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교권 침해 논란’ 교사 인기 시들··· 수능 6등급 교대 합격 교권침해 논란으로 최근 교사 인기가 시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2024학년도 교대 입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등급'을 받은 수험생도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종로학원이... "비정규직 60% 빨간날 유급휴가 못써" 비정규직 10명 중 6명가량이 근로기준법으로 보장된 공휴일 유급휴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13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빨간날 유급으로 쉴 수 있느냐'는 질문에 비정규직 58.5%가 '그... 출근하던 30대 여성 굴삭기에 치여 숨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30대 여성이 출근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굴삭기에 치여 숨졌다.인천 연수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6일 오전 9시 47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교차로에서 굴삭기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 기사 (31,5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령해경, 보령항 해양오염방제 협력체계구축 간담회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보령시, 해양환경관리공단 군산지사, 보령발전본부, 신보령건설본부, 보령LNG터미널, 오천·원산도 국민방제대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항 민간 방제세력 해상방제역량 강화와 해양오염방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령LNG터미널과 신보령건설본부 등의 운전이 올해부터 개시되면서 대형선박의 입출항 증가로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령항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7-28 08:38 채팅앱서 알게 되 여성들 돈뜯은 사기꾼 '국제변호사'로 속여 돈을 받아 챙긴 40대 남성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여성들로부터 3천만원이 넘는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김모 씨(43)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여성 2명에게 총 73회에 걸쳐 3800만원 상당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김씨는 '국제변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통장 일부가 압류돼 문제가 생겼다. 압류 상태를 해지하려면 급히 현금이 필요하다'면서 돈을 수차례 빌려달라고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7-27 14:09 인천 계양경찰서, 골프채로 이웃 차량 앞 유리 깬 20대 입건 인천 계양경찰서는 이중주차 문제로 다투다가 같은 빌라에 사는 이웃 주민의 차량을 골프채로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A씨(2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0시께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 주차장에서 이웃 B씨(27)의 SUV 차량 앞 유리를 골프채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금 멀리 나와 있다’며 ‘차가 움직일 수 있게 기어를 중립으로 해뒀으니 손으로 밀어서 직접 빼라’는 B씨의 말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7-27 14:07 “싸움 말리지마” 아버지에게 주먹 휘두른 10대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아버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존속폭행)로 A군(16)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후 11시께 흥덕구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 B씨(53)의 가슴을 밀치고 주먹으로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아들에게 폭행당한 직후 112에 신고했다. A군은 친형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아버지가 싸움을 말리자 다짜고짜 주먹을 휘둘렀다.경찰에서 A군은 "아버지가 싸움을 말리는 것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청주/김기영기자 | 2017-07-27 14:06 부풀린 허위계약서로 37억여원 선박 건조자금 대출 10명 기소 허위계약서로 37억여원을 불법 대출받은 전남 목포지역 어업인 10명이 검찰에 붙잡혔다.대구지검 포항지청은 27일 어업인 A씨를 사기와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하고 조선소 업주 B씨와 불법대출에 가담한 어업인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업주 B씨와 짜고 2015년 7월께 선박건조 계약서와 견적서를 실제보다 부풀려 계약서를 작성해 농림수산업자 보증기금(농신보)의 신용보증서를 받은 뒤 은행에서 3억6000만원을 불법 대출받았다.또 검찰이 불법 대출 관련 수사에 나서자 사건을 무마해 주겠다며 B씨 등 2명에게 1100만원, 다른 어업 사회일반 | 포항/박희경기자 | 2017-07-27 14:05 유류피해 발전기금 태안 몫 49% 확정 지난 2007년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 사고와 관련, 삼성중공업 지역발전기금 2,900억 원에 대한 배분 중재판결 결과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태안군에 49%의 기금 배분이 결정됐다. 태안군유류피해민대책총연합회(공동회장 국응복·김성진, 이하 연합회)는 지난 21일 대한상사 중재원에서 열린 지역발전기금 배분 최종 결정에서 위와 같이 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발전기금은 삼성중공업이 유류피해 사고 책임에 대한 법적 배·보상금과 별도로 사고지역 피해민의 재기 및 해양환경의 조속한 복원을 위해 출연한 3,600억 원으로, 이미 사회일반 | 태안/ 한상규기자 | 2017-07-27 14:04 물난리 청주 하루 1천t 쓰레기…“처리에 한 달 걸려” 사상 유례없는 물난리를 겪은 청주지역에서 나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광역 매립·소각장의 처리 용량이 한계에 달하면서 수해지역 곳곳에 널린 쓰레기 더미 처리에 한 달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청주시는 임시 적재장 2곳을 마련, 주택·상가 침수 현장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쌓아놓고 있지만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쓰레기 부패에 따른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300㎜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후 주택 1648채가 유실되거나 침수되고 상가 675개도 물에 잠겼다.침수 주택과 상가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치우는데 사회일반 | 청주/김기영기자 | 2017-07-27 14:01 폐콘크리트 불법 매립 협의 횡성경찰, 공장 대표 검거 강원 횡성경찰서(서장 손호중)는 공장 신축 현장에서 건설폐기물인 폐 콘크리트를 불법 매립한 공장 대표를 최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공장 대표인 A씨는 지난해 3월 강원 횡성군 횡성읍에서 주류 제조 공장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구 공장 바닥을 철거하면서 발생한 폐 콘크리트 82.5톤을 건설폐기물 처리업자에게 위탁해 처리하지 않고 위 공장 뒤 공터에 구덩이를 파고 불법 매립한 혐의다. 경찰은 횡성군청과 합동으로 불법 매립된 폐 콘크리트를 중장비를 동원해 확인한 후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했다. A씨는 공장 내 폐기물 처리시설을 사회일반 | 횡성/ 안종률기자 | 2017-07-27 08:27 중부해경청, 해상교통 안전확보 보령항 VTS 해상교통관제 시행 해양경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지방청장 이원희)은 충남 보령시 보령항 부근의 안전한 해상교통 통항로 확보와 항만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해상교통관제(VTS)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보령항은 국내 최대 화력발전소인 보령화력발전소의 연료 공급을 위해 총톤수 7만톤 급의 대형 광탄선과 지난해 LNG 터미널 및 신보령 1부두 완공으로 대형 LNG 선박의 입·출항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인접한 대천항, 오천항, 무창포항 등 어항과 관광명소가 위치해 내항여객선, 유선, 등이 상시 운항하고 있어 대형 상선과의 사고 위험성이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7-27 08:27 “수해피해 외면 크루즈관광 계속한 남구의장 사퇴를” 인천시 남구의회 이봉락 의장(자유한국당·라선거구)이 지난 23일 남구지역의 침수 등 엄청난 수해피해를 보고받고도 부부동반 크루즈관광을 계속해 비난여론이 쇄도하고 있다.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러한 행위는 구의회 의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행태”라고 전제한 후 “주민의 고통을 외면한 처사로 27일 귀국 즉시 주민에게 사죄하고, 의장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실제로 지난 23일 오전 8시쯤 호우특보가 발령됐고, 시내 곳곳이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침수피해가 잇달았다. 남구의 ‘23일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7-27 08:27 영광군, 원형교차로 쌈지숲 소나무 식재 논란 전남 영광군이 원형교차로 쌈지숲 조성에 소나무 식재로 물의를 빚고 있다. 26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영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라는 명분으로 원형교차로 쌈지숲 조성사업을 지난해 12월 군정자문단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사업을 수립했다. 원형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이 시속 20km일 경우에 교통섬을 넓게 잡을 수 있지만 문제가 되고 있는 교차로는 도로 폭이 좁고 교통섬이 너무 넓어 지침에 맞지 않을뿐더러 교통섬에는 가로수 식재를 하면 안된다는 법규를 어김으로서 운전자의 시야가 가로막힌다는 지적이다. 총사업비 1억여원을 투입 발주한 원형 교차 사회일반 | 영광/ 양광태기자 | 2017-07-27 08:27 서천군 “물놀이 안전수칙 반드시 지켜주세요”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5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여름철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남도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서천군은 춘장대해수욕장과 장포리, 다사리 등 갯벌체험장도 있어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되는 지역이므로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용 리플렛 및 물놀이 안전수칙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서천군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리플렛 및 재난배상책임의무보험 전단지를 배포해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했으며, 생활속 위 사회일반 | 서천/ 노영철기자 | 2017-07-27 08:27 고양시, 주택가 주변 불법주기 건설기계 집중단속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차량등록사업소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불법 주기한 건설기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매주 주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불법 주기 적발 시 현장에서 경고장을 발부하고 이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5만~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와 더불어 차량등록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해 증가하는 민원과 시민불편해소를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집중단속은 주택가 주변의 도로 및 공터 등에 건설기계를 세워 둬 교통소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상습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7-07-27 08:27 광주-전남·북 불공정거래 분쟁 ‘가맹사업’ 최다 올해 상반기 광주와 전남, 전북지역에서 불공정 거래에 따른 분쟁조정 건수 중 가맹사업 분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2017년 6월30일까지 광주, 전남, 전북지역 분쟁조정 처리 건수는 8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건보다 34건(66.7%)이 증가했다. 공정거래조정원은 이중 48건의 조정 성립을 통해 약 20억 원의 피해구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분야별 분쟁조정 처리 건수는 가맹사업거래가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하도급거래 29건, 일반 불공정거래 23건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가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07-27 08:27 “이완섭 시장, 불순정치세력 누구 지칭한지 밝혀야” 충남 서산지역에서 최근 각종 환경 현안 문제로 인해 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완섭 서산시장이 종교계 인사들에게 “요즘 저는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것 이상으로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허무맹랑한 괴소문과 악담으로 정상적인 시정을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는 불순한 정치세력이 주민을 선동하고 있기에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바로 잡아 줄 것을 바란다”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 발송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서산시의회 민주당 소속의원들은 26일 시청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산시를 이끌어가는 서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7-07-27 08:27 ‘뇌물수수 혐의’ 경찰 간부 영장 경찰 간부가 사건 피의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자체 수사를 받고 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내부비리전담수사대는 수사국 소속이던 A경감이 형사사건 피의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을 확인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경감은 2011년 4월부터 작년 3월까지 다단계업자 등 경찰이 수사 중이던 사건 피의자 3명으로부터 편의 제공 청탁과 함께 2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A경감은 자신에게 금품을 건넨 이들의 사건 담당 경찰관들에게 청탁성 전화를 하는 등 편의를 봐준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그는 경 사회일반 | 정대영기자 | 2017-07-26 15:04 고양시, 아파트 8층서 엄마가 5개월 아들 안고 떨어져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8층에서 5개월 난 아들과 30대 어머니가 추락해 모자가 위독상태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 8층에서 A씨(37·여)와 A씨의 5개월 난 아들이 화단으로 추락했다.A씨와 아들 B군은 모두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남편이 출근하기 전 작은방에서 자고 있는 사이 사건이 발생했으며, A씨가 B군을 안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A씨의 남편은 사이렌 소리를 듣고 일어나 보니 베란다 쪽에 의자가 놓여 있어 놀라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7-07-26 15:04 떠내려가던 튜브 건지려다…60대 숨진 채 발견 26일 오전 8시께 경남 산청군 경호4교 근처 경호강에서 A씨(62)가 숨져 있는 것을 119 구조대원이 발견했다.구조대원들은 전날 오후 7시 40분께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경호강 일대에서 수색을 벌여 왔다.A씨는 일행과 물놀이를 하러 왔다가 강으로 떠내려가던 튜브를 챙기려고 수영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산청/ 박종봉기자 | 2017-07-26 15:04 고급차 훔쳐 무면허 난폭운전한 ‘간 큰 10대들’ 승용차를 훔쳐 무면허 운전하고 경찰 추격에도 난폭운전을 서슴지 않은 10대들이 붙잡혔다.강원 원주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군(17)을 구속하고, B군(17)과 C양(17)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A군 등은 지난 15일 원주시 소초면에서 제네시스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는 등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와 경상도에서 승용차 6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차 안에 열쇠를 보관 중인 차를 노렸다. 훔친 차로 전국을 돌며 편의점에서 현금을 털거나 주차된 차량에서 내비게이션 등을 훔치기도 했다.난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7-07-26 15:04 중국산 활낙지를 국내산으로…음식점 5개소 적발 전남도는 특별사법경찰팀이 중국산 활낙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음식점 5개소를 적발해 해당 업주를 형사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적발된 음식점은 유명 고급횟집과 낙지전문점으로 순천 2곳, 여수 1곳, 광양 1곳, 나주 1곳이다. 해당 시로부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도 2곳이나 포함돼 있다. 이들은 도가 낙지자원 보존을 위해 설정한 금어기인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국내산 낙지 유통이 어렵게 되자 인천항을 통해 들여온 중국산 활낙지를 마리당 약 3000원에서 4500원 정도의 저가에 사들여 업소 메뉴판이나 수족관에 국내산 사회일반 | 남악/ 권상용기자 | 2017-07-26 15: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7115721573157415751576157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