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맹점 카드수수료 1조원 줄인다 금융당국이 내년에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를 1조 원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카드사들은 연이은 수수료 인하 조치에 더는 내릴 여력이 없다며 정부 방안에 반발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5일 카드사 관계자를 불러 이런 내용의 카드 수수료율 인하 방안을 논의한다. 금융당국은 당정 협의를 거쳐 다음주 중 최종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내년에 가맹점 수수료를 모두 1조 원 줄일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8개 카드사의 수수료 수익 11조 6784억 원의 8.6%에 해당하는 규모다. 3년 전인 지난 2015년 조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8-10-24 16:57 강원도, 강원무역 수출플랫폼 운영 확 바꾼다 강원도는 최근 강원무역 수출플랫폼 운영과 관련,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빠른 시일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먼저 도내 영세기업의 해외수출활동 지원을 업무로 하는 수출플랫폼인 강원무역센터는 내년 상반기까지 현행 민간위탁사업에서 법인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도의 지원금으로 운영해온 강원무역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컨설팅으로 수출확대에 일정부분 기여해 왔으나 비수익적 구조의 한계로 인하여 수출대행사로서의 역할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판단 된다면서 이에 능동적인 무역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법인격 종합 | 춘천/ 김영탁기자 | 2018-10-21 17:22 서울 구로구, 우천으로 G페스티벌 일정·장소 일부 변경 - 5일 예정이었던 건강노익장 7일 오후 1시로 변경... 장소는 고척근린공원 그대로 - 6일 계획 아시아퍼레이드는 정오에 신도림역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으로 대체 - 6일 공원로 차없는 거리 행사는 취소…기타 다른 행사들은 처음 계획대로 진행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 성)가 우천으로 ‘구로 G페스티벌 2018’의 프로그램 일부의 일정과 장소를 변경했다. 구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5일 오후부터 6일 오전까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축제 일정과 장소를 일부 바꾼다”고 5 서울 | 서정익 기자 | 2018-10-05 14:52 교통사고 사망자 많은 지역도로 대대적 손질한다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도로의 교통안전시설이 대대적으로 개선된다.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내 전체 도로의 83%를 지자체가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4185명 중 77%가 지자체 관리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숨졌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큰 지역,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지역의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내년에 정부예산 566억원이 편성됐다.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등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과 보행 친화적인 노면 포장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8-09-20 13:12 포스코, 노조 설립 요구에 향후 경영방침 ‘쏠린눈’ 창사 이후 줄 곧 ‘무노조’ 경영을 이어오던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노동조합 설립을 요구하는 노동단체의 강한 주장에 직면하면서 향후 경영방침에 사회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19일 오전 포스코 최대사업장인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제1문 앞에서 ‘포스코 적폐청산, 노조가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민노총 금속노조 측은 “포스코 노동자들이 포스코를 바꾼다”며 노동조합 가입을 독려했다. 사 측을 향해서도 구성원들의 노조할 권리를 촉구했다. 일부 포스코 구성원들도 이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다. 포스 경제일반 | 광양/ 나영석기자 | 2018-09-19 15:14 [칼럼] 국가통계 “이 정도 수준밖에 되지 않느냐” [칼럼] 국가통계 “이 정도 수준밖에 되지 않느냐” 홍장표 전 경제수석이 재임 중 보건사회연구원 등에 통계청의 1·4분기 가계소득 통계를 반박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만들게 했다. 이것이 정책 실패(소득분배 악화)의 책임을 통계 탓으로 돌리려 한다는 비판을 낳고 있다. 그 결과 통계오류 문제가 정치적 쟁점으로 등장했다.국가통계기관이 발표한 공식통계의 재검증을 통계 비전문기관에 의뢰한 것은 중대한 실수였다. 두 가지가 잘못됐다. 하나는 통계 불신을 조장한 점이다. 국가(청와대)가 통계청을 안 믿는데 어느 국민이 믿을까. 다른 하나는 경제를 정치로 해결하려 한 점이다. 통계에 문제가 있다고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 2018-09-06 13:31 '문제 삼는' 공무원 정부는 올해 3월 19일 제1회 정부혁신전략회의를 개최해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그것을 추진중이다. 정부가 발표한 정부혁신 비전 및 3대 전략과 10대 중점 사업을 간략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정부혁신 비전 및 3대 전략 중 첫 번째는 ‘정부운영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정부의 정책과 재원 배분 우선순위를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를 위해 정부의 예산과 인사, 조직, 평가체계를 바꾸겠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는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할 일을 하는 정부를 기고 | 이은옥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과 | 2018-09-05 13:56 춘천시 “시민편의 시책 내달부터 체험하세요” 강원도 춘천시가 내달부터 일부 시책을 시민편의 위주로 바꾼다. 30일 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구곡폭포와 삼악산의 외지관광객 입장료가 2000원으로 동일해지고 어른, 청소년, 군인, 어린이 요금 구분이 없어진다. 납부한 입장료는 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받게 되며 50% 감면 대상이던 춘천시민과 인제, 화천, 홍천, 화천의 호수문화관광권 주민들은 무료로 전환된다.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책도 시행된다.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시민에게는 위반기간에 따라 최고 300만 원까지 강원 | 춘천/ 이승희기자 | 2018-09-02 11:58 영양군, 전문가 초청 문화콘텐츠 특강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9일 문화콘텐츠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문화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영양군민 및 공무원들의 문화컨텐츠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사로는 ‘상상창조공간 양정’에서 문화 크리에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준한 대표가 초빙되었다.김 대표는 ‘창의적 공직자가 영양을 바꾼다’ 는 주제의 특강에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 산업은 갈수록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 컨텐츠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문화에 대해 가장 이해가 깊은 군민과 공직자의 창의적 마인드 대구・경북 | 영양/ 김광원기자 | 2018-08-29 17:30 서울 시내버스 문턱 낮아진다2025년까지 100% 저상버스로 서울시가 2025년까지 일반 시내버스를 100% 저상버스로 바꾼다. 이와 함께 장애인콜택시 공급대수를 확대하고,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을 현재의 시각(1~3급), 신장(1~2급) 장애인에서 전체 중증 장애유형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21일 발표했다. 현재 서울시 일반 시내버스의 44%(3112대)가 저상버스인데, 시는 2022년까지 저상버스 비율을 81%(5799대)로 높이고 2025년에는 모든 일반 시내버스를 저상버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마을버스로 운행하는 저상버 종합 | 임형찬기자 | 2018-08-21 17:08 서울 중구, 지역 축제의 판... 주민 참여형으로 바뀐다 서정익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객석에서 축제를 관람하던 주민이 무대 위의 주인공으로 기획부터 총감독까지 수행하는 방향으로 중구 축제의 판을 확 바꾼다. 민선7기 구정목표인 '중구민을 위한 도시'와 이를 뒷받침하는 ▲시민친화 도시 ▲생활친화 도시 ▲경제친화 도시 등 3대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중구의 축제도 중구민을 위한 축제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축제가 관이 주도하는 공연, 기념식 등 향유형 콘텐츠로 구성돼 주민들은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만큼 주민들의 관심도나 참여도가 부족했다. 서울 | 서정익 기자 | 2018-08-21 10:12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문제 삼는’ 공무원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문제 삼는’ 공무원 정부는 올해 3월 19일 제1회 정부혁신전략회의를 개최해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그것을 추진중이다. 정부가 발표한 정부혁신 비전 및 3대 전략과 10대 중점 사업을 간략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정부혁신 비전 및 3대 전략 중 첫 번째는 ‘정부운영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정부의 정책 과 재원 배분 우선순위를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를 위해 정부의 예산과 인사, 조직, 평가체계를 바꾸겠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는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할 일을 하는 정부를 기고 | | 2018-08-20 14:05 속초해맞이공원~양양 설악해수욕장 속도 하향조정 7번 국도 강원 속초 설악해맞이공원∼양양 설악해수욕장 구간 최고 속도가 오는 11월부터 하향조정돼 운전자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설악해맞이공원∼설악해수욕장 구간 최고속도를 기존 시속 80㎞에서 70㎞로 하향 조정하기로 하고 표지판 정비에 들어갔다. 또 강릉 방향 코레일 연수원 앞과 설악해수욕장 입구 교차로, 속초 방향 정암리 교차로 무인단속 카메라 단속 속도를 시속 80㎞에서 70㎞로 바꾼다. 이 구간 최고속도 하향조정은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교차로 인근에 새로 설치하는 횡단보도 때문이다. 정암리 횡단보도는 주민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8-14 08:09 [칼럼] 전기요금 누진제 미봉책에 불과하다 [칼럼] 전기요금 누진제 미봉책에 불과하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폐지하라는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많은 국민이 주변국 일본의 사례까지 인용하며,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에 대해 정부가 다시 살펴보기를 바라고 있다. 가정에서는 기록적인 폭염을 견디기 위해서 개별 냉방기기를 활용할 수밖에 없는데, 누진제로 인한 징벌적 전기요금이 냉방기기 사용에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특히, 영유아, 임산부, 노약자가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폭염의 주요 피해자가 되고 있다. 애초 누진제의 취지는 에너지 과소비를 막고, 전기를 많이 쓰는 부유층에 요금 부담을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8-08-09 13:42 노원구, 민선7기 힐링도시조성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노원구, 민선7기 힐링도시조성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구정비전과 공약사업에 따른 역점 시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개편 전 구 본청 5국 1담당관 31과 140팀, 보건소 3과 3지소 18팀 체제에서 개편 후 구 본청은 5국 1단 1담당관 33과 141팀으로, 보건소는 4과 3지소 22팀 체제로 바뀔 예정이다. 한시기구로 설치되는 힐링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베드타운 중심도시에서 창동·상계신경제중심지 조성, 광운대역세권 개발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추진단은 대한 주민들에게 자연과 문화 속에서 서울 | 홍상수기자 | 2018-08-02 10:59 세종시, 국공립어린이집 2022년까지 110곳 확충 세종시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2022년까지 5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26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10.1%다.전국 평균 12.8%를 밑돈다. 여성·아동친화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는 앞으로 4년 안에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절반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중기 계획을 세웠다.신축하는 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안에 어린이집 17곳을 설치하고, 공동주택(300가구 이상) 관리동 어린이집 60곳을 단계적으로 국공립으로 전환한다.관리동 어린이집은 공동주택 사업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세종 | 세종/ 유양준기자 | 2018-07-26 14:37 경북도, 민선 7기 감사방식 확 바꾼다 경북도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도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감사방식을 파격적으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경북도는 성과 우수기관에 대한 종합감사 면제, 현장중심의 문제해결 감사, 사전컨설팅감사 및 적극행정 면책, 계약원가 심사제도를 활용한 예산절감으로 일자리를 창출한다. 도는 먼저 올해부터 감사활동평가(자체감사활동, 계약원가심사, 자율적 내부 통제분야) 성과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3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종합감사를 면제하는 제도를 도입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각종 규정의 준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8-07-19 15:51 은수미 시장, 첫 직원조회서 “아이들 위해, 성남을 위해 꿈꿔 달라” 은수미 경기도 성남시장은 취임 후 첫 직원조회를 통해 “아이들을 위해, 성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꿈 꿔 달라”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민선7기 취임 후 가진 첫 직원조회에서 “대한민국을 긍정의 힘으로 만들고, 이제 태어나는 아이가 성인이 됐을 때 지금과는 다른 고민을 하고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은 시장은 “지금은 양극화와 불평등을 키우려는 힘과 그것을 넘어서려는 힘, 긍정과 부정이 부딪치는 거대한 변화의 시기”라며 “이런 가운데 중심을 잡고 우리가 살아가는 곳이 좀 더 평화롭고 좋은 사회가 되 경기 | 김순남기자 | 2018-07-15 16:06 독일의 굴욕·한국 ‘언더독 반란’에 지구촌 SNS 들썩 독일의 굴욕·한국 ‘언더독 반란’에 지구촌 SNS 들썩 27일(현지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이 세계 최강 독일을 꺾고, 독일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대이변’이 일어나자 세계 소셜미디어도 들썩였다. 영국 BBC방송과 미국 CBS스포츠 등에 따르면 이날 경기 직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예상 밖의 결과에 놀란 세계 축구 팬들의 탄성과 탄식, 각종 패러디물 등이 쏟아졌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독일이 1938년 이후 80년 만에 처음으로 첫 라운드에서 탈락하자 소셜미디어에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독일 대표팀을 패러디한 사진과 이미지가 종합 | 홍상수기자 | 2018-06-29 07:47 어촌재생·관광활성화해 어촌 확 바꾼다 어촌재생·관광활성화해 어촌 확 바꾼다 해양수산부는 28일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지속가능한 성장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어촌재생과 해양관광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어촌뉴딜 300'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어촌뉴딜 300'이란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걸맞게 300여 개 어촌·어항을 현대화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어촌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해상교통시설 현대화 ▲어촌의 핵심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 활성화 ▲어촌지역의 혁신역량 강화 등 3대 추진방안과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우선 어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여객선의 안전한 종합 | 백인숙기자 | 2018-06-28 17: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