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토, 134조 우크라 군사지원 패키지 추진…'트럼프 재집권' 대비 나토, 134조 우크라 군사지원 패키지 추진…'트럼프 재집권' 대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을 대비한 134조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패키지를 추진하고 있다.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나토는 창설 75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외무장관 회의에서 향후 5년간 1천억 달러(약 134조2천500억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패키지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다.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제안한 군사 지원 패키지는 나토 32개 회원국이 향후 5년에 걸쳐 1천억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자금 조성을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03 10:36 [속보] 대만 TSMC, 강진에 생산라인 직원 대피령 [속보] 대만 TSMC, 강진에 생산라인 직원 대피령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03 10:32 [속보] 대만 당국 "원전 정상적 운영…전력망도 안정" [속보] 대만 당국 "원전 정상적 운영…전력망도 안정"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03 10:24 [속보] "대만 강진에 화롄 지역 건물 2곳 무너져" [속보] "대만 강진에 화롄 지역 건물 2곳 무너져"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03 09:59 대만서 규모 7.5 강진…日오키나와현에 '최대 3m' 쓰나미경보 대만서 규모 7.5 강진…日오키나와현에 '최대 3m' 쓰나미경보 3일 대만 주변 해역에서 강진이 발생해 일본 오키나와현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일본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8분께 대만 동부 해안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 대만과 인접한 일본 섬 등 오키나와현에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강진 10여분 뒤에는 규모 6.5의 여진이 발생했다.대만에서 약 110㎞ 떨어진 섬인 요나구니지마와 이 섬의 동쪽에 있는 섬인 이시가키지마 등에 오전 9시 10분∼30분에, 오키나와 본섬에는 오전 10시께 쓰나미가 도달할 것으로 각각 예상됐다.오전 9시 20분께 일본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03 09:48 [속보] 대만 강진에 日서남단 요나구니지마에 높이 30㎝ 첫 쓰나미 도달 [속보] 대만 강진에 日서남단 요나구니지마에 높이 30㎝ 첫 쓰나미 도달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03 09:39 [속보] 대만에 규모 7.4 강진 10여분 뒤 6.5 여진 [속보] 대만에 규모 7.4 강진 10여분 뒤 6.5 여진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03 09:36 태국 방송서 'AI리포터' 첫 등장…"언어장벽 없이 무한정보 전달" 태국 방송서 'AI리포터' 첫 등장…"언어장벽 없이 무한정보 전달" 태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뉴스 리포터'가 등장했다.네이션TV는 현지 미디어 재벌 네이션그룹이 운영하는 태국 주요 뉴스채널로, 태국 미디어에서 AI 기술 활용이 본격화하고 있다.2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AI로 만든 리포터가 태국에서는 처음으로 전날 네이션TV 뉴스에 출연했다.AI 리포터 '낫차'와 '닛찬'은 오후 2시5분, 2시55분에 방송되는 뉴스 프로그램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네이션TV는 "뉴스 전달 능력 강화를 위해 두 AI 리포터를 만들었다"며 "이들의 도움으로 보도국 실제 기자들은 정보 수집과 검증에 더 많은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02 15:01 美 "이스라엘에 전투기 24조 상당 지원"…가자전쟁 이후 최대 美 "이스라엘에 전투기 24조 상당 지원"…가자전쟁 이후 최대 팔레스타인 민간인 살상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에 조만간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의 무기 지원을 승인할 것으로 전해졌다.CNN 방송은 1일(현지시간)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F-15 전투기 50대를 판매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조만간 의회에 관련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판매 규모는 180억 달러(약 24조4천억 원)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 전쟁 이후 최대 수준이다.미국 정부는 의회에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정밀 유도 탄약의 신규 판매 역시 통보할 것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02 11:15 홍콩, 11년새 물동량 3위→10위 '추락' 홍콩, 11년새 물동량 3위→10위 '추락' 중국 본토 항구들에 밀려 홍콩의 아시아 물류 허브로서 입지가 크게 약화했다.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은 글로벌 해운 분석 업체 드류리(Drewry) 통계에 따르면 홍콩항의 작년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보다 14% 줄어든 1천43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감소 폭은 세계 주요 항구 가운데 가장 컸다.특히 과거 아시아 물류 허브로 통했던 홍콩의 물동량 순위는 2012년 3위에서 2023년 10위로 떨어졌다.제조업체들이 중국 본토로 이전한 데다 중국 본토 항구들과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이다.해운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01 17:32 샤오미 첫 전기차 '인기폭발'…"인도까지 최장 7개월" 샤오미 첫 전기차 '인기폭발'…"인도까지 최장 7개월" 샤오미 전기차 SU7(Speed Ultra 7·중국명 수치)이 큰 인기를 끌면서 차 인도까지 길게는 7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로이터통신은 샤오미 전기차 주문 앱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SU7 최상인 모델인 맥스는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27∼30주에 달했다고 보도했다.판매가 29만9천위안(약 5천500만 원)으로 책정된 맥스 모델은 한 번 완충 시 최대 800㎞를 가고 최고 시속 265㎞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제로백은 2.78초다.포르쉐 타이칸 터보(151만5천위안)의 대항마로 꼽힌다는 평도 나온다.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01 15:21 푸틴, 봄철 15만 명 정례 징병…상한 연령 27세→30세 상향 후 처음 푸틴, 봄철 15만 명 정례 징병…상한 연령 27세→30세 상향 후 처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만명 규모의 정례 징병 명령에 서명했다.31일(현지시간) 로이터, DPA 통신은 이날 러시아 크렘린궁 웹사이트에 올라온 징병 명령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18∼30세의 병역 대상자 15만명이 전국 각지의 러시아군에 소집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러시아는 주로 부사관을 모집하는 모병제와 함께 징병제도 유지하고 있다.현재 18∼30세 남성은 의무적으로 1년간 군대에서 복무해야 하며, 징병은 매년 봄과 가을에 두 차례 정기적으로 이뤄진다.당초 징병 상한 연령은 27세였으나 이를 30세까지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01 15:14 日 관방장관 "한미일 정상회의 일정 정해지지 않아" 日 관방장관 "한미일 정상회의 일정 정해지지 않아"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1일 "한미일 정상회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하야시 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는 7월 미국에서 열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처럼 말했다.하야시 장관은 지난해 8월 미국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의 때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3국 정상회의를 연다는 합의가 있었지만 다음 일정 등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이어 "일반론을 말하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01 13:37 日노토강진 석달…8천여 명 피난·8천가구 단수 여전 日노토강진 석달…8천여 명 피난·8천가구 단수 여전 올해 첫날 일본 혼슈 중부 이시키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 석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8천여 명의 주민이 피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에서는 지난달 29일 현재 피난민은 8천109명으로 집계됐다.강진 발생 초기 집계된 피난민 3만4천173명 중 24%는 여전히 여관이나 친척 집 등에 몸을 맡기고 있거나 차 안에서 살고 있다는 얘기다.도쿄신문은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때는 지진 발생 3개월 뒤 피난민이 약 4천600명으로 발생 초기의 2.5%로 줄어들었다"며 "노토반도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01 11:21 "美, 7월 나토 정상회의 때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조율 중" "美, 7월 나토 정상회의 때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조율 중" 미국 정부가 오는 7월 미국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31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워싱턴DC에서 열 예정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초청,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다.한미일 정상은 지난해 8월 18일 미국 워싱턴DC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3국 정상회의를 가진 데 이어 석달 후인 11월 1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별도로 만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3-31 16:19 [속보] "美, 7월 나토 정상회의 때 한미일 정상회담 조율" [속보] "美, 7월 나토 정상회의 때 한미일 정상회담 조율"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3-31 16:07 '볼티모어 붕괴' 피해자 가족에 50만 달러 성금..."항로 재개통 몇주 걸릴듯" '볼티모어 붕괴' 피해자 가족에 50만 달러 성금..."항로 재개통 몇주 걸릴듯" 컨테이너선 충돌로 대형 교량이 붕괴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이 다시 문을 여는 데는 수 주가 걸릴 수 있다.30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보도에 따르면 스콧 스펠먼 미 육군 공병단 사령관은 교량 잔해 제거 작업과 현재 선박 운항이 중지된 항로 재개통 시점에 대해 "몇주가 걸릴 수 있다고 본다"면서 "며칠이나 몇 달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분석이 완료되기 전까지 구체적인 기간을 제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볼티모어에서는 지난 26일 새벽 동력 통제를 상실한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 '달리'가 교각에 충돌하면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3-31 14:04 '건강 우려' 교황, 부활 성야 미사 집전 '건강 우려' 교황, 부활 성야 미사 집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30일(현지시간) 신자들에게 슬픔과 두려움 등 역경에 짓눌릴 때도 계속 믿음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건강 우려를 자아낸 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 대축일(부활절) 전야인 이날 6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부활 성야 미사를 집전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바티칸 관영매체 바티칸 뉴스, 가톨릭뉴스통신(CNA)에 따르면 교황은 강론에서 예수의 부활 때 그의 무덤을 봉인하고 있던 돌이 치워진 이야기를 담은 복음에 대해 언급하면서 돌은 희망의 종말을 나타낸다고 말했다.교황은 "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3-31 13:57 "이스라엘, 구호품 기다리던 가자 주민에 총격…17명 사망" "이스라엘, 구호품 기다리던 가자 주민에 총격…17명 사망"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쿠웨이트 로터리 근처에서 구호품 트럭을 기다리던 팔레스타인 민간인 10여 명이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총격에 사망했다.아랍권 매체 알자지라와 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에 따르면 17명이 사망하고 30명 가량이 부상했다.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앞서 지난 29일 같은 장소에서 구호품 전달 중 총격으로 5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고 밝혔으며 당시 수천 명이 구호품 트럭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알자지라는 덧붙였다.또 다른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에서는 이스라엘군 총격으로 10대 소년이 숨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3-31 13:34 日외무성 "中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중일 전문가 협의" 日외무성 "中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중일 전문가 협의" 일본 외무성이 30일(현지시간) 중국 다롄에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둘러싸는 중일 전문가 협의를 벌였다.31일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의에 일본 측에서는 경제산업성, 원자력규제청, 외무성, 환경성, 농림수산성, 도쿄전력 등 담당자들이 출석했으며 작년 8월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 이후 모니터링 내용 등을 설명했다.중국 측에서는 복수의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의는 지난해 1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연 정상회담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3-31 11: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