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도에서 13일에 이어 14일에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수도권에서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것은 지난해 1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다. 아울러 부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북에서도 이날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이날 정오를 기해 동부권 7개 시·군과 중부권 11개 시·군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동부권은 남양주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1-14 16:14
국방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조치를 밝힌 이날 접경지인 경기북부는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국방부가 이날 당정 협의를 거쳐 수도권을 포함해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한 가운데 경기지역 해제 면적은 김포, 파주, 고양, 동두천, 연천, 양주, 포천, 양평, 의정부, 가평, 평택 등 1억1264만㎡에 달한다. 이번 조치로 동두천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비율은 24.7%에서 9.9%로 낮아졌다. 연천은 96.0%에서 92.9%로, 양주는 52.9%에서 49.4%로 각각 줄었다. 그동안 이들 지역은 화장실 하나도 제대로 지을 수 없었다.
종합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8-12-05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