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테러 피해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 신도들이 모두 귀국했다. 20일 진천군 사고대책반에 따르면 현지에 남아 있던 부상자 15명 가운데 13명이 19일 오후 10시 50분 카이로 공항에서 출발해 아부다비를 거쳐 이날 오전 11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또 부상자 2명은 베이징을 거치는 항공편을 이용해 이날 오후 1시 4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귀국자는 김동환, 김영철, 김진선, 유정숙, 문희정, 이광옥, 안삼예, 추순식, 오승옥, 이순남, 이윤옥, 정강남, 최정례, 주미경, 이광표 씨 등이다. 이들은 공항에 도착
사회일반 | 진천/ 김기영기자 | 2014-02-21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