다. 조국사태와 같은 극단적인 국론분열을 감수하기도 하였고 국회에서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0-12-23 15:59 [양동익의 시선] 건국이념의 인류보편주의 가치 실현-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② [양동익의 시선] 건국이념의 인류보편주의 가치 실현-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② 1919년 3·1운동은 국민저항운동이다. 세계사적으로는 간디에서부터 시작되었던 비폭력 저항운동과 맥을 함께하고 있으며 경성에서 선포된 3·1 독립선언에 기초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1일 임시 헌법을 제정하였다. 국호는 '대한민국'으로 하고, 정치 체제는 '민주공화국' 으로 하였으며 행정부를 도입하고 입법·행정·사법의 3권 분리 제도를 확립하였다.이후 26년간의 독립운동사는 세계사적인 가치를 함축하고 있으며 이념의 갈등, 열강의 패권다툼 가운데에서도 독립의 국민열망을 지속시켜 마침내 독립을 성취시킨 한 편의 파노라마인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0-12-17 13:10 [양동익의 시선] 건국이념의 인류보편주의 가치 실현-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① [양동익의 시선] 건국이념의 인류보편주의 가치 실현-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① 대한민국 근세사 100년은 치열한 투쟁의 역사였다. 우리는 이 나라의 역사 속에 치열한 삶과 희생에 의해 오늘을 만들었다. 우리는 세대를 거치며 그 시대의 선조들이 막연히 희망했던 나라를 마침내 이루었다고 자부해도 좋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신생 독립국 가운데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성공한 나라는 우리가 유일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은 여전히 알 수 없는 암울함으로 이 사회를 물들이고 있다. 독립만 하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가 이념갈등과 정치적 혼란으로 여러 차례 무너져버린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0-12-09 14:50 [양동익의 시선] 이제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가 되길 바란다 ② [양동익의 시선] 이제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가 되길 바란다 ② 수만 년 전부터 인류문명은 집단권력이 태동하였다. 그리고 인류문명은 정치권력의 형태와 상관없이 발전하여 왔고 앞으로도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인류는 북방을 호령했던 스키타이 민족에서 아메리칸 인디언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 지역의 다양한 국가와 왕조가 명멸하였다.그 중에는 그리스, 로마, 페르시아, 이슬람제국, 몽골, 투르크, 중국 등과 같이 우리가 위대했다고 생각하는 그 시대의 패권제국도 있었다. 그리고 현대국가의 지도자들 중에는 대제국의 후예를 지칭하며 세계패권을 꿈꾸는 이들이 지금도 존재한다.그러나 인간의 포악했던 집단파괴본능은 화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0-12-02 16:19 [양동익의 시선] 이제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가 되길 바란다 ⓛ [양동익의 시선] 이제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가 되길 바란다 ⓛ 20살을 갓 넘은 어느 날, 나는 사람들이 땅만 보며 살고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시절에도 서울서 대학을 다니던 친구들이 내려오면 10여명이 학사주점에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술자리를 가졌다. 우리는 정부를 비난하고 민주화의 열정을 토론하고 인생의 가치를 꽤 진지하게 소리를 높이기도 했던 때이다. 또한 비현실적인 내 모습을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 젊음의 여유가 풍성했던 시간들이기도 했다.나는 친구들에게 질문을 하나 던졌다. “제주에서 남해안이 잘 보일 만큼 생각보다 가깝다는 것을 아니?” 제주가 육지로부터 한참 떨어져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0-11-25 09: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