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피부미용 시술하고 보험금 26억 챙긴 정형외과 원장 구속 정형외과의원 원장이 실손보험 처리가 안되는 피부미용 시술을 하고도 실손보험 처리가 되는 도수치료를 한 것처럼 속여 수십억원의 보험금을 챙겼다가 덜미를 잡혔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정형외과의원 원장 김모 씨(57)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은 또 이 의원 상담실장 이모 씨(51·여) 등 6명과 환자 380명을 형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2012년 1월부터 올 4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성남시 분당구 한 정형외과의원에서 보험처리가 불가능한 피부미용·비만관리 시술을 한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6-10-12 17:12 중소납품업체 울린 '마트사냥꾼' 덜미 급매물 마트를 헐값에 인수한 뒤 중소납품업체들로부터 거액의 물품을 외상으로 받고 대금을 주지 않은 ‘마트사냥꾼’ 2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5일 사기 혐의로 A(40)씨와 B(37)씨 등 4명을 구속하고 2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 일당 12명은 2013년 7월부터 작년 7월까지 인천과 안산의 대형마트 2곳을 인수한 뒤 농·축산물과 공산품 납품업자 41명으로부터 총 6억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받고 대금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B씨 등 일당 16명은 2014년 8월부터 작년 8월까지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10-06 09:48 소나무 재선충병 '엉터리' 방제 적발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예산으로 시행하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이 무자격 산림법인을 통해 엉터리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허위법인 설립, 작업량 부풀리기 등 방법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보조금을 빼먹은 혐의(사기 및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모 산림법인 대표 A(63)씨 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지자체가 발주하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하려면 산림경영기술 1·2급 자격증 소지자를 갖춘 ‘산림법인’을 설립해 지자체에 등록을 해야 한다. 그러나 A 씨는 산림경영기술 자격증을 가진 전문인력을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6-09-20 07:16 포트홀에 차량 빠뜨려 거액 보험금 챙긴 사기단 덜미 차량을 몰다 고의로 포트홀에 빠뜨리거나 신호위반 차량을 쫓아가 들이받는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사기범들이 경찰에 무더기 검거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이삿짐센터 직원 전모(37)씨와 렌트카 업자 최모(36)씨 등 2명을 구속하고, 7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전씨 등 38명은 지난 2009년 2월부터 지난 2월까지 경기 남부지역에서 외제차를 몰다가 고의로 포트홀 등에 빠뜨린 뒤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아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40여 차례에 걸쳐 3억 2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6-08-31 11:31 보험사 범죄조사팀 직원, 사기·보이스피싱 주도 보험사 범죄조사팀 직원들이 보험 사기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김모(35)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안모(35)·강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모 보험회사 보험범죄 조사팀에 근무하던 김 씨는 같은 회사 보상팀 직원 안 씨, 평소 알고 지내던 중고차 매매상사 대표 강 씨와 짜고 범행을 주도했다.이들은 2010년 12월 초 서울시내 한 도로에서 안 씨 소유 벤츠 승용차로 거리에 주차된 강 씨 매매상사 소속 자동차 4대를 잇따라 추돌한 뒤 실수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6-08-24 10:25 학교 급식납품 단가 '부풀리고'영양사는'눈감아주고' 학교 급식에 들어가는 식재료의 납품 단가를 부풀린 납품업체 대표와 금품을 받고 이를 눈감아 준 영양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공여·사기 등 혐의로 학교 급식 납품업체 대표 박모(39)씨를 구속하고, 배임수재 혐의로 양모(37·여)씨 등 고교 영양사 2명 등 모두 3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로 공립 초교 영양교사 정모(42·여)씨, 입찰방해 혐의로 이모(53)씨 등 3명을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 경기도 소재 학교 20여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6-08-18 08:58 서울메트로 직원들 뇌물수수 정황 포착 서울메트로 임직원들이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용역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다.경찰이 서울메트로와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용역업체 간의 유착 관계와 특혜 의혹을 집중 수사하는 가운데 뇌물 수수 정황이 드러난 것이어서 수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11일 서울시의회 우형찬(더불어민주 양천3) 의원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유지·보수를 맡은 은성PSD로부터 백화점상품권을 받아 사용한 혐의로 서울메트로 관계자 30여명을 최근 소환조사했다.이번에 경찰에 소환된 이들의 직급은 1급부터 9급까지로 매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8-11 16:13 '수익 5%에 눈멀어 수사보고서 넘긴 경찰 고등학교 동창인 불법오락실 업주에게 수사보고서를 넘겼다가 체포된 현직 경찰관이 영업 수익의 일부를 건네받기로 약속한 사실이 드러났다.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8일 불법오락실 업주에게 5%지분 받기로 한 혐의(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 위반 및 게임 산업진흥에 관한법률 위반)로 생활안전과 광역풍속단속팀 소속 A(34)경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5월 말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한 불법오락실 업주 B씨(34)에게 인천경찰청 광역풍속단속팀이 작성한 수사보고서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A4용지 2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7-28 17:42 병원 '3분마다 1곳' 돌며 허위진료…보험금 수십억 '꿀꺽' 하루에 최다 7곳의 병원을 돌며 허위 진료확인서를 받아 보험료 수십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8일 아프지 않은 데도 수시로 병원을 찾아 통증이 심하다며 진료확인서를 발급받아 통원치료비를 받아 챙긴 혐의(상습사기)로 전직 보험설계사 김모 씨(48)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씨 등 9명은 보험회사 한 팀에서 일했던 전직 보험설계사다. 나머지 5명은 이들의 지인이다.이들은 무지외반증, 무릎관절염, 연골연화증 등으로 통원치료를 받을 때마다 4만∼5만원의 통원치료비가 지급되는 특약보험에 가입했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6-07-28 17:41 현직 경찰관, 불법오락실 업주 수사보고서 넘겨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 위반 혐의로 생활안전과 광역풍속단속팀 소속 A(34) 경장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A경장은 올해 5월 말께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한 불법오락실 업주 B씨(34)에게 인천경찰청 광역풍속단속팀이 작성한 수사보고서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A4용지 23장 짜리인 이 수사보고서는 A 경장과 같은 팀 소속인 동료 경찰관이 작성한 것으로 인천 시내 불법오락실을 압수수색하거나 단속한 내용 등이 담겼다.수사보고서는 전날 인천 계양경찰서와 서부경찰서가 합동으로 불법오락실을 단속하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7-26 16:09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고 뇌물 받은 한국철도공사 직원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부정처사후수뢰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한국철도공사 3급 직원 정모 씨(51)를 구속하고 뇌물공여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정씨는 철도공사 감독관이던 2014년 5월말부터 지난해 5월까지 경부선 구로고가철도교 추락방지시설 설치공사와 관련해 무등록 건설업자 A씨(53)에게 편의를 제공해 주고 그 대가로 5차례 221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정씨는 2013년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이 공사 대금 30억 500만원 중 4억 4600만원이 과다하게 책정됐다는 사실을 알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1 13:33 "자살할래" 300차례 허위신고 50대女 징역형 수도권고속철도(KTX) 공사현장에서 운전자 과실로 전도된 크레인을 20여일간 방치한 채 건설사를 압박, 돈을 뜯은 노동단체 간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모 노동단체 A지회장 이모 씨(49)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이씨 등은 지난해 10월 4일 평택시 이충동 소재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KTX 7공구에서 조합원 조모 씨(44)의 크레인이 전도되는 사고가 나자, 건설사를 압박해 2억400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사고 다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6-07-20 16:50 영천시장 친척, 승진 청탁 뇌물 수수로 구속 경북 영천시장 친척이 공무원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돈을 받아 구속됐다.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제3자뇌물취득 혐의로 시장의 친척인 민간인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2014년 11월 영천시 공무원 B씨(구속)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았다.B씨는 2014년 9월 평소 알고 지낸 자재 납품업체 관계자에게 "승진에 필요하다"며 현금 2000만원을 받아 전액을 A씨에게 건넸다.그는 지난해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했다. 경찰은 이달 1일 B씨를 뇌물수수와 제3자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한 데 이어 15일 A씨도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6-07-17 17:00 노후수도권 교체 지원금 수억 편취 덜미 아파트의 낡은 수도관 길이를 부풀려 서울시 등로부터 이를 교체하는 공사 비용을 수억원 더 받아낸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 직원, 건설사 관계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아파트 동대표 김모 씨(66)와 관리사무소 직원 이모 씨(57)를 구속하고 A건설사 부사장 유모 씨(44)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김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마포구 한 대단지 아파트의 노후 수도관을 교체할 때 수도관의 길이를 부풀려 서울시로부터 5억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3억5000만원 등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17 16:57 경북지방경찰청, 경찰·검찰 사칭 1억 빼내…中 보이스피싱 8명 적발 경북지방경찰청 11일 지능범죄수사대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 조직 총책 이모 씨(47) 등 4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씨 등은 2015년 3월부터 7월까지 중국 산둥성에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두고 국내 불특정인에게 전화해 "당신 계좌가 범행에 이용됐으니 안전한 계좌로 돈을 이체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 12명에게서 1억원을 받아 가로챘다.피해자들은 최소 93만에서 최대 1500만원을 이들에게 건넸다.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장기간 수사 끝에 국내에 있는 인출책 검거에 그치지 않고 조직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6-07-11 17:26 경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인사청탁에 필요해" 수천만원 받은 공무원 구속 승진에 필요하다며 기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공무원이 구속됐다.경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일 뇌물수수 혐의로 영천시 5급 공무원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2014년 평소 알고 지낸 자재 납품업체 관계자에게 "승진에 필요하다"며 수천만원을 받았다.그는 지난해 5급으로 승진해 면장으로 근무해 왔다. 경찰은 A씨가 2014년 11월 영천시장 측근으로 알려진 민간인 B씨에게 인사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전달한 사실도 확인했다.A씨는 자재 납품업체 관계자로부터 현금으로 받아서 전액을 다시 B씨에게 현금으로 건넸다. 경찰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6-07-03 17:29 뇌물받고 건설사에 압력 LH간부 덜미 뇌물을 받고 대기업 건설사에 압력을 행사, 특정 업체에 하도급 공사를 몰아 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위 간부가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LH 모 사업본부 전 본부장 김모 씨(57·1급)를 불구속 입건하고, 뇌물을 전달한 브로커 박모 씨(55)를 뇌물공여 및 공갈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박씨를 통해 김씨에게 뇌물을 전달한 A건설 대표 김모 씨(52), B건설 대표 김모 씨(50) 등 2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 전 본부장은 모 사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20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6-06-15 17:03 '젊은 여성만 노린'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 일망타진 '젊은 여성만 노린다'…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 일망타진서울경찰청, 9억여원 가로챈 中조직 53명 검거해 33명 구속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중국에서 검사와 수사관을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운영하며 젊은 여성 수십명으로부터 9억여원을 가로챈 일당이 일망타진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 53명을 검거해 총책 조모(44)씨 등 33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박모(35·미체포)씨는 자신이 일하던 전화금융사기 조직이 경찰 수사로 와해되자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6-06 13:40 '구의역 사고' 작업일지 조작 정황 포착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업체가 작업일지를 '2인1조'로 상습 조작했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해 조작·책임 은폐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광진경찰서 관계자는 2일 "서울메트로의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협력업체인 은성PSD는 작업일지를 '2인1조' 작업으로 항상 고쳐왔다"고 밝혔다.경찰이 은성PDS 스크린도어 정비작업 일지를 확보해 살펴본 결과 기록은 늘 '2인1조'로 명시돼 있었다. 그러나 실상은 작업의 약 70%가 '1인 작업'이었고, '2인1조'라는 기록은 조작된 것으로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6-02 17:13 '은행원 연루' 불법 고리대출 일당 덜미 무등록 대부업체를 차려놓고 수백억대의 불법 고리 대출을 해주고 31억원의 이자를 부당하게 챙긴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특히 이 같은 불법 대출 과정에서 전·현직 은행원들이 고객 금융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모(42)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전주 역할을 한 박모(70)씨 등 2명, 금융정보 제공자인 전·현직 은행원 장모(34)씨 등 5명, 대출상담원 6명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 사회일반 | 군포/ 이재후기자 | 2016-05-26 07: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