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참죽나무 어린 새순, 가죽나물이야기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참죽나무 어린 새순, 가죽나물이야기 가죽나물을 가죽나무의 순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죽나물은 참죽나무의 어린 새순을 말한다. 가죽나무와 참죽나무는 완전히 다르다. 가죽나무의 새순은 독을 띄며 향도 독해서 섭취할 수 없지만 참죽나무에서 나는 어린 새순은 독특한 향과 해독력이 좋아 웰빙 산나물로 각광 받고 있다.참죽나무 껍질은 소나무 껍질 같고, 가죽나무 껍질은 매끈하다. 가죽나무는 번식력도 좋고,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참죽나무는 추위에 약해 야생에서는 귀하다.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집 근처에 참죽나무를 심어서 새순과 잎을 먹을거리를 얻었고, 크게 자라면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10-24 09:38 한국조폐공사, 무형문화재 시리즈 ‘선자장 기념메달 2차’ 출시 한국조폐공사, 무형문화재 시리즈 ‘선자장 기념메달 2차’ 출시 한국조폐공사가 무형 문화유산의 전승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첫 출시한 선자장 기념메달을 새롭게 출시했다.26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선자장이란 전통부채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뜻한다.이번 선자장 기념메달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 ‘방화선’ 보유자가 부채를 제조하고, 공사에서 메달을 제조해 결합했다.제10호 ‘방화선’ 선자장은 태극선 명장 가문에서 태어나 대(代)를 이어 단선의 전통을 현대까지 이어가고 있다. 방화선 장인은 ‘대나무가 자신의 뼈이고, 한지가 살이기 때문에 부채는 곧 자신이다’라는 일념으로 산업·기업 | 대전/ 정은모기자 | 2023-07-26 17:45 [문제열의 窓] 봄을 보내며 [문제열의 窓] 봄을 보내며 봄은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번째 계절이다. 현대과학에서 이야기 하는 봄은 대략 춘분(春分:3월 21일)에서 하지(夏至:6월21일)전까지의 기간이다. 온도로 볼 때 초봄은 일평균 기온이 5∼10℃, 본격적인 봄은 평균 10∼15℃, 늦봄은 평균 15∼20℃인 경우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봄은 24절기 구분에 따라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立春:2월4일)에서부터 봄비가 내려 모든 곡식들이 기름진다는 곡우(穀雨:4월20일∼5월5일)까지로 여섯 절기로 정의한다.입춘에는 도시나 시골 할 것 없이 대문이나 문설주에 입춘축(立春祝)을 붙이는 풍습이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5-31 10:14 [기고] 결혼 [기고] 결혼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오늘의 결혼식을 위해 가을에 서른 된 아가씨와 그렇게 마주앉아 선을 보았나 보다. 청첩장 없이 마을 늙은 참죽나무에 매달려있는 스피커에서 나의 결혼식을 알렸다. 동네사람들은 결혼식보다도 식당을 찾아오는 사람들 같았다. 뒷집의 경선이 아버지는 소 덕석 같은 윗도리 걸치고 가래 끊는 소리로 국수는 어디서 먹느냐고 묻고, 한 무리의 동네 어른들도 잘해보라는 말만 남기고 식당으로 몰려들 갔다. 내가 오늘 결혼식의 신랑인지 식당 안내원인지 분간이 안 섰다.삼십여 년을 기다린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1-04-21 09:41 [공직 칼럼] 참 좋은나무! 참죽나무! [공직 칼럼] 참 좋은나무! 참죽나무!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DIY 가구만들기와 함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까지 맞물리면서 목공예에 관심을 갖는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관련 자격증의 종류가 85종에 이르고, 목공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도 12,171명에 달한다.이러한 열기를 반영하듯, 우리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목공예를 취미로 갖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산림청에서는 국민들의 시대적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07년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30여개의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ㆍ운영 중이다.그러나, 목공예 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04-05 13:23 청양군, 참죽나무 농가소득 작목 급부상 봄이 되면 새순을 뜯어 말리거나 생것으로 먹던 참죽나무는 7·80년대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골메뉴였다. 언제 부턴가 점차 사라져갔던 참죽나무가 최근 웰빙시대를 맞아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주목된다. 충남 청양군이 정산면 대박리(대표 김용묵)를 중심으로 지난해 처음 조성한 참죽나무 재배단지는 다섯 농가가 1.2ha에서 시범 재배하고 있다. 13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첫 수확한 참죽나무 순은 대전농산물 공판장에 2kg 1상자 1만 6000원의 꽤 좋은 가격으로 출하되고 있다. 또한 최근 재배 농가 및 농림·수산 | 청양/ 이건영기자 | 2018-05-14 08:20 대전 동구 조영철과장, 공무원미술대전 ‘대통령상’ 수상 대전 동구 조영철과장, 공무원미술대전 ‘대통령상’ 수상 대전 동구가 인사혁신처 주최로 전‧현직 공무원 대상으로 공예 등 7개 부문 1425점이 출품된 제27회 공무원미술대전에서 조영철 여성가족과장의 작품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세종청사 인사혁신처홀에서 제27회 공무원미술대전 시상식은 수상자와 초대작가, 심사위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영철 과장의 수상작품인 전통공예품 전통짜맞춤 머릿장은 참죽나무와 짜맞춤 기법으로 만든 나무의 결을 살린 견고한 전통가구로, 뛰어난 목재선택과 가공기술, 작품 완성도로 심사위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영철 과장은 2014년 대전시 피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9-27 16:41 당진화력본부, 농촌시랑 봉사활동 전개 당진화력본부, 농촌시랑 봉사활동 전개 충남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 직원들이 최근 1사1촌을 맺고있는 초락도 푸레기마을로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작년 이맘때 직원들이 심은 개복숭아, 오가피, 참죽나무 등에 거름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당진화력은 2014년부터 초락도 푸레기마을과 1사1촌을 맺고 둘레길 정비, 식수, 거름주기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피플 | 당진/ 이도현기자 | 2017-04-24 07:30 예산군, 내 나무 갖기 행사 내일 개최 충남 예산군은 오는 30일 ‘내 나무 갖기(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군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무 심기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감나무, 꾸지뽕나무, 참죽나무 등 3000주를 준비해 오전 10시 30분부터 묘목 소진 시까지 행사에 참여한 군민에게 선착순으로 개인당 2본 이내의 묘목을 나눠줄 예정이다. 대전・충청 | 예산/ 이춘택기자 | 2017-03-28 17:23 내달 1일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 진행 경남 진주시는 내달 1일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올해로 22회째 맞이하는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내 나무를 심고 가꾸기 위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올해 행사에 배부되는 나무는 시화·시목인 석류·대추나무를 비롯해 유실수인 매화나무, 감나무, 참죽나무, 헛개나무, 구지뽕나무와 조경수인 영산홍, 황금측백, 편백, 남천으로 총 11종 3만 300본으로 캠페인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서부지회에서 영산홍 500그루, 진주시 산림조합에서 편백 500그루 경남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3-10 08:38 하동 친환경 건강식품‘하동 참죽’수확 한창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해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친환경 건강식품 경남 하동산 참죽 수확이 한창이다.26일 하동군에 따르면 고전참죽작목반(반장 조익환)은 이달 초순부터 참죽나무 새순(경상도 사투리로 ‘가죽’) 수확에 들어가 최근 수확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참죽 주산지인 고전면에서는 현재 50농가가 6ha의 참죽나무를 재배해 연간 3000㎏의 참죽을 출하하고 있는데, 최근 재배기술이 향상되면서 6월까지 한 나무에서 5∼6번 수확한다.이곳에서 수확된 참죽은 경매를 통해 서울 경동시장 등에 납품되고, 서울의 유명 호 농림·수산 | 하동/ 임흥섭기자 | 2016-04-26 15:04 "황금연휴, 보령 농어촌체험 어떤가요" 충남 보령의 농어촌체험마을은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학교에서의 체험활동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울상 짓고 있으나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에 가족단위 체험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천북·광천IC를 지나 96번 지방도를 따라 천북방면으로 가면 ‘쌈지촌마을’이 나온다. 쌈지촌마을에서는 봄 농촌체험으로 ‘봄나물 캐서 쑥개떡 만들기’, ‘두부만들기’, ‘연만들기’, ‘비누만들기’, ‘모종심기’ 등 농촌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는 모내기 체험하기도 가능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14-04-30 07: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