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7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화재참사 재발방지 대책 시급하다 서울 도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는 등 2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한 거주자가 쓰던 전열기 문제로 보이며, 발생 지점이 출입구 쪽이어서 거주자들이 대피에 어려움을 겪어 피해 규모가 컸을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제56회 소방의 날'로 소방청이 오후 경기도 남양주에서 대규모 기념식까지 열 계획이었다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사상자 대부분이 40~60대의 생계형 일용직 노동자였다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목격자들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지상 3층 빌딩 2~3층에 입주한 사설 | . | 2018-11-11 13:11 서울시복지재단, 특정시민단체 출신들의 낙하산 종착지 오명 서울시복지재단, 특정시민단체 출신들의 낙하산 종착지 오명 서정익 기자 = 서울시 복지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시복지재단의 역대 대표들이 모두 특정 시민단체 출신으로 밝혀져 코드·낙하산 인사라는 의혹이 제기 됐다. 서울시의회 김소양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은 7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민을 위해 복지정책의 싱크탱크가 되어야할 서울시복지재단이 특정 시민단체 출신들의 낙하산 종착지가 되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5대, 6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였던 임성규 전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7대 대표 남기철 동덕여대 교수, 현 홍영준 지방정치 | 서정익 기자 | 2018-11-07 17:28 민주 “한국당, 트집잡기” 예산안 협조 압박 민주 “한국당, 트집잡기” 예산안 협조 압박 더불어민주당은 7일 정부 예산안의 대폭 삭감을 주장하는 자유한국당을 맹비난하며 예산안 협조를 재차 압박했다. 특히 한국당과 가장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일자리·남북협력기금 예산과 관련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을 것이라고 엄포를 놔 강 대 강 대치를 예고했다. 이해찬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예산안은 문재인정부가 처음 본격적으로 편성한 예산으로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를 지향하는 예산”이라며 “(한국당의) 20조원 삭감 주장은 예산안을 무너뜨리겠다는 얘기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한국당이 남북협력기금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11-07 15:22 계명대, 모금·봉사 솔선수범 지역사회 ‘귀감’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지난6일 태풍 콩레이의 예상치 못한 진로 변경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영덕지역은 이번 태풍의 피해로 1200여 가구가 침수되고 600여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 계명대 김용일 학생부총장 일행은 영덕군청을 방문해 이희진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영덕이 다시 활기를 찾는데 써 달라”며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2004년 교직원들이 자 교육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8-10-16 13:45 가짜 뉴스 근절돼야 가짜 뉴스 근절돼야 기자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다만 우리 일반시민들에게 옳은 정보를 전달해 주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라는 것쯤은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요즘들어 가짜뉴스가 국민들을 헷갈리게 하고있다. 일부에서 ‘문재인 대통령 건강이상설’ ‘신지하철 노선과 북한의 땅굴과 연결설’ ‘국민연금 200조원 북한 지원설’ 등 SNS 등이 그것들이다. 가짜뉴스는 진짜뉴스인양 제목을 달아 유포되고 있다.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 국민들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고 있다. 페이스북, 카카오톡은 물론 유투브를 통해 마치 사실처럼 포장하지만 실체가 없는 허위사실 들이다. 그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8-10-10 13:26 국가 중요시설 사후관리 철저히 해야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에서 발생한 휘발유 탱크 화재가 발생 1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8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3시 58분께 저유소 휘발유 탱크에서 폭발로 발생한 화재의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말 낮 저유소 휘발유 탱크에서 발생한 큰불과 이어진 폭발로 화염이 30m 상공까지 치솟고 검은 매연이 하늘을 뒤덮으면서 인근은 물론 수도권 지역 상당수 주민이 장시간 불안에 떨어야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유류를 대량 보관하는 저유소에서 큰불이 난 만큼 철저한 원인 조사와 책임 규명, 재발방지책 마련이 이 사설 | . | 2018-10-09 13:08 기재부 “심재철, 비인가 행정정보 유출 자료 공개해 추가 고발” 정부가 심재철 의원실의 ‘비인가 행정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추가 고발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재정정보원의 비인가자료 유출 관련 입장’을 밝히는 공식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심 의원실 보좌진들이 정상적인 방식에 따라 접속한 것은 맞지만 문제는 로그인 이후 비인가 영역에 비정상적인 방식을 사용해 접근하고 비인가 자료를 불법적으로 열람·취득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쟁점은 ▲ 비정상적 접근방식 습득 경위 ▲ 비인가 정보습득의 불법성 사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9-27 16:28 최대호 안양시장, 악의적 허위사실 보도에 "언론사.기자 등 관련인 모두 책임 물을 것"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허위사실(가짜뉴스)을 수회에 걸쳐 게재한 지방 언론사와 관련 기자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천명했다.인천의 한 지방언론사가 최대호 시장이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가 발생했던 당일 일행들과 함께 ‘제주도의 한 포장마차에 사인’을 남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최 시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지난 선거기간 세월호 사고 발생 당시 본인이 제주도 포장마차를 갔다는 허위사실에 대해 상대후보가 유포할 때도 아무리 선거판이라지만 세월호 사건을 정치 경기 | 안양/ 배진석기자 | 2018-09-21 11:26 모세의 기적을 기대하며 모세의 기적이란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홍해를 건널 때 홍해가 갈라져 길이 생겼다는 것으로 성경에 나오는 내용이다. 현장 출동을 하다 꽉 막힌 도로에서 출동이 지체될 때 문득 모세의 기적이 생각나곤 한다. ‘현장도착 5분’은 화재나 구조·구급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이 5분을 '골든타임(golden time)'이라고 하는데, 화재의 초기진압과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시간이다. 신고접수 후 소방관들이 현장에 얼마나 빨리 도착하느냐에 따라 요구조자의 생사나 화재진압시간이 결정된다. 화재발생시 5분 이내에 진압을 기고 | 양재영 전남 순천소방서 왕조119안전센터 소방 | 2018-09-10 14:13 서울시의회 최 선 의원,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인프라 구축 시급” 서울시의회 최 선 의원,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인프라 구축 시급” 서정익 기자 =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서울시 관내 학교들은 수영장 등 관련 인프라를 충분하게 갖추고 있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최 선 의원(더민주∙강북3)은 제283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주요업무보고에서 “정부 방침에 따라 2020년에는 생존수영 교육이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될 예정이나, 서울시의 경우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내 597개 전 초등학 지방정치 | 서정익 기자 | 2018-09-07 15:10 모세의 기적을 기대하며 모세의 기적이란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홍해를 건널 때 홍해가 갈라져 길이 생겼다는 것으로 성경에 나오는 내용이다. 현장 출동을 하다 꽉 막힌 도로에서 출동이 지체될 때 문득 모세의 기적이 생각나곤 한다. ‘현장도착 5분’은 화재나 구조·구급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이 5분을 '골든타임(golden time)'이라고 하는데, 화재의 초기진압과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시간이다. 신고접수 후 소방관들이 현장에 얼마나 빨리 도착하느냐에 따라 요구조자의 생사나 화재진압시간이 결정된다. 화재발생시 5분 이내에 진압을 기고 | 양재형 전남 순천소방서 왕조119안전센터 소방 | 2018-09-06 13:32 '정치 불개입' 제대로 된 실행이 중요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보지원사)가 1일 공식 출범함에 따라 그동안 논란이 돼온 군 정보부대 수장의 대통령 독대 보고 관행이 완전히 사라질지 주목된다. 이전 정부시절 기무사령관의 대통령 독대 보고 관행은 군 정보부대 정치개입의 빌미가 됐다. 이 때문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국방부 기무사 개혁위원회(기무개혁위)는 지난달 2일 기무사 개혁안을 발표하면서 대통령 독대 관행의 폐지를 권고하기도 했다. 기무개혁위 관계자는 당시 기자들과 만나 "기무사령관의 관행적인 대통령 독대는 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며 "대통령을 직접 만나지 않아도 (대통 사설 | . | 2018-09-03 13:57 ‘계열사에 거액 손해’ 유병언 장녀 징역4년 실형 거액의 배임 혐의로 기소된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 씨(52)가 징역형의 실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과 19억4000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유씨는 2011년∼2013년 디자인컨설팅 회사들을 운영하며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관계사로부터 24억여원을 지원받고, 동생 혁기씨에게 회사 자금 21억여원을 부당 지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유씨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검찰의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순현기자 | 2018-09-02 15:35 진흙 세척…미수습자 5명 흔적찾기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흔적을 찾기 위한 ‘마지막 수색’이 다음 달 7일까지 보름 연장된다. 아직 제대로 살펴보지 못한 앵커(닻) 체인 룸, 연돌(배기 굴뚝) 등 공간을 살펴보기 위해 수색을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26일 해양수산부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 현장수습본부는 “당초 이달 23일까지로 계획한 세월호 직립 후 수색 작업을 다음 달 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세월호 참사 3년 만인 작년 4월 바다에 가라앉은 세월호를 인양해 목포 신항에 거치했다. 이후 3차례에 걸친 수색 작업을 통해 당시 미수습자로 종합 | 홍상수기자 | 2018-08-27 08:38 이변은 없었다…민주 당심은 “20년 집권” 이해찬에 이변은 없었다…민주 당심은 “20년 집권” 이해찬에 대세론은 실재했고 이변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 2년간 당의 운명을 맡겼다. 이 대표는 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새로운 당대표로 선출됐다. 수락 연설에 나선 이 대표의 모습은 2년 전 같은 장소에서 추미애 의원이 당의 새 지휘봉을 잡았던 장면과 겹쳤다. 2016년 8·27 전당대회 당시 이종걸·김상곤 후보도 ‘추미애 대세론’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추 대표는 친문(친문재인) 몰표를 받으며 과반(54.03%)의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이 대표 역시 42.88%의 총 득표율로 여유 있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8-26 15:14 남동공단 화재 취약시설 철저히 점검해야 근로자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인천 남동공단 전자부품공장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22일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수사본부를 구성한 경찰도 회사측 상무이사와 화재 목격자를 참고인으로 조사하는 등 과실 여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전부터 동안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세일전자 공장 건물에서 1차 합동 현장감식을 벌였다. 합동 감식에는 소방본부뿐 아니라 인천지방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투입됐다. 합동감식팀은 공장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사설 | . | 2018-08-23 14:10 헌법재판관에 이석태 前 민변 회장·이은애 부장판사 내정 헌법재판관에 이석태 前 민변 회장·이은애 부장판사 내정 이석태(65·사법연수원 14기) 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과 이은애(52·19기)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가 헌법재판관으로 지명됐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20일 새 헌법재판관으로 이 변호사와 이 수석부장판사를 각각 지명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석태 변호사는 민변 회장과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을 지낸 인권변호사로, 강기훈씨 유서대필 사건과 긴급조치 위헌 소송 등에 참여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2004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이 기간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이 변호사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8-21 16:40 윤병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전문성 갖춘 강한 해경 돼야” 제12대 윤병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 14일 오전 동해해경청 강당에서 지방청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윤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대신해 ‘해양경찰 이대로는 안된다’라는 주제로 강의형식으로 진행하며 “세월호 참사와 영흥도 낚시어선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해경의 문제점과 실태를 자성하고 국민의 뜻에 부응해 구조안전 중심으로 조직체질을 개선해야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다며, 강인한 정신과 전문성을 갖춘 강한 해경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병두 신임 청장은 1965년 경남 거제 출신 피플 | 동해/ 이교항기자 | 2018-08-16 09:46 민주당, 11일 부산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지도부 후보 합동연설회 개최 민주당, 11일 부산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지도부 후보 합동연설회 개최 서정익 기자 =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과 나눠야 한다는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며 민주당 지도부 선거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민주당 지도부와 부산시당 소속 전국 대의원,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최고의원으로 출마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방분권 대표주자인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황 후보는 “지역에서 발생한 메르스 사태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8-08-13 13:02 8월13일 인사 ◆산업통상자원부◇국장급 승진▲국가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장 주소령 ◆교육부▲명예퇴직 일반직 고위공무원 황홍규▲제주특별자치도 부교육감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경희▲안동대학교 사무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염기성▲중앙교육연수원 부이사관 나향욱▲전문대학정책과장 서기관 안수미▲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기관 노연규▲교육부(휴직) 서기관 박경애▲교육부 교육연구관 김범수▲교육부 교육연구관 김태일▲교육부(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파견) 행정주사 윤태식▲교육부(하노이한국국제학교 고용휴직) 행정주사 김미희▲교육부(휴직) 행정주사 고봉국▲교 인사 | . | 2018-08-12 16: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