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2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직칼럼] 산불 예방,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 [공직칼럼] 산불 예방,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 포근한 날씨에 쌓인 눈이 녹으며 봄을 알리는 새순들이 하나 둘 씩 깨어나고, 화답하듯 수리산을 등산하는 시민들의 웃음소리로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군포시에는 수리산 도립공원이 있고 태을봉‧관모봉‧슬기봉 등 등산객들을 사로잡는 등산 코스로 매년 400만명 이상의 수리산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봄철 산불의 위험도 늘어나고 있다.봄철이면 크고 작은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원인은 소각, 담뱃불 실화, 입산자 실화가 전체 산불의 5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각 산불은 보통 일몰 전‧후로 영농부산물을 전문가 칼럼 |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 | 2024-02-06 15:00 [독자투고] 설 명절 주택용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세요 갑진년 첫 명절인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오랜만에 고항을 찾으면서 부모님께 드릴 선물은 무엇으로 할지 고민한 적이 있을 것이다. 올해는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안전을 선물해 드리는 건 어떨까?주택용소방시설이란 초기화재를 진압하는 데 효과적인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알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해남에서 최근 5년간 (2019~2023년) 전체 화재는 700건이며 사망자는 8명이 발생했다. 이중 주택화재는 112건(16% 독자투고 | 김진아 전남 해남 소방안전센터 | 2024-02-06 13:19 [공직칼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선택이 아닌 필수 [공직칼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선택이 아닌 필수 재앙을 물리치고 희망을 상징한다는 24년 갑진년 청룡의 해의 어느덧 첫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다. 많은 이들이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모여 넉넉한 고향의 향수를 느끼며 나눌 거라 예상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주택화재의 비율은 전체 화재의 18.4%이지만 사망자 수는 전체 화재 사망자 수의 47%를 차지한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중 다수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다. 화재 건수당 인명피해는 0~6시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이는 화재 발생 인지력이 낮은 취약 시간에 발생한 화재에서 사망자의 수가 높아지는 것을 전문가 칼럼 | 김종욱 충남 금산소방서장 | 2024-02-06 13:04 [칼럼] 정승같이 벌어 정승처럼 쓰는 사회를 [칼럼] 정승같이 벌어 정승처럼 쓰는 사회를 개같이 벌어 정승처럼 쓰라는 말이 있다. 돈을 벌 때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말고, 번 돈을 쓸 때는 어엿하고 보람 있게 쓰라는 말이다. 이 말이 의미(意味)하는 바는 돈을 제대로 쓰라는 가르침이다. 그런데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개같이 벌어서라는 대목이다. 개(犬)는 학(鶴)처럼 귀티가 나는 동물이 아니라 먹을 것이 있으면 똥구덩이에도 들어가는 동물이다. 그래서 옛날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개를 키워 아이의 똥을 개가 먹어 치우도록 했다. 그런 개처럼 돈을 벌라고 했으니 어찌 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돈을 벌라는 뉘앙스가 풍 전문가 칼럼 | 김병연 시인·수필가 | 2024-02-05 13:33 [칼럼] '천정부지' 농산물값 안정화대책 절실 [칼럼] '천정부지' 농산물값 안정화대책 절실 올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로 집계됐다. 하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로 불리는 생활물가지수 상승률도 3.4%로 전달보다는 상승 폭이 0.3%포인트나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다. 문제는 넉 달째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는 신선식품 물가다.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가 한파 등 영향으로 14.4% 상승했는데, 특히 신선과실은 28.5% 올라 2011년 1월(31.9%) 이후 13년 만에 가장 많이 뛰었다. 통계청이 지난 2월 2일 발표한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05 13:29 [독자투고] 경찰서 방문없는 알아두면 유용한 어플 현대의 경찰은 과거의 범죄 수사를 목적으로 하는 사법적 경찰작용만을 중시하지 않고 비권력적 작용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주민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화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경찰서를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어플을 제공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첫째 ‘안전 Dream’은 대표적으로 실종아동·지적장애인·치매 노인의 신상정보 사전등록으로 실종될 경우 신속한 대처를 지원하며,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을 신고할 수도 있다. 둘째 ‘긴급신고 바로’는 외부 버튼을 이용한 신고 기능을 지원하고 112긴급 신고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4-02-04 14:12 [최승필의 돋보기] 태극전사들의 정신력은 위대했다 [최승필의 돋보기] 태극전사들의 정신력은 위대했다 “쓰러질지언정 무릎을 꿇지 않는다. 월드컵에 오고 싶어도 못 온 선수, 운이 없어 오지 못한 선수도 많다. 그들의 꿈과 희망도 우리 대표팀이 가져가야 할 사명감이라고 생각한다”지난 2015년 제16회 호주 아시안컵에서 손흥민(토트넘) 선수와 함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전했던 박지성 선수의 말이다.그리고 9년 뒤 카타르에서 18회째 열리고 있는 아시아축구연맹(AFC)주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태극전사의 주장인 손흥민 선수는 사우디와의 경기 전 라커룸에서 동료 선수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한다.“실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4-02-04 14:11 [독자투고] 전기화재 예방 요령 꼭 실천해야 227개 점포를 잿더미로 만든 서천특화시장 화재는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망연자실(茫然自失)하게 했다. 경찰·소방 당국의 합동 감식 결과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내 가정, 내 직장에서 전기화재 예방요령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은 과전류, 단락, 누전 및 접촉 불량 등이 있다. 이에 소방관서는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끄고 플러그 제거하기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플러그 머리 부분 잡고 뽑기 ▲ 독자투고 |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 2024-02-01 13:14 [최재혁의 데스크席]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가족과 교류 없이 살다 쓸쓸히 세상을 떠나는 고독사가 늘고 있다. 혼자 사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홀로 고립되는 사람도 함께 늘고 있다. 도시화, 익명성, 비대면 서비스 등의 발전은 편리한 삶을 앞당겼지만 더불어 사는 정과는 멀어지게 했다. 다양한 사회적 요인의 영향으로 더이상 고독사는 노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50~60대가 고독사 사망자 수 대부분을 차지했고 20대 청년들 역시 쓸쓸한 죽음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하지만 고독사에 대한 불명확한 정의 탓에 제각각인 통계, 지자체 차원의 예방책 등의 마련은 깊이 있게 시행되지 못하고 있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2-01 13:01 [기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어떤 인물을 선택할까 [기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어떤 인물을 선택할까 세계가 지역갈등으로 인한 전쟁 등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는 총선으로 시끌벅적하다.인구 108만의 고양특례시에 4명(갑, 을, 병 정)의 국회의원이 선출된다.지금 예비출마자들이 공약을 발표하며 출마의사를 피력하고 있다.지역으로는 적은 국회의원수가 아니다.고양특례시에 4명의 국회의원은 막강한 정치의 힘을 말해주고 있다.매번 선거때만 되면 쏟아지는 공약들, 과연 그들은 무엇을 실천할것인가.신도시개발로 인구는 점점 많아지고 인구수에 비해 낙후되어있는 도시공간들, 모든 것들이 지역 국회의원이 중앙과 지방자치와 합심하여 시민 편의를 위한 기고 | 김종화 고양특례시 해군동지회 지회장 | 2024-01-31 13:33 [독자투고]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이 중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비롯되고 있으며, 갈수록 그 규모가 대형화되는 추세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최근 1년간 우리 관내에서 크고 작은 공장 및 주택화재가 빈번하게 발생돼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되고 있다. 아무래도 겨울철에 화재가 가장 많이 나기 때문일 것이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겨울철에 전체 화재의 33.9%인 3건 중 1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주택화재 예방에 더욱 많은 관 독자투고 | 김민호 전남 곡성119안전센터장 | 2024-01-31 11:06 [독자투고] 시민의 불편 야기하는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밤에 길을 걷거나 운전을 하다 보면 화물자동차들이 아파트, 주택 단지 도로변이나 이면도로 등에 주차되어 있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사업용 화물자동차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지만 차고지 부족, 운전자 편의 등의 이유로 신고한 차고지가 아닌 공동주택가, 아파트 도로변, 이면도로 등에 불법 주차해 차량 소통 방해, 사각지대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유발, 공회전 소음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차량 면허발급 시 신고한 차 독자투고 | 장예성 강원 삼척경찰서 근덕파출소 경위 | 2024-01-31 11:05 [세상읽기 207] 대통령의 잦은 거부권 행사, “결코 만능은 아니다” [세상읽기 207] 대통령의 잦은 거부권 행사, “결코 만능은 아니다” “세월호 참사가 그렇듯이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국가의 존재는 대형 참사 앞에서 언제나 가을날의 낙엽만큼이나 가벼웠다.”2022년 10월 29일 밤 10시가 조금 넘었을 무렵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이태원로에서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 159명이 사망했다. 참사 발생 두 달도 안돼 친구 둘을 이태원에서 잃고 다리에 부상을 입었던 고등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했고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사망자도 26명이나 포함됐다. 2003년 192명이 사망했던 대구 지하철 참사와 304명이 사망한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대한민국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大記者 | 2024-01-31 10:16 [독자투고]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영세업자도 확대 시행 과거 산업안전보건법은 법인을 법규 의무 준수 대상자로 하고 사업주의 경우 안전보건 규정을 위반할 경우에 한해서만 처벌하였다. 그러나 2022년 1월 27일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법인을 처벌할 수 있게 되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되며 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에 대해서는 독자투고 | 정대운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4-01-30 11:02 [강상헌의 하제별곡] 반본(返本)-체덕지(上) [강상헌의 하제별곡] 반본(返本)-체덕지(上) 우리의 몸, 이 우주 섬김이 삶의 으뜸이니.군관민(軍官民)이란 말 아시는 분은 아무래도 노장이다. 군대가 먼저고 다음은 관리(관청)이며 마지막이 (국)민이라는 것이다. 대개 ‘군관민 함께’와 같이 나라의 모든 요소가 힘 합치자는 의미쯤으로 쓰던, 박정희 시대의 말이다. 그런데 여태 사전(辭典)에도 올라있다.사전의 새김이 ‘일반 국민과 관청과 군대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일반 국민’의 일반이란 말은 일반 국민이 아닌 (특수) 국민도 있다는 얘기겠다. 순서도 이상하다. 거꾸로다. 문민정부라는 알쏭달쏭한 정치(적) 용어가 일반명사로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4-01-30 09:00 [공직칼럼] 포천 쌀 미주 첫 수출 작지만 큰 결실 [공직칼럼] 포천 쌀 미주 첫 수출 작지만 큰 결실 지난해 9월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의 초청으로 2023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관내 식품제조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한 축제는 역시 미국 남부지역 최대의 한인 축제라고 말할 만큼 큰 축제였다. K-푸드에 대한 열풍도 함께 느꼈다. 이 자리에 운영된 포천시 부스는 역시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포천의 맛이 미국에서도 통한 것이다.포천시 식품업체 미국 진출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의미 있는 성과도 거뒀다. 그 인연이 계기가 되어 귀국 후 미국 내 대형 한인마트인 메가마트 본사와 협의하고, 오는 3월 15일부터 17 전문가 칼럼 |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 | 2024-01-29 13:46 [칼럼] 고독사 위험군 153만 명···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해야 [칼럼] 고독사 위험군 153만 명···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해야 올해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명, 1인 가구가 1,000만 가구를 각각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관계의 단절, 경제적 빈곤 등 다양한 요인 등으로 인해 고독사로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는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는 지난해 46만 명 늘어나 연말에 973만 명에 이르렀고, 올해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인 가구는 지난해 21만 1,344가구 늘어나 연말에 993만 5,600가구에 이르러 1,000만 가구 돌파가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1-29 10:33 [기자수첩] 곡성소방서 개청, 지역 안전의 새장을 열다 [기자수첩] 곡성소방서 개청, 지역 안전의 새장을 열다 전남 곡성소방서가 지난 19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곡성 소방서의 개청 이전에는 담양 소방서 소속 곡성 119안전 센터에서 재난대응과 소방행정을 맡아왔기 때문에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곡성 소방서가 개청되어 고도화된 시설과 장비를 갖춘 전문 소방인력이 상주하게 되면서 주민들은 안전에 대한 신뢰와 안도감을 느끼고 있다. 곡성 소방서는 3과, 2안전 센터, 1구조대, 2지역대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재난 대응 및 소방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그럼에도 곡성 주민들은 더욱 칼럼 | 김영주기자(전남 곡성 담당) | 2024-01-29 10:30 [기사수첩] 순창군, 관광산업에 많은 관심과 투자해야 [기사수첩] 순창군, 관광산업에 많은 관심과 투자해야 전북 순창군이 도내 군 단위 지역 대부분이 인구가 대폭 감소한 가운데 완주군과 함께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반전을 이뤄냈다. 2021년 전국에서 인구 감소율 1위를 기록했던 터라 이번 인구 증가 소식에 더욱 반기고 있다.여기에 고향사랑기부제도 지난해 기부금 8억 7천만원을 돌파해 도내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체 기부자 4,288명 중 소액 기부자가 4,003명으로 전체 93%를 차지해 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향우 여러분의 작은 사랑이 모여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도내 1위라는 타이틀 차지할 수 있었다. 연초부터 좋은 소식 칼럼 | 오강식 지방부 부국장 | 2024-01-28 13:09 [최승필의 돋보기] ‘남 일 같지 않다’는 생각으로 실천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남 일 같지 않다’는 생각으로 실천해야 ‘아노미(Anomie : 사회 구조와 무규범성)’는 에밀 뒤르켐(Emile Durkheim)에 의해 최초로 주장된 이론으로 ‘긴장 이론(straintheory)’의 뿌리를 이룬다.아노미는 한 사회를 지배하는 강력한 가치관이 세력이 약화하고, 한 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가치관이 동등한 세력을 가지면서 한 사회 내에서 공존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아노미 상태에서 살고있는 개인들은 어떤 가치관을 따라야 할지와 같은 가치관의 혼란을 경험하게 되며, 따라서 그 사회에서 지배적인 가치·규범에서 벗어난 행동인 일탈행위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4-01-28 11:1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