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국정철학을 반영하고, 민선7기 새로운 순천의 시정방향을 담은 대대적인 조직 개편안이 의회에서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다. 3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는 자치분권, 포용적복지, 혁신성장, 4차산업혁명,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 포용도시와 혁신도시를 지향하는 새로운 순천을 만들기 위한 일자리, 생태, 안전, 자치 중심의 조직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1995년 민선시대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조직개편으로 기존 10국·소, 46과·소, 3전문위, 24읍면동에서 11국·소
호남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12-04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