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 예측할 수 없는 농업재해로부터 농가를 보호하는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 90%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첫 가입대상은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 과수 4종과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을 포함한 버섯 4종, 원예시설 및 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작물 22종이다. 또한 군내 농업인들이 가입을 가장 많이 하는 벼, 밤은 오는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시설작물의 경우 기존에는 원예시설 피해 없이 시설 내 작물에만 피해가 발생했을 때 작물 피해율이
농림·수산 | 청양/ 이건영기자 | 2019-02-26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