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부품업체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10개 협력사를 ‘2014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범진아이엔디, 에이테크솔루션, 파버나인, 동양이엔피, 디에이피, 멜파스, 이랜텍, 케이씨텍, 테라세미콘, 프로텍이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뽑혔다.삼성전자는 25일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최병석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10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강소기업 선정식을 개최했다.삼성전자는 10개 사에 총 309억 원을 지원하고 개발·구매·제조기술 관련 내부 전문가와 외부컨설팅 전담 인력을 파견하는 등 경
경제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4-02-25 10:57
‘인터넷뱅킹 사기’가 오는 4월부터 원천 차단된다. 신종 전자금융사기인 메모리 해킹을 예방하기 위해 은행권이 일제히 추가 인증을 도입하기 때문이다. 2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7개 은행이 내달 말까지 메모리 해킹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4월부터 추가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해당 은행은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기업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메모리 해킹의 경우 인터넷 뱅킹을 하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
경제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2-25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