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대체로 맑음…한낮 최고 19∼26도 13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 버섯재배로 허가했더니···굿당 '무단 영업' 버섯재배사로 허가받은 농장이 용도를 ‘굿당’으로 무단 변경해 영업 중인 것이 적발돼 행정기관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나섰다. 12일 인천 남동구 따르면 해당 부지 일대는 지목이 전으로, 개발제한구역이다. 현재 이곳은 가건물 3개 동을 건립해 현재는 굿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구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현장에 나가 위법사항을 확인한 후, 지난해 12월 ... 불법 사행성 게임장 운영한 70대 업주 적발 강원 정선군 정선읍 도심에서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가 경찰에 적발됐다.강원 정선경찰서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70대 업주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숙박업소를 가장한 무허가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서 획득한 점수를 환전해주는 수법으로 불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업소에서 게임기 5대와 현금... 기사 (31,2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도민 70% “미세먼지 심각” 충남도민 10명 중 7명 이상은 미세먼지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는 40% 이상이 노후 화력발전소 폐쇄와 화력발전소 증설 중단을 꼽았고, 10명 중 7명가량은 깨끗한 공기를 위해 전기요금이 오르더라도 석탄화력을 폐쇄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이는 도가 지난달 25∼29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조사는 시·군과 성, 연령에 따라 비례적으로 대상을 추출, ARS로 진행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9-12 08:27 "돈벌이 시원찮아..." 창원서부署, 상습 주택털이 40대 구속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심야시간 상습적으로 주택가를 턴 혐의로 A씨(42)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 10분께 창원시 의창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거실에 있던 지갑 속 현금 5만 원과 150만 원 상당 노트북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수법으로 올 7월부터 최근까지 창원지역 주택 18곳에서 현금 200여만 원과 노트북 등 총 620만 원 상당 금품을 훔쳤다. 대리운전기사인 A씨는 “돈벌이가 시원찮아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대리운전으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9-12 08:27 서산시 "발전사업 허가 전면 재검토 해달라" 충남 서산시가 발전사업 허가의 전면 재검토를 주장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1일 권혁문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세종종합청사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대산파워 발전사업 허가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대산파워에서는 대산읍 대죽리에 생활폐기물, 폐합성수지, 폐고무류 등으로 만든 SRF 고형연료를 소각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자부로부터 지난해 3월 9MW의 전기를 생산하도록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 8월 24.9MW로 증설 변경허가를 받아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대산공단 주변지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7-09-12 08:27 경인고속도로 제한속도 시속 100km → 60~80km로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이 일반도로로 바뀜에 따라 이 도로에서의 차량 제한속도도 기존 시속 100㎞에서 60∼80㎞로 강화된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최근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사항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로교통법 상 지방경찰청장은 일반도로의 제한속도와 통행제한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인천경찰청의 의결에 따라 경인고속도로의 제한속도는 일반화 시작 지점(서인천 IC 인근)부터 첫 공사구간(석남2고가)까지 1.7km 구간의 경우 시속 80㎞, 첫 공사구간부터 종점(인천 기점)까지 9.5km 구간은 시속 60km로 설정됐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9-12 08:27 인하대 총장 퇴진 여론 전방위 고조 대학발전기금으로 한진해운 회사채를 샀다가 학교 재정에 130억 원의 손실을 초래한 인하대학교 최순자 총장에 대한 퇴진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교육부가 최근 최 총장과 전 사무처장 등 간부들에게 투자손실 책임을 물어 중징계 처분을 요구하면서 인하대 교수회와 총학생회, 시민단체 등의 총장 퇴진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투자손실 책임과 관련한 인하대 교수회의 지난 4월 감사 청구에 따라, 교육부는 7월부터 두 달간 실태조사를 벌였다. 교육부는 실태조사 결과 처분서를 지난 1일 인하대와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통보했다. 결재 라인에 있던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9-12 08:27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비리 현 경영진과 무관” 강원랜드가 최근 일부 언론의 교육생 채용비리 보도와 관련, 과거 5년 전 발생한 문제로 현 경영층과 아무 연관이 없다며 채용내용을 공개하는 등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강원랜드는 11일 해명자료를 통해 “채용비리가 최근 불거진 데 대해 1960~70년대에나 있을 법한 미개한 범죄라며 국민들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채용비리는 2013년 초 당시 최흥집 사장이 도지사 출마를 앞두고 공기업 정원을 통제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허가도 받지 않은 채 교육생을 무려 518명이나 뽑으면서 외부의 부정한 청탁을 사회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7-09-12 08:27 "생활비 마련하려" 대구복부署, 자전거 14대 훔친 절도범 구속 대구 북부경찰서는 11일 상습적으로 자전거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44·무직)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6월 말부터 2개월간 대구시내를 돌며 자전거 14대(시가 6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훔친 자전거를 팔아 생활비로 충당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훔친 자전거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7-09-12 08:27 보령해경 '실전 방불' 경비함정 해상종합훈련 실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천항 해경 전용부두와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경비함정 4척 40명을 대상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강도 높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상 치안질서 확립과 해양재난 대응 능력향상에 목표를 두고 훈련 첫날과 둘째 날 오전에는 함정에서 보유 중인 각종 장비의 작동상태와 운용능력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고, 둘째 날 오후부터는 해상으로 출항해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및 여객선 퇴선유도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9-12 08:27 수면제 탄 밥 먹이고 남편 목 졸라 살해 50대 여성이 내연남과 짜고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여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범행 4년여 만에 붙잡혔다.대구지방경찰청은 이런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이모 씨(56·여)와 내연남 박모 씨(55)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씨는 2013년 11월 7일 오후 9시께 대구 시내 자기 아파트에서 남편 김모 씨(52)에게 수면제를 탄 음식을 먹여 잠들게 한 뒤 박씨를 불러 끈으로 김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어 이들은 이튿날 새벽 시신을 달성군 인적이 드문 공터로 옮겨 암매장했다. 또 이씨는 김 사회일반 | 대구/ 신용대기자 | 2017-09-11 14:46 불꽃축제 통제선 넘은 유람선 선장 입건 지난 달 전남 여수시가 개최한 ‘2017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행사장에 승객600여명을 태우고 승객에게 불꽃 축제장면을 더 가까이서 관람케 하려던 유람선 선장이 입건됐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불꽃 축제 행사가 열리던 지난달 12일 오후 9시30분쯤 선박 출입 통제선을 무단 침범한 754톤급 여수항 유람선 ㄹ호 선장 ㄱ씨(77)를 업무방해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여수해경은 당시 불 쇼가 절정에 달할 무렵 유람선 ㄹ호가 승객 681명을 태운 채 선박운항 통제구역을 가로질러 화약 바지선과 충돌 직전에 이르 사회일반 | | 2017-09-11 14:46 남매 살해한 母 ‘애들 데리고 가겠다’ 유서 남겨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1일 자신의 집에서 친딸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A씨(42)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6살 딸과 4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후 흉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귀가한 남편에게 발견돼 미수에 그쳤다. A씨의 남편은 출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문이 잠겨있어 열쇠 수리공을 불러 집 안에 들어갔다가 참혹한 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현장에서는 A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애들을 데리고 가겠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7-09-11 14:46 “최근 5년간 새마을금고 직원 금융사고 303억” 새마을금고에서 최근 5년간 300억원이 넘는 직원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이후 새마을 금고 금융사고 발생내역 및 대출현황, 연체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 8월까지 새마을금고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는 총 49건으로, 사고액은 303억2500만원에 달했다.이런 금융사고의 93%(46건)는 직원이 대출금이나 인출금을 횡령하는 경우였다.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경기 소재 지역 금고의 한 직원은 만기 해지되거나 출자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9-11 14:41 ‘꽃게철’ 서해 NLL서 불법조업 中 어선 늘어나 꽃게 철을 맞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이 또다시 늘고 있다.중국어선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북한이 대북제재의 열쇠를 쥔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 중국어선 단속을 느슨하게 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0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인천시 옹진군 연평어장의 가을어기 꽃게 조업이 시작된 이달 1일 이후 1주일간 서해 NLL 인근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은 하루 평균 40척이었다. 금어기인 지난달 말 20척 안팎이던 것과 비교하면 배가 늘었다.9월 1일만 해도 백령도 인근 해역 19척, 대청도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9-11 14:38 식약처 인사발령 과장급 전보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7-09-11 10:57 “지방대도시 자살 원인 사회적관계 손상 영향” 지방대도시 자살 원인 가운데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친척이나 친구가 없는 ‘사회적 관계 손상’이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는 최근 ‘자살예방 대토론회 및 도시지역 심리사회부검결과 발표회’를 열고 도시지역 중장년층 자살을 중심으로 예방 대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발표된 도시지역 심리사회부검결과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 도시지역에서 발생한 자살사망자료 169건 전수와 유가족 심층면담, 지역에 대한 집중조사를 통해 확보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최명민 백석대 교수와 김도윤 충남광역정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9-11 06:43 장애인보호시설서 장애인 때린 사회복지사 입건 장애인보호시설에서 장애인을 때린 의혹을 받던 30대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장애인보호시설서 장애인 때린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로 사회복지사 A씨(3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또 시설장 B씨(54·여)를 양벌규정에 따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26일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장애인보호시설에서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장애인 C씨(22·지적장애 1급)의 손 부위를 두 차례 빗자루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회복지사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9-11 06:43 법에도 없는 조건 내세운 속초시 행정 ‘도마 위’ 강원 속초시가 관련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려는 민간업체에 법에도 없는 조건을 내세워 제동을 걸고 나서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국비가 투자된 국가시설을 불법으로 자격이 없는 업체에 위탁관리권을 주었다가 다시 권한을 취소해 업자가 국민권익위에 진정을 하면서 반발을 사는 등 미숙한 행정이 도마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또 지난 2014년 대포항에 유람선허가를 내주면서 수심이 얕아 300톤으로 제한된 부두에 800톤이 운항할 수 있게 관광유람선허가를 불법으로 내 주었다가 취소하고 또 다시 742톤의 유람선 허가를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9-11 06:43 "4호선 연장공사 소음.분진 고통" 노원구 주민들 '피해보상' 시위 서울시 4호선 연장 진접선복선 전철공사(1공구)로 인해 서울 노원구 상계3,4동 50통과 51통 일대 지역주민들이 소음, 진동, 분진 발생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10일 주민들에 따르면 시공사인 SK건설과 발주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수도권본부에 터널발파 공사에 따른 소음과 진동으로 인근 건물에 균열이 갔을 뿐 아니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행되는 공사로 인해 정신적 피해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주민들은 “수차례 정신적 피해를 호소해 보상요청을 했으나 서울시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라는 원론만 번복하고 있다”며 서울역사 앞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7-09-11 06:43 보령소방서,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돌입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7개소, 운수시설 3개소, 영화상영관 1개소, 공장·창고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많은 인원이 운집하는 장소를 선정해 안전 확보와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항목으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 기능정지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 단속 ▲연휴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9-11 06:43 치매 아내 살해 70대 징역 4년 치매로 거동이 어려운 아내를 돌보다 살해한 70대 남편에게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12부(정재수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73)에게 이같이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5일 오후 5시 30분께 집에서 침대에 누워 있던 아내(69)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사업 부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에서 아내를 병구완하다가 처지를 비관해 동반 자살하려고 이 같은 범행을 했다.재판부는 "살인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다"며 "다만 피해자를 간병하다가 삶의 회의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7-09-10 17: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611562156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