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검정을 통한 과학적인 처방으로 비료 사용량 20% 절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3월부터 도내 벼 주요 재배지역인 화성과 평택, 안성, 파주, 김포, 용인, 연천, 포천, 가평, 광주 등 10개 시·군 1만 900필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한다. 토양검정사업은 농사의 기본 정보인 토양내의 질소, 인산, 칼리 등 양분함량을 분석하고 토양에 필요한 양분과 작물별 적정 비료량을 분석하는 사업으로 분석결과는 시비처방서 형태로 농가에 제공된다. 농기원은 오는 4월말까지 대상 필지에 대해 흙 채취 작업을 실시한 후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3-04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