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특별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조사는 보령시 행복키움지원단을 중심으로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 복지도우미,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보건소, 우체국 집배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민관 자체발굴단 네트워크를 활용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관련 기관과 연계해 장기간 도시가스, 전기, 수도요금 등이 체납된 가구에 긴급복지 지원 안내문을 체납고지서와 동봉 발송,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키로 했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공적급여 지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14-03-13 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