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기도 내 규제 빗장 대폭 풀려, 300여개 공장 증설 가능해져 180억원 투자, 861개 일자리 창출 기대- 녹지‧관리지역내 기존공장 건폐율 완화 지난 9월 3일 제2차 규제개혁 장관회의가 대통령 주재로 개최,그동안 경기도가 건의한 사항들이 대폭 반영되어 경기도의 규제개혁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날 장관회의에서는 용인시에 소재한 제일약품의 규제개선사례가 소개되면서 다시 한번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제일약품은 ‘6만㎡ 제한’과 ‘신규단지 50% 초과’라는 상충된 규제에 묶여 문제가 제기된 지 한 달도 안 경기도와 국토부가 해결방안을 마련해줘 극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이 재개되었었다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9-05 08:42 농민·조합원 이익창출 위한 '농협의 참모델' 실현 충남 논산 부적농협은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조합원 1485명 직원 43명으로 구성된 작은 농촌형 농협이다. 부적농협 조합원들은 쌀을 비롯해 찰쌀보리 등 잡곡, 딸기와 수박, 버섯, 상추 등 과채류 재배, 그리고 부업축산을 하는 농가들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부적농협의 경영속내를 들여다보면 경제·신용 매출이익의 구성비가 62.6% 와 37.4%로 ‘농협이 신용사업으로 돈 벌어 경제사업의 손실을 메꾼다’, ‘농협이 농민을 위한 경제사업은 뒷전이고 농민상대로 돈놀이를 한다’는 기존의 관념을 불식시켰다. 2013년 매출 총이익이 51억 농림·수산 | 논산/ 박석하기자 | 2014-09-02 06:28 상반기 주택보증 40조원 육박 올 상반기 주택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대한주택보증의 상반기 전체 보증 실적도 지난해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보증은 올 상반기 보증 실적이 총 38조 691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 24조 4972억 원 대비 57.9%, 2012년 상반기의 20조 476억 원에 비해서는 89.6%가 증가한 것이다. 보증서 발급 전단계인 승인 기준 실적은 올 상반기까지 41조 원을 넘어섰다. 이런 추세로 볼 때 올해 분양보증 실적은 연초 목표치인 70조 원을 넘어서 80조 원을 웃돌 것으로 주택보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7-08 07:00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2만4631명 달해 강원도 강릉시의 노인 인구가 올해 4월말 기준 3만 5373명으로 전체인구의 16.4%를 차지해 초고령화 사회로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2만 4631명으로 노인 인구 중 소득하위 70%가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노인 단독 가구는 83만원→87만원으로, 노인부부가구는 132만 8000원→139만 2000원으로 각각 소득기준이 증가했다. 현행 기초노령연금 지급액은 최근 3년간 국민연금 가입자 월 평균소득의 5%정도를 유지하여, 매년 4월에 인상됐다. 비수급자와 수급자와의 소득역진 최소화를 위해 강원 | 강릉/ 이종빈기자 | 2014-05-29 08:24 인천 경제자유구역 지방세수 기여도 10년새 3배 인천경제자유구역 규모가 커지면서 10년 새 지방세수 기여도가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인천시와 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12년 기준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청라·영종지구를 관할하는 연수·서·중구의 지방세 징수액 1조 681억 9600만 원 가운데 경제자유구역에서 걷힌 금액은 4626억 7800만 원으로 43.3%에 달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문을 연 2003년 경제자유구역에서 발생한 지방세 수입은 739억 5200만 원이다. 같은 해 연수·서·중구의 지방세 징수액은 총 4602억 200만원으로 경제자유구역에서 발생 종합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4-10 06:23 직장인 355만명 "13월의 세금폭탄" 지난해 소득분 세금에 대한 연말정산 결과 환급액이 전년보다 줄거나 오히려 세금을 추가로 납부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2년 근로소득자에 대한 연말정산 마감 결과, 1577만 근로소득자 가운데 각종 공제 등을 받더라도 세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된 사람은 66.8%인 1054만 명이었다. 그러나 매달 급여에 대한 원천징수로 세금을 납부한 사람은 1284만 명으로, 이들이 낸 세금은 총 23조 2157억 원에 달했다. 이는 1054만 명에 대한 결정 세액 19조 9712억 원보다 3조 2445억 원이나 종합 | 김윤미기자 | 2014-03-05 07:08 기고-태안유류피해극복 기념관 건립에 대하여 2007년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어느덧 6년이 지났다. 최근 새누리당 성완종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보고서를 보면 태안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교훈을 되새기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과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태안유류피해극복 기념관을 총사업비가 157억여 원을 들여 건립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55억 원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양수산부에서도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을 또 다른 취지로 건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태안을 찾은 123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뤄 놓은 가치가 손색돼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마음 기고 | 가순례 | 2014-02-20 02:18 청양군, 충남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시설 구축에 주력 충남 청양군은 올해 충남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주력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먼저 2007년부터 총사업비 2157억 원을 투입해 공사 중인 청양∼홍성간 국도29호선은 올해 공사비 348억을 확보해 조기 준공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3,259억 원이 투자되는 청양∼우성간 국도36호선도 올해 335억 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청양∼보령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올해 1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청양∼신양 IC간 국지도개량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이 착수된 가운데 조기완공을 목표로 사 대전・충청 | 청양/ 이건영기자 | 2014-01-12 04:1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