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어린이날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어린이날이자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비는 새벽부터 서해안에, 아침부터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 서부에, 오전부... ‘ 교통정체 극심’ 어린이날 연휴 첫날… “차량 591만대 이동 예상” 어린이날 연휴 첫날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까지는 8시간1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간 부산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5시간30분이다. 이밖에도 △울산 7시간40분 △대구 7시간10분 △강릉 5시간50분 △대전 4시간20분 △광주 6시간40분 △목포 ... 이장직 탈락에 쇠구슬 쏘며 보복…60대 체포 주민들이 운영하는 상가에 쇠구슬을 발사한 전 이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1일부터 약 2주간 5차례에 걸쳐 아파트 주민들이 운영하는 상가 2곳에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1천만 원에 달하는 피해를 낸 ... 기사 (26,9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IMF 때 나온 500원 동전 팔아요…사기꾼 구속 IMF 때 나온 500원 동전이 수집가들 사이에서 비싸게 거래된다는 점을 노린 인터넷 중고거래 상습 사기꾼이 구속됐다.경기 양주경찰서는 28일 사기혐의로 A씨(30)를 구속했다. A씨는 인터넷 중고장터에서 1998년 발행된 500원 동전이나 낚시용품 등을 거래하며 돈만 받고 물건은 보내주지 않는 수법으로 지난 3월∼최근까지 총 74명으로부터 3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1998년산 500원 주화는 외환위기의 영향으로 딱 8000개만 제작됐다. 지금은 희소성 때문에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개당 수십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전해졌 사회일반 | 양주/ 강진구기자 | 2017-06-28 15:06 50대 여성 감금했다 풀려난 50대 보복 폭행 50대 여성을 감금했다. 풀려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50대가 흉기를 들고 피해자를 찾아가 보복성 해코지를 했다가 구속됐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보복 범죄)로 A씨(50)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0시께 충북의 한 여관에서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비명을 들은 여관 관계자가 방으로 찾아오자 A씨는 그대로 달아났다. B씨는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지만,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다음 날 청주에서 A씨를 사회일반 | 청주/김기영기자 | 2017-06-28 15:05 ‘짝퉁 운동화’ 2억 넘게 판매한 30대 구속 인터넷쇼핑몰에서 '짝퉁' 신발을 판매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암경찰서는 모조품 운동화를 정품이라 속이고 인터넷으로 판매한 혐의(사기·상표법 위반)로 인터넷쇼핑몰 운영자 임모 씨(38)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작년 4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광저우 웬징루 한인타운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1103명에게 총 2억6000만원 어치 짝퉁 운동화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임씨는 지난해 4월 중국 교포 양씨 등 2명과 공모해 인터넷쇼핑몰 3개를 만들고 각각 신발 공급과 쇼핑몰 관리의 역할을 맡겼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7-06-28 15:03 “대리비 줬어도 부하 음주 운전하면 상관도 책임” 부하 직원에게 대리운전비를 줬더라도 음주 운전을 했다면 상관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의정부지법 행정2부(안종화 부장판사)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속 A팀장이 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견책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A팀장은 지난해 4월 21일 오후 7시 30분께 같은 팀 부하 직원인 B경사와 함께 포천시내 한 음식점에 가 지인과 술을 마셨다.이어 같은 날 오후 9시께 대리운전기사 2명을 불러 A팀장은 지인의 차를, B경사는 자신의 차를 타고 의정부시내 술집으로 이동했다.B경사는 오후 10시 30분께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7-06-28 15:02 ‘친정 복귀하나’…해경 출신 경찰관들 좌불안석 해양경찰청을 부활돼 수사·정보기능이 복원되면서 해경 출신 경찰관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3년 전 해경청 해체와 함께 경찰로 전입해 온 이들은 겨우 새로운 근무환경에 적응했는데 다시 친정으로 복귀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좌불안석이다.28일 경찰과 해경에 따르면 해경청은 창설 61년 만인 2014년 11월 해체된 후 신설된 국민안전처에 편입됐다.같은 해 4월 발생한 세월호 참사 때 해경이 구조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데 따른 후속 조치였다.해경 조직이 해체되면서 해양 경비, 구조·구난, 오염방제 업무는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기존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6-28 14:59 벌써 8명 사망…야생진드기 주의보 벌써 8명 사망…야생진드기 주의보 최근 들어 야생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린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자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27일 현재 기준으로 SFTS 환자는 32명에 이르고 이 중에서 사망자는 8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환자 수는 50% 이상, 사망자는 160% 이상 증가한 것이다.연도별 SFTS 환자는 2013년 36명, 2014년 55명, 2015년 79명, 2016년 165명 등으로 증가추세다.사망자는 2013년 17명, 2014년 16명, 2015년 21명, 2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6-28 10:47 보령소방서 ‘소방 기획수사’로 적폐행위 집중 단속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내달 3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2개월간 소방 적폐행위 단속을 위한 소방 기획수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기획수사는 소방특사경 중심의 합동조사반을 편성·운영해 위법사항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강화를 목표로 추진키로 했다. 기획수사 대상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자가주유취급소, 무허가위험물취급소 및 기획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 최근 3년 이내 화재가 발생한 공장 등 선정 기준을 적용해 최종 결정된다. 이번 수사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6-28 07:34 성남시,맞춤형 악취 저감대책 본격 시행 경기 성남시는 수정·중원지역 본시가지를 중심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악취실태 조사에 나서 맞춤형 저감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2016년) 수정·중원지역에 441건의 악취민원이 발생하는 등 계속되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정확한 악취발생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악취검사기관인 태성환경연구소와 함께 최근 민원이 발생한 태평4동 금빛초등학교 주변 10개 지점의 시료를 네 차례 채취해 복합악취를 측정했다. 그중 악취가 가장 심한 곳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11개 지점의 악취를 분석하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7-06-28 07:34 ‘여름 불청객’ 식중독 선제 대응 총력 충남도가 27일 도내 15개 시·군 식중독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열고 최근 폭염경보주의보 발령에 따른 선제적 식중독 예방 현안을 논의했다. 강흔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이 주재한 가운데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에 따른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도와 각 시군이 협업을 통해 집단급식소(학교), 일반음식점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식중독 사전예방 차단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시군 식중독 담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6-28 07:34 1만3천명 동시투약 필로폰 압수 필로폰을 국내에 밀반입한 국내 마약유통 총책과 마약 투약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정선경찰서는 서울, 경기 등 전국 일대에서 마약(필로폰)을 공급한 상선의 공급책과 판매책, 투약자등 마약사범 일당 10명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정선경찰서 강력팀은 판매책에 대한 마약투약 사실에 대해 첩보입수후 지난 4월27일부터 수사착수해 지난 20일 상선 국내 공급 총책인 A모 씨를 김포공항 인근 오피스텔 화장실에서 검거하고 2차에 걸쳐 판매책과 투약자들을 검거했다. 상선 공급책인 A모 씨를 비롯해 공급 판매책과 단순투약 피의자 9명은 사회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7-06-28 07:34 ‘강제 폐업’ 진주의료원 대체 공공병원 설립 본격화 강제 폐업된 경남 진주의료원을 대체할 공공 병원을 세우는 활동이 본격화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서부경남공공병원설립 도민운동본부는 경남 서부지역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노조와 도민운동본부가 최근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 등과 만나 진주의료원 강제폐업으로 약화된 서부경남 공공보건의료 강화와 확충에 노력하기로 입장을 모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보건노조 등은 지난 13일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과도 만나 진주의료원 재개원이 아니더라도 서부경남지역에 공공병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명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6-28 07:34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서울지방보훈청 순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서울지방보훈청 순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27일 서울지방보훈청장 및 관할 지청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도순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피우진 처장은 보훈가족 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피우진 처장은 “모든 보훈업무의 중심에는 보훈가족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에 대해 보답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함으로써 국민 통합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약속했다.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6-28 04:47 공무원 공로연수 ‘철밥통’ 논란 정년퇴직을 6개월에서 1년을 남겨둔 공무원에게 ‘사회 적응 기간을 주자’는 취지로 1993년 도입된 공로연수제도가 과분한 특권으로 공무원 사회의 ‘철밥통’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직장인들은 사오정(45세 정년) 오륙도(56세까지 직장에 다니면 도둑)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극심한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시점에서 형편성에 위배된다는 지적이다. 특히 공로연수 기간에는 특수업무수당과 위험근무수당 등을 제외한 보수가 그대로 지급된다. 영어나 컴퓨터 교육 등 민간 연수기관에서 받는 교육 훈련비도 지원된다. 공로연수 기간에는 별다른 노동의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6-27 16:54 장애인 가장 항공편 무단이탈 시도한 中 불법체류자 제주를 몰래 빠져나가려던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지방경찰청은 장애인 신분증을 위조해 다른 지방으로 무단 이탈하려던 혐의(제주특별법 위반 등)로 리우모씨(30)와 야오모씨(35) 등 중국인 불법체류자 2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의 무단이탈을 도운 혐의로 중국 동포 출신 알선책 김모 씨(42)도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리우씨 등 중국인 불법체류자 2명은 2015년 3∼5월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뒤 체류 기간을 넘겨 불법 취업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이들은 김씨에게 총 700만원의 돈을 사회일반 | 제주/현세하기자 | 2017-06-27 15:05 골프연습장서 40대 주부 납치돼…“살해했다” 지난 24일 경남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이 괴한 3명에 의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납치 사흘 째인 27일 검거한 피의자 1명으로부터 "피해자를 살해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피해자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나머지 일당을 쫓고 있다.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께 창원시내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A씨(47·여)가 납치됐다.경찰은 지난 25일 오전 1시 30분께 A 씨 남편(51)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사건 당일 A 씨가 남편과 각자의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6-27 15:05 청주청원경찰서, 119에 340차례 분풀이 허위신고 50대 구속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119에 340여차례 허위 신고를 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A씨(56)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불이 났다'며 총 340차례에 걸쳐 119에 거짓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2015년 1월 자신이 운영하는 상점 건물에 불이 났을 때 119소방대가 화재 원인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서 A씨는 "소방서 화재 원인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보험금을 적게 받아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경찰 사회일반 | 청주/김기영기자 | 2017-06-27 15:03 학교 동급생 집단 폭행 여중생들 입건 친구를 험담했다는 이유로 같은 학교 동급생을 폭행한 여중생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계양경찰서는 학교 동급생 집단 폭행한 혐의(공동폭행)로 A양(15) 등 여중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공원에서 동급생 B양(15)의 얼굴과 배를 손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B양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친구에 대한 험담을 올리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B양은 “내 SNS에 A양의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6-27 15:02 출근길 서울 지하철 2호선 30분 지연 ‘혼란’ 27일 오전 7시 5분께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역삼역 방향으로 가는 전동차 운행이 30분 이상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역삼 방향으로 가는 전동차가 고장을 일으켜 갑자기 멈춰 섰다.차량 고장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했고 이후 강남역에서 출발하는 열차의 운행이 연이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사고 전동차는 35분간 강남역 승강장에 머물러 있다가 오전 7시 40분에야 다른 열차의 힘을 빌려 군자차량기지로 옮겨졌다.이 때문에 출근 시간 2호선 사고 구간 운행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7-06-27 15:01 “딸아, 이제 편히 지내렴”…순직인정 이뤄낸 절절한 父情 "이제 딸이 제자들과 하늘나라에서 마음편히 지냈으면 바랄게 없습니다"27일 세월호 참사로 숨진 김초원(당시 26) 기간제교사의 아버지 김성욱씨(59)는 이날 딸의 죽음이 뒤늦게나마 사실상 순직으로 인정된 데 대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김씨는 "자식을 떠나보낸 슬픔이 말도 못했는데 순직을 인정받고자 많은 곳에서 많은 분을 만나야 했다"며 "빛 한줄기 들어오지 않는 컴컴한 터널을 지나는 심정이었다"고 입을 열었다.참사 당시 세월호에 타고 있다가 숨진 단원고 교원은 김 교사를 비롯해 모두 12명이다.이 가운데 정규교사 7명은 순직인정을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6-27 14:58 하동군, 불법 전용산지 내년 6월까지 한시적 양성화 경남 하동군은 임야를 무단으로 전용해 논이나 밭, 과수원 등 농지로 이용해온 불법 전용산지를 양성화하는 임시특례를 내년 6월 2일까지 한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시특례 적용대상은 2016년 1월 21일을 기준으로 이전 3년 이상 계속해서 논이나 밭, 과수원 용도로 이용하고 있는 임야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 전용산지다. 다만, 2009년 1월 이후 불법 전용하고 있는 산지는 산지관리법의 벌칙조항에 따라 7년 공소시효가 소멸되지 않아 사법처리 대상으로 처벌을 받은 후 신청 가능하다. 이번 임시특례에는 건축물, 시설물 사회일반 | 하동/ 임흥섭기자 | 2017-06-27 11: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41134213431344134513461347134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