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27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구청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인천농협 주관으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는 인천시내 6개 농협과 관내 농가 등이 참여하며 두리버섯농원, 푸른마을식물원, 농부생각, 벌말쑥갓작목반, 화훼(신비디움)농가 등 5개 농가 및 4개 농업단체가 참여한다. 판매되는 품목은 계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인 게눈 감춘쌀과 엄마가 고른쌀, 채소류, 버섯, 화훼, 인삼, 잡곡, 과일, 채소 등 다양하며, 품목별로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5-03-16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