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관내 전통시장 3곳에 상인, 주민, 고객 대상의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 활기를 더하고 있다. 12일 구에 따르면 4월부터 새마을시장, 문정동로데오거리, 풍납시장에 노래교실, 줌바댄스, 교양문화강좌, 전통요리교실 등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열고, 상인과 주민, 고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증가, 전자상거래 등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시장별 특성에 맞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발굴·지원해 왔다. 이번 문화강좌 개설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4-12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