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보훈청 6 ·25전쟁 70주년기념 서체 62570체 배포 서울보훈청 6 ·25전쟁 70주년기념 서체 62570체 배포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70주년과 보훈의 의미를 담은 서체인 62570체를 배포한다이번 서체개발은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일상 속에서 국민들이 서체를 사용함으로써 70주년을 상기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런칭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폰트제작업체인 투게더그룹 대표이사, 홍익대학교 보훈동아리 호우회원 등이 참석했다.서체는 한글 2350자, 알파벳, 숫자, 특수기호를 포함해 제작됐고, 명칭은 6·25전쟁 70주년의 의미를 담는다는 뜻에서 ‘62570체’이다.서체 서울 | 백인숙기자 | 2020-05-29 18:10 서울보훈청, 삼성카드와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행복박스’ 지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삼성카드와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행복박스’ 지원을 오는 6월~2021년 5월까지 1년간 연장키로 협의했다.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는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고령저소득 재가대상자들의 안정된 식생활 유지를 위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의 일환으로 저소득·독거 국가유공자에게 간편식, 영양식을 지원하고 있다. 행복박스 지원사업은 삼성카드 임직원 기부금 재원으로, 연간 1가구당 36만원을 유공자 200명에게(총액 7200만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5 서울 | 백인숙기자 | 2020-05-29 11:35 [독자투고] 호국보훈의 달과 코로나-19 [독자투고] 호국보훈의 달과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에 모범적으로 대처하고 있지만 코로나 감염에 대한 공포는 지속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아울러 마이너스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등 국민들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더 어렵다고 느끼고 있다.이런 부정적인 상황이 지속되는 현실에서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필자는 그 해결의 씨앗을 역사에서 찾았다. 6월을 앞둔 지금이 역사를 되돌아보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보훈의 달’은 현충일(6월 6일), 6·25전쟁,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0-05-26 16:58 서울보훈청, '칠성사이다와 6․25 70주년 함께 알려요!'~ 서울보훈청, '칠성사이다와 6․25 70주년 함께 알려요!'~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26일 오후 (주)롯데칠성음료와 청사 4층 호국홀에서 ‘업무협약 및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보훈청은 금년 70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의 한정판상품 약120만개의 제품라벨을 통해 그동안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가수호현충시설 4곳(한강방어 백골부대 전적비, 현봉학 박사동상, 백마고지3용사의 상, 해병대 104고지 전적비)을 선정, QR코드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협약식 후 칠성사이다 판매수익금의 일부인 1억 5000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후원금은 서울 서울 | 백인숙기자 | 2020-05-26 16:54 [독자투고]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국민이 지켜낸 집단기억의 큰 자산 ‘민주주의’ [독자투고]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국민이 지켜낸 집단기억의 큰 자산 ‘민주주의’ 올해는 5·18민주화 운동 40주년이 되는 해로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된다. 만약 1980년 5월 18일이 다시 온다면, 과연 필자는 또 우리는, 40년 전 민주주의를 위해 일어났던 분들과 같이 행동할 수 있을까?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령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집회시위 금지, 언론 검열, 대학교 휴교령이 내려졌고 이튿날 전남대 등지에서 군사 집권을 규탄하고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된 민중항쟁이‘5·18민주화운동’이다. 이러한 5·18민주화운동이 지금처럼 집단기억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잡기까지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0-05-13 17:15 [독자투고]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며 [독자투고]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며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는 어떤 위상을 지닐까? 우선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에 민주주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대한민국이 민주정체임을 규정한 대한민국헌법 제1조 1항이 제헌헌법 이래 아홉 번의 개정에도 바뀌지 않았다는 점 또한 헌법 제1 가치로서의 민주주의의 위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돌아보면 상당 기간 민주주의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한 4·19혁명과 같은 노력과 그 속에서의 희생이 30년 가까이 이어진 끝에야 우리나라는 비로소 명실상부한 민주주의를 확립할 수 있었다. 특히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0-05-12 10:57 서울보훈청,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 5명 위촉 서울보훈청,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 5명 위촉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8일 오후 3시 보훈청사에서 대학(원)생 5명을 서울보훈청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으로 위촉했다.온라인 기자단은 최근 정보화 흐름에 따라 부각되고 있는 SNS를 활용하는 홍보를 위해 보훈에 대한 이해도와 SNS 전문성을 두루 갖춘 대학생을 기자단으로 위촉,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위촉된 기자단은 지난 2월 공고이후 기자단으로 신청한 역사학과 학생 등 대학(원)생 4명이다. 위촉된 기자단은 6·25전쟁 70주년 등 보훈기념행사에 직접 참여해 보훈정책과 보훈역사 콘텐츠를 카드 서울 | 백인숙기자 | 2020-05-09 19:58 [기고]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든든한 보훈재가복지서비스’ [기고]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든든한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마스크 5부제’, ‘개학 연기’, ‘온라인 개학’, ‘사회적 거리두기’ 등 그동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들이 요즘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다. 바로 코로나19 때문이다. 지난 1월 말 서울 지역에 처음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아마‘사스’도‘메르스’도 잘 이겨내었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상황을 낙관하고 있었던 것이다.하지만 이번의 코로나19는 사스, 메르스와는 달리 감염성이 강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확진자 수가 늘어났고, 종국에는 세계 각국으로 퍼져,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사회활동이 잠정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0-04-23 11:45 서울보훈청, 재가복지대상자에 코로나19 격려품 지원 서울보훈청, 재가복지대상자에 코로나19 격려품 지원 서울지방보훈청장(오진영)은 16일~1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재가복지대상자와 고령국가유공자 730명에게 응원글과 함께 격려품(롤케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서울보훈청은 그동안 상이처 또는 노인성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거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수혜대상이 아닌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찾아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령의 몸으로 불편함을 감내하면서 위기극복에 동참중인 재가복지대상자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격 서울 | 백인숙기자 | 2020-04-17 13:37 [독자투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싹틔운 4·19혁명 [독자투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싹틔운 4·19혁명 "한국에서 민주주의가 꽃피는 것을 보는 건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을 피우는 것을 기대하는 것보다 힘들 것이다." 이는 1952년 이승만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위헌적 성격을 가진 개헌안이 강행되는 것을 본 영국 The Times의 논평이다. 이후에도 사사오입 개헌, 조봉암 사건 등이 이어지며, 이 오만한 논평은 적중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발췌개헌으로부터 69년이 지난 지금, 이들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라는 명칭[名]과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실상[實]이 서로 들어맞는[相符] 국가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놀라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0-04-14 11:31 [기고] 수립 제101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유산 [기고] 수립 제101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유산 독립운동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을 꼽으라면 주로 3·1운동이 많이 지목될 것이다. 조직적인 준비 하에서 독립 열망이 전 민족 단위로 표출된 점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높게 평가될 만한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립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는 별개로 독립을 위한 실질적 역량을 갖추는 것은 당시 또 다른 문제였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준 것이 바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이었다. 그렇다면 3·1운동의 연장선 상에서 생겨난 이 변화가 이후의 우리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친 것일까? 일제의 침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을미사변 이래 우리민족은 3·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0-04-01 18:58 서울보훈청, ‘호국영웅 55인 염원 담은 종이배, 서해로 향하다!’~ 서울보훈청, ‘호국영웅 55인 염원 담은 종이배, 서해로 향하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27일 ‘제5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한강과 서해가 연결되는 아라뱃길에서 서해수호의 염원을 담은 ‘추모의 종이배 띄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보훈청은 그동안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 호국영웅 55인을 기리고 국민들의 국토수호 의지를 결집하고자 광화문, 전쟁기념관 등에서 대규모 행사를 실시했다.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저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행사를 대신해 추모 퍼포먼스로 대신했다. 이날 종이배 띄우기에는 건국대, 숙명여대, 홍익대 등 서울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표 학생들이 참 서울 | 백인숙기자 | 2020-03-27 18:55 [기고] 그날처럼, 우리는 반드시 이겨냅니다!~ [기고] 그날처럼, 우리는 반드시 이겨냅니다!~ 한반도는 연평해전(1999, ․2002), 천안함 피격(2010), 연평도 포격 도발(2010)처럼 북한의 무력도발로 언제든지 평화가 깨질 수 있는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북한은 서해 지역에서 우리 군이 방어하기 쉽지 않은 점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도발을 자행하고 있다. 수도 서울에서도 정말 가까운 지역이고 북한의 도발이 자행되었을 때마다 우리 국민들은 분노하고 국가안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를 주었다. 이처럼 과거에서 얻은 교훈을 잊지 않고 미래에 가슴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2016년부터 ‘서해수호의 날’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0-03-26 17:21 서울보훈청, '서해수호의 날 계기 SNS 이벤트’ 진행 서울보훈청, '서해수호의 날 계기 SNS 이벤트’ 진행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제5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27일까지 ‘호국영웅 55인 롤콜 이벤트’, ‘서해수호 호국영웅릴레이 추모 챌린지’행사를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SNS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저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발맞춘 것으로, 기존 광화문과 전쟁기념관 등에서 대규모로 실시하던 서해수호의 날 서울기념식을 온라인을 통한 홍보로 대체한 것이다. ‘호국영웅 55인 롤콜이벤트’는 서해수호 호국영웅 55인의 이름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부르는 콘텐츠를 제작, 페이스북 혹은 서울 | 백인숙기자 | 2020-03-24 12:21 [기고]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고]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전 세계가 시름이 깊다. 우리도 전 국력을 쏟아부어 코로나19 극복에 매진해야 할 때이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국가안보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사 이래 천여 회의 외침을 받았을 정도로 우리는 안보의 위협에 노출이 되어 왔다. 6‧25전쟁 이후에는 우리의 서해를 북한은 끊임없이 도발하고 있다.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1973년부터, 서해에서는 전투 혹은 그에 준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그동안 서해를 수호하고자 수많은 희생을 치렀으며, 대표적인 예가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0-03-23 11:12 [기고]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되새기자 [기고]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되새기자 2020년 3월 27일은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에서 발생한 북한의 도발을 상기시키고 국민 안보의식을 다지자는 취지의 법정 기념일이다. 2016년 제정되었고, 날짜는 세 사건 중 가장 많은 희생이 발생한 천안함 피격사건일을 기준으로 하여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다. 북한은 1999년 제1연평해전에서 완패한 후, 그 보복 격으로 3년 뒤인 2002년 연평도 인근에서 경비정 2척으로 북방한계선을 넘어왔다. 이로 인해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을 당하였는데 이 사건이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0-03-17 16:18 [독자투고] 제101주년 3·1절에 대한 단상 [독자투고] 제101주년 3·1절에 대한 단상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이를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모두 평등하다는 큰 뜻을 분명히 하고 우리 후손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중략”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의 기미독립선언으로 시작된 만세운동. 이는 1910년 나라를 빼앗기고 무력통치로 일관해 온 일본에 맞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우리민족의 의로운 항거였다. 3·1운동은 맨몸으로 남녀노소, 계층 구분없이 전국각지에서 동참하여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대규모 비폭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0-03-01 13:32 [기고] 수사불패(雖死不敗)와 2월의 전쟁영웅 김영국 대위 [기고] 수사불패(雖死不敗)와 2월의 전쟁영웅 김영국 대위 수사불패(雖死不敗)는 비록 죽는 한이 있어도 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보통은 싸움에서 상대방을 이기려는 강한 의지를 이르는 말이다. 물론 이러한 의지로 싸움에 임하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사전적 의미의 수사불패를 실제로 행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일반적으로 전쟁에서 승리하면 그 지휘관은 살고, 패하면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스스로의 목숨을 바쳐 승리를 이룩한 경우가 없지는 않다. 이에 아래에서는 문자 그대로의 수사불패를 실천한 분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본다.첫 번째로 소개할 인물은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9위에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0-02-23 11:34 [공직 칼럼] 제대로 된 ‘든든한 보훈’을 위한 선택과 집중 [공직 칼럼] 제대로 된 ‘든든한 보훈’을 위한 선택과 집중 2020년 대한민국의 화두는 단연코 ‘확실한 변화’이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도 제대로 된 ‘책임보훈’을 실현하고자 슬로건도 ‘따뜻한 보훈’에서 ‘든든한 보훈’으로 바꾸고, ‘국민통합’과 ‘국가책임 강화’에 기여하는 국가보훈이 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선, 국가보훈의 미래를 책임있게 이끌어 나가기 위한 정책중심 부처로 거듭나고자 기획조정관실 내 정책개발팀을 신설했으며, 본부 간부급과 지방기관장이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도록 회의방식을 개선하는 등 보훈정책을 제대로 추진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02-18 13:24 [독자투고] 부정부패와 국가의 흥망, 그리고 청렴 유사 이래 수없이 반복되었던 국가들의 영고성쇠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국가 멸망의 내적 요인으로는 부정부패가 가장 대표적으로 지목된다. 한 나라의 발흥기에 확립된 국가의 기강은 태평성대를 거치면서 느슨해지다가 쇠퇴기에 이르러서는 문란해지며 국가를 흔드는 가장 치명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이 위기를 극복하면 국가는 중흥기를 맞이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국가는 존망의 기로에 놓인다. 이에 아래에서는 명나라의 사례를 통해서 부정부패가 국가의 운명에 미치는 극적인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명나라의 건국자 주원장은 가난한 농부 출신으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19-12-30 16:2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