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남단에 위치한 고흥군 금산면 금진항과 봉래면 나로도항에서 출발하는 해상유람선이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로 붐비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금진항 ‘나라호’와 봉래면 ‘SH-나로호’가 하루 평균 300여 명의 관광객을 싣고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의 색다른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산면 금진항에서 출발하는 ‘나라호’는 고흥군의 소록도, 연홍도를 거쳐 완도군 금당도의 금당 8경(병풍바위, 부채바위, 스님바위, 교암청품, 금당절벽, 초가바위, 코끼리바위, 남근바위)을 비롯한 상여바위, 거북바위, 악어바위, 새아파트바위,
피플 | 고흥/ 구자형기자 | 2016-05-31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