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는 7일 서울의 52개 대학 주변을 4차 산업 특구로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와 자치구, 대학, 지역, 기업이 협력해 대학 주변을 신기술·신산업 및 R&D(연구개발) 시설, 상업·문화 시설, 주거 시설 등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개발해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혁신성장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의 대학을 ▲태릉권(노원구, 도봉구) ▲성수권(광진구, 성동구) ▲홍릉권(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권(강북구, 성북구) ▲신촌권(마포구, 서대
정치일반 | | 2018-06-07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