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을 맞이해 시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4일부터 내달 말까지 소비가 증가하는 봄나물을 중점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검사 대상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농산물 직매장 등에서 유통 ․ 판매되는 참나물, 취나물, 냉이, 달래, 머위, 봄동 등 봄철다소비 농산물이다.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에 대하여 즉시 압류 및 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부적합 품목 생산자(출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금지, 과태료 부과 등의
산업·기업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3-03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