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예정됨에 따라, 구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관내 유통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23일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를 포함한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에서 판매되는 어린이·노약자 다소비 수산물과 단체급식에서 취급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 및 세슘(134Cs, 137Cs) 검사를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 주기적으로 의뢰할 예정이다.구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유통 중인 수산물 11종(우렁이, 조개, 낙지, 조기, 다슬기, 가자미, 먹장어, 새우, 멍게, 굴, 전복)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23-08-23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