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차차 맑아져…한낮 18∼23도 '큰 일교차' 16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쪽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경기 동부와 충청권 내륙, 전라 동부, 경남권... 전국 차차 맑아져…한낮 18∼23도 16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경기 동부와 충청권 내륙, 전라 동부, 경남권은 새벽까지, 강원도와 경북권(강원 산지 비 또는 눈)은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15∼16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와 동해안 20∼60㎜(많은 곳 동해안 80㎜ 이상), 충북과 전북, 대구·경북(북동 산지, 경북 북부 ... 폐교 위기 인천지역 섬마을 학교들···해결책 ‘막막’ 학령 인구감소 여파로 인천 섬 지역 학교들이 잇따라 존폐 기로에 놓이고 있다.1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인천에서 폐교한 학교는 5곳으로, 모두 섬 지역에 몰렸다.지난해 3월에는 중구 무의도에 있는 용유초 무의분교와 강화군 교동도의 교동초 지석분교가 학생 수 감소에 따라 폐교했다.앞서 2018년에는 강화군 볼음도에 있는 ... 기사 (30,0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방조제 공사하고 남은 레미콘 2년간 바다에 몰래 버려 레미콘 수백t을 무단투기해 바다를 오염시킨 업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지방경찰청 해양범죄수사계는 13일 대량의 레미콘을 바다로 불법 배출한 혐의(해양환경관리법 위반)로 업체 대표 A씨(60) 등 2명을 구속하고 공사 관련자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 업체는 2013년 9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강원도 모 항구 앞바다에 건설하는 방조제의 콘크리트 타설을 담당하면서 작업하고 남은 레미콘과 이를 세척한 폐수를 그대로 바다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해당 업체가 이 기간 총 221차례 레미콘을 타설했고 한차례에 3∼5t씩 총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10-13 17:18 ‘바바리맨’ 30~40대 직장인 많아…저녁거리서 범행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붙잡힌 '바바리맨'은 저녁시간대, 길거리에서 주로 범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검거된 바바리맨들은 주로 30∼40대 평범한 직장인들로, 성적 호기심이 왕성한 10대는 오히려 적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보호계는 지난달 공연음란사범 집중 단속을 펼쳐 모두 44명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이 기간 공연음란 범죄는 모두 52건 발생해 검거율은 82.6%를 기록했다. 범행은 오후 6∼11시에 22건(42.3%) 이뤄져 빈도가 가장 높았다.발생 장소는 주택가 등 길거리가 41건(78.8%)으로 가장 많았고, 길거리 사회일반 | 군포/ 이재후기자 | 2016-10-13 17:14 ‘정품드론’ 끼워 밀수…“안전 위협” 드론을 불법으로 밀수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전파법 위반 등 혐의로 드론 밀수 총책 조모 씨(31) 등 19명을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조씨 등은 2014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무역업체를 만들어 놓고 207차례 중국에서 정품 드론 4만여 대에 불법 드론 5만 8000여대를 끼워 밀반입했다.이들은 불법 제품에 위조한 국가통합인증(KC) 마크 라벨을 붙여 밀수품들을 정품 드론으로 둔갑시켰다.이들은 불법 드론을 '적합성 평가'를 받은 정품 드론의 파생모델로 속여 밀수하는 수법도 이용했다.적합성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10-13 17:13 ‘정품드론’ 끼워 밀수…“안전 위협” 드론을 불법으로 밀수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전파법 위반 등 혐의로 드론 밀수 총책 조모 씨(31) 등 19명을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조씨 등은 2014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무역업체를 만들어 놓고 207차례 중국에서 정품 드론 4만여 대에 불법 드론 5만 8000여대를 끼워 밀반입했다.이들은 불법 제품에 위조한 국가통합인증(KC) 마크 라벨을 붙여 밀수품들을 정품 드론으로 둔갑시켰다.이들은 불법 드론을 '적합성 평가'를 받은 정품 드론의 파생모델로 속여 밀수하는 수법도 이용했다.적합성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10-13 17:13 양양 낙산지구 위락시설 법적공방 종결 강원 양양 낙산지구 위락시설에 대한 양양군과 업체 간의 법적 공방이 사실상 마무리돼 군유지 활용방안 모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2일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주)낙산월드 건물철거 파기환송심에서 재판부는 양양군의 청구내용을 대부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주)낙산월드는 양양읍 조산리 399-20번지 일대 잡종지 1만6416㎡를 양양군에 인도하고 해당 용지를 점용하면서 발생한 부당이익금에서 시설투자비 13억8853만 원을 상계한 224만8000원을 양양군에 지급해야 한 사회일반 | 양양/ 박명기기자 | 2016-10-13 08:28 동해시,각종 범죄 사각지대 안전망 '더 촘촘히' 강원 동해시가 방범 및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린이, 여성보호 등 각종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달 초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한다. 동해시는 현재까지 233개소에 470대의 CCTV를 설치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 왔으나 효율적인 모니터링과 통합관리 및 유지와 함께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방범, 쓰레기 투기 감시, 불법 주정차 단속, 산불괸제 및 재해 예방 등 목적별로 경찰서와 각 부서에서 관리하던 CCTV를 통합관제센터에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원주와 홍천, 철원, 영월에 이어 5번째로 사회일반 | 동해/ 이교항기자 | 2016-10-13 08:28 보령소방서,등산객 산악사고 주의보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난 만큼 산악사고도 잦을 것으로 예상해 산행에 나서는 등산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가을철 산악사고의 주된 원인은 주말을 이용한 가족동반, 직장 모임 등 초보 등산객들의 산행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무리한 산행과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잘못된 산행으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을 산행을 떠나기 전 등산 계획을 미리 세워야 하며 산행 전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정해야 하고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6-10-13 08:28 서산 일부 병.의원 노인 홀대 '물의' 충남 서산지역 일부 병의원들이 독감백신 접종을 방문접수순서가 아닌 일반환자 및 65세 이하 일반 신청자를 우선으로 진료해 어르신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서산시보건소는 내달 15일까지 노인의료복지차원에서 만65세 이상 서산시에 거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32개 의·병원에 분산시켜 독감백신(인플루엔자)무료로 위탁 접종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의원에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지도 않으면서 접수순서에 아랑곳 하지 않고 일반 독감백신접종 신청자를 우선으로 진료한데다 관계당국은 민원이 접수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런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해 비난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6-10-13 08:28 승진.납품 대가 거액 수수 농협 전 조합장 덜미 승진 또는 납품을 대가로 직원이나 업체에게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농협 전 조합장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업무상횡령 혐의로 도내 한 지역 농협 조합장 출신인 김모(66)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조합장으로 일한 김 씨는 2013년 4월 당시 승진한 임원(55)에게 “내가 힘을 많이 썼다”며 대가를 바라는 듯한 의사를 수차례 내비쳐 현금 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2010년 자치단체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병충해 방제용 기계를 구매하는 과정에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6-10-13 08:28 인천항 수출입 화물 무자격 검수사 무더기 적발 자격시험을 치르지 않고 인천항의 수출입 화물을 검수한 무자격 검수사와 이들을 고용한 업체가 해경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무자격으로 수출입 화물을 검수한 혐의(항만운송사업법 위반)로 A(66)씨 등 화물 검수업체 대표 3명과 B(42)씨 등 무자격 검수사 4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검수업체 3곳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자격시험을 치르지 않은 무자격 검수사를 고용해 영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고용된 무자격 검수사들은 인천항을 출입항하는 선박에 선적하는 화물의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10-13 08:28 안양만안署,투자미끼 사기범 구속 전직 은행지점장이라고 속이고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채거나 내연녀들에게 수시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40대가 붙잡혔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김모(48)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씨는 올 7월 중순 안양시 만안구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A(61)씨에게 자신을 경기지역 은행지점장 출신이라고 소개한 뒤 아파트 경매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주겠다며 한 달여 동안 8차례에 걸쳐 45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앞서 지난 2013년 5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국적의 내연녀 B(49)씨와 다른 내 사회일반 | 안양/ 배진석기자 | 2016-10-13 08:28 고객예탁금 빼돌린 새마을금고 직원 1억 845만원 편취...대구서부署,구속 대구 서부경찰서는 12일 출금전표를 허위로 작성해 고객예탁금 등 1억여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새마을금고 직원 A씨(40)를 구속했다. A씨는 2015년 11월부터 최근까지 37회에 걸쳐 고객 예금통장, 비밀번호, 도장 등을 이용해 출금전표를 거짓으로 작성한 뒤 고객예탁금과 금고 시재금 1억845만원을 인출해 가로챘다. A씨는 빼돌린 돈을 온라인 도박 등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금고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평소 통장 입출금 내용을 잘 확인하지 않는 점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금고 측 자체 감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6-10-13 08:28 '오징어 황금어장'동해안 대화퇴어장 순찰 강화 동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최근 우리 어선들의 오징어 조업이 활발해지고 있는 동해안 대화퇴어장 순찰을 강화한다. 이는 오징어 어군이 최근 대화퇴 부근까지 내려오면서 어장이 형성돼 우리나라 어선뿐만 아니라 북한 및 러시아 수역에서 조업중인 중국어선들이 남하해 우리 어선과 해상에서의 조업마찰이 우려됨에 따라 실시된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10월 현재 중국어선 총 1083척이 동해안을 따라 북상해 이 중 339척이 중국으로 회항했으나 아직 744척이 북한과 러시아수역에서 조업중에 있다”며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해 대화퇴 사회일반 | 동해/ 이교항기자 | 2016-10-13 08:28 MGBQ2016, 세계평화공헌패 시상식 개최 MGBQ2016, 세계평화공헌패 시상식 개최 미스글로벌뷰티퀸2016(총재 채만희, 글로벌피스퀸2016)은 지난 11일 오후 7시 서울 The-K호텔 가야금 B홀에서 ‘세계평화공헌패’ 시상식을 개최했다. ‘세계평화공헌패’ 시상식은 글로벌피스퀸2016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 청시네마, ERM KOREA,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지구촌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대회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과 단체에게 표창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송기학 우리민족교류협회 이사장, 박동현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6-10-13 05:31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 인권 전문성 강화교육 실시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영)은 이처럼 알쏭달쏭한 인권에 대해 명확한 이해를 도움으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10월 26일 14시부터 18시까지 4시간동안 복지관 강당에서 특별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인권교육은 정승아 강사(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 전문강사)로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인권에 대해 설명함으로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생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인권이란 ▲존중받아야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6-10-13 05:23 화성 입파도 바다 밑 조개 채취하던 선원 숨져 경기 화성시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의 잠수사 1명이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12일 오전 1시 50분께 화성시 우정읍 입파도 인근 해상 수심 27m 지점에서 잠수기 어업을 하던 A씨(57)가 숨진 채 떠올랐다.잠수기 어업은 어선에서 공기호스를 수면 아래로 연결해 잠수사가 호흡기를 통해 숨쉬며 조개 채취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A씨는 선장 B씨(59) 등 동료 선원 4명과 함께 전날 오후 7시께 출항, 오후 8시 30분께 사고 인근 해상에 도착해 작업 중이었다.평택해경은 A씨가 잠수 작업을 마치고 수면 위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몸 사회일반 | 평택/ 김원복 | 2016-10-12 17:16 인천공항서 30대 중국인 흉기 들고 소동 30대 중국 남성이 공항 내에서 흉기를 들고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12일 오전 5시 50분께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30대 중국인 A씨가 등산용 칼을 들고 발권 장소와 연결된 수하물 이동 벨트 위에 올라가 소동을 피웠다.A씨는 근처에 있던 여행객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갑자기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 인근 구급대로 옮겨졌다.경찰 관계자는 "중국 심양으로 출국하려던 중국인인데 비행기 표 예약 내용을 확인하다가 소동을 피웠다"며 "목격자들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10-12 17:16 나랏돈으로 전세비용, 생활비로 펑펑 국고보조금을 빼돌려 남편 사업자금과 자녀 전세비용 등에 쓴 어린이집 원장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일산경찰서는 12일 사립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은 국가보조금을 생활비 등으로 쓴 혐의(특가법상 횡령)로 김모 씨(53·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201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모두 220여 차례에 걸쳐 보조금 5억2000만원을 빼돌려 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김씨는 남편 사업자금으로 1억원, 자녀 전세보증금 5000만원, 자신의 신용카드 결제비용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6-10-12 17:15 청탁금지법 직격탄 맞아 '먹튀' 골프회원권 거래소 수사 먹튀 골프회원권 거래소를 상대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S회원권거래소 대표 김모 씨(45)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김씨는 2014년 4월 회원권 거래소를 운영하면서 선불로 가입비를 내면 그린피를 대납해주는 선불 상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상품 가격은 2000만∼5000만원 안팎으로 전해졌다.이를테면 3300만원 짜리 주말권을 끊으면 이 업체를 통해 예약해 3년 동안 주말에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특히 무기명회원권이어서 접대골프를 치는 기업인들이나 개인 사업자들에게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10-12 17:14 피부미용 시술하고 보험금 26억 챙긴 정형외과 원장 구속 정형외과의원 원장이 실손보험 처리가 안되는 피부미용 시술을 하고도 실손보험 처리가 되는 도수치료를 한 것처럼 속여 수십억원의 보험금을 챙겼다가 덜미를 잡혔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정형외과의원 원장 김모 씨(57)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은 또 이 의원 상담실장 이모 씨(51·여) 등 6명과 환자 380명을 형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2012년 1월부터 올 4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성남시 분당구 한 정형외과의원에서 보험처리가 불가능한 피부미용·비만관리 시술을 한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6-10-12 17: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911492149314941495149614971498149915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