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지금 - 축제 162]
2021 장생포 한여름 밤의 호러 페스티벌
울산시 남구가 '2021 장생포 한여름 밤의 호러 페스티벌'을 14∼21일 개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8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펼쳐진다.
올해 행사에서는 공포 체험 구간을 가장 무서운 고래문화마을(좀비마을), 초심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고래광장(장생포 비밀의 방), 고래놀이터(피에로 유랑단) 등 3개 테마별로 나눠 난이도별 공포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호러 매직쇼 등 부대 행사를 마련하고, 대형 스크린에 일부 구간의 생생한 모습을 중계할 예정이다.
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100% 인터넷으로 사전 모집한 참가자 1340명을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집결토록 해서 밀집, 밀접, 밀폐의 3밀 현상을 피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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