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 보습학원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가 12일 3명이 추가돼 총 52명으로 늘었다.또한 오후 6시까지 대전에서는 25명이 신규 확진됐다.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탄방동 한 보습학원 수강생 어머니와 학원 직원 1명과 기존 확진 직원의 지인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확진자들 가운데 41명은 고교생으로 수강생이 27명이고, 나머지는 이들 수강생을 교내외에서 접촉한 사례다.학교별로 대전외고 10명, 대성고 8명, 둔산여고 8명, 괴정고 5명, 대전고 4명, 서대전고 1명, 보문고 1명, 동대전고 1명, 대덕고 2명, 충북 옥천고 1명이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21-09-12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