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 속초 집결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을 하루 앞둔 23일 남측 상봉단이 강원도 속초에 집결해 북측 가족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제21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여하는 남측 가족 337명은 상봉행사가 열리는 금강산으로 가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속초 한화리조트에 모였다. 이들은 이날 이산가족 등록과 방북 교육 등의 절차를 거친 뒤 긴장과 설렘 속에 하룻밤을 보낼 예정이다. 2회차 우리측 방북단 규모는 이산가족 337명을 비롯해 지원인원, 취재진 등 모두 499명이다. 이들은 이튿날인 24일 오전 9시쯤 버스를 타고 출발해 고성의 동해선 남북출입사 피플 | 속초/윤택훈기자 | 2018-08-23 15:18 속초 시내버스 총파업 예고... 市 대책마련 나서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총 파업을 예고하고 나서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속초시가 비상수송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동해상사고속(주) 시내버스 노동조합은 총파업을 벌이기로 한 가운데 강릉을 기점으로 동해, 속초, 고성 등 4개 시군의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 중인 동해상사가 지난 16일 2018년 임금협상 결렬에 의한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조합원(시외시내버스 운수종사자 포함) 96.4%가 찬성했다. 이에따라 오는 28일부터 강릉, 동해, 속초, 고성의 시내버스와 시외고속버스 15개 노선의 운행을 중단하는 총파업이 불가피 해 시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8-23 07:45 속초시의회, 회계과 등 9개 부서 2회 추경 심의 강원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길)는 22일 보건소, 수질환경사업소, 상수도사업소, 건축디자인과, 건설도시철도과, 회계과, 해양수산과, 교통행정과, 경제진흥과 9개 부서를 대상으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신선익 위원은 지난 겨울가뭄으로 인한 제한급수를 언급하며 갈수기 안정적인 급수대책 마련을 위해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원수확보와 고지대 급수 불량지역 운반급수 계획 등 비상취수원 가동을 위한 급수시설 관리대책 수립을 당부했다. 유혜정 위원는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복지를 강조하며 치매환자, 저 지방정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8-23 07:42 태풍 '솔릭' 한반도로…전국 초비상 태풍 '솔릭' 한반도로…전국 초비상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로 점점 가까워지면서 전국이 초비상 상태다. 영향권에 접어든 제주에서는 항공편 결항이 속출하고 바닷길도 막혔다. 제주, 전남에 태풍 경보가 예고된 가운데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학교들은 일시 휴업을 검토하고 있다. ◇ 제주, 전남 태풍 경보…하늘길, 바닷길 통제 솔릭은 이날 정오 현재 중심 최대풍속 43㎧(시속 155㎞)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제주 서귀포 남남동쪽 3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로 서북서진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23일 오전 3시 서귀포 서남서쪽 종합 | 전국종합/ 김윤미기자 | 2018-08-22 17:16 속초시, 태풍 '솔릭' 대비 조기 대응태세 돌입 강원 속초시가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21일 특별지시를 통해 지난 6일 기습적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거울삼아 북상하고 있는 태풍에 대비해 조기 대응태세에 돌입할 것을 각 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권에 포함되기 전에 각 부서의 협업 기능별 주요 임무에 대한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해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19호 태풍 ‘솔릭’은 예상경로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강원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8-22 08:51 이재수 춘천시장, 북한 원산시에 교류 제안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이 20일 북한 강원도 중심도시인 원산시에 교류를 제안했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국제유소년축구대회(U-15) 참석차 최문순 강원지사와 함께 북한 평양을 방문했던 이 시장은 이날 춘천시청에서 열린 방북 성과 기자회견에서 춘천과 원산의 교류를 북측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현 시점에서 투자나 투자제안 등의 교류가 아닌 상징적 교류를 구상하고 있다”며 “원산과 교류는 현 상황에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 도지사와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산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관심을 갖는 지역으로 강원 | 춘천/ 이승희기자 | 2018-08-22 08:51 속초시의회 예결특위, 관광과 등 6개부서 대상 추경안 심의 강원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길)는 21일 여성가족과, 주민생활지원실, 교육문화체육과, 속초시박물관, 환경자원사업소, 관광과 6개 부서를 대상으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김명길 위원장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함에 있어 시민들의 복리증진 및 정주여건 향상은 물론 우리시가 한 단계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예산을 반영하고, 불필요한 예산이 중복되지 않도록 심도 있고 세밀하게 심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원욱 간사는 어르신들의 원활한 여가문화 활동을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 및 안정 지방정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8-21 16:30 ‘루사’와 비슷한 진로…강원도, 태풍 ‘솔릭’ 비상체제 가동 강원도가 제19호 태풍 '솔릿'의 경로를 예의주시하면서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도는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했다.태풍이 강한 중형급으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400㎜ 이상의 폭우와 초속 30m 강풍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예상대로 북상하면 2012년 9월 태풍 '산바' 이후 6년 만에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이 된다.특히 솔릭은 우리나라를 대각선으로 통과해 도내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 도내 대부분 지역은 솔릭 상륙 시 오른쪽 위험반원에 위치할 가능성이 크다.또 이번 태풍은 20 종합 | 춘천/ 김영탁기자 | 2018-08-21 13:51 속초시, 전기자동차 공공용 충전시설 11월까지 확대 강원 속초시가 전기자동차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공공용 충전시설을 31개소로 확대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노학동주민센터, 설악산 입구 해맞이공원, 설악동 B-2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200kW급 충전시설 3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충전시설은 10~15분 정도면 완충이 가능한 초급속 충전시설로서 기존의 100kw급 충전시설에 비해 충전시설을 절반가량 단축할 수 있어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강원 | 속초/윤택훈기자 | 2018-08-21 10:15 기록적인 폭염... 동해안 피서객 400여만명 줄여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었던 올해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400여만 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환동해본부와 동해안 6개 시·군은 잦은 비가 내렸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표로 했던 피서객 2천500만 명 유치에 실패했다. 20일 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폐장한 도내 6개 시·군 93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천846만7천737명으로 전년 2천243만7천518명보다 396만9천781명(17.7%) 감소했다. 도내 피서객은 2015년 2천578만9천916명에서 2016년 2천477만1천5 사회일반 | 지방종합/윤택훈기자 | 2018-08-21 08:38 속초시, 당구장 등 실내 체육시설 흡연행위 집중 단속 강원 속초시가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당구장, 스크린골프장등의 실내체육시설 132개소를 대상으로 흡연행위 등에 대한 집중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속초시보건소는 제도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2일까지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두어 포스터, 금연스티커 배부 등 집중 홍보를 했다. 계도기간이 종료된 당구장, 골프연습장업 등 실내 체육시설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시설기준 위반으로 적발된 경우 △1차 시정명령, △2차 과태료 17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까지 부과 할 계획이다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8-21 08:38 안양시의회 한국당 의원, 의원 전문성 향상 연찬회 안양시의회 한국당 의원, 의원 전문성 향상 연찬회 경기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자유한국당(대표의원 음경택)은 최근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일원에서 소속의원 8명과 함께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제8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개최했다. 자유한국당은 제7대 안양시의회 여당에서 제8대에는 야당으로 역할이 바뀌었는데 이번 연찬회에서는 2018년 제2차 전국지방의회 하계 합동세미나의 참석을 통해서 제242회 정례회를 비롯한 제8대 의회의 전반적인 의정활동에 대비한 결산 및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전기법 등 전문성을 향상하고, 의정활동 관련 사례연구와 현안사항 지방정치 | 안양/ 배진석기자 | 2018-08-20 16:09 이산가족 상봉 또 기약없는 이별인가? 이산가족 상봉 또 기약없는 이별인가? 8.15를 계기로 열리는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우리 측 상봉단이 20일 오전 금강산으로 출발해 오는 22일까지 현지에서 만나 지난 세월 이산의 한을 푼다.우리 측 상봉단 89명과 동행 가족,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한적)를 포함한 지원 인력 등 총 560여 명의 방북단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속초 한화리조트를 출발했다.상봉자들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반세기가 넘도록 헤어져 있던 혈육을 만난다는 생각에 비교적 건강하게 속초에서의 하룻밤을 보냈다.상봉단 대부분은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한 듯 이날 오전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08-20 13:48 이산가족 65년만의 상봉…2박3일 일정 시작 이산가족 65년만의 상봉…2박3일 일정 시작 남북의 이산가족이 20일 금강산에서 감격의 상봉을 한다. 북측 가족을 만날 우리측 이산가족 89명은 동행 가족과 함께 이날 오전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버스를 타고 금강산으로 넘어간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이들을 환송할 예정이다. 이들은 숙소에 짐을 풀고 점심을 먹은 뒤 오후 3시부터 금강산호텔에서 단체 상봉의 형식으로 2시간 동안 꿈에 그리던 북측 가족과 만난다. 분단 이후 만날 수 없었던 남북의 가족이 65년 만에 재회하는 것이다. 이어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북측 주최로 환영 만찬이 이어져 남북의 가족이 금강산호텔 연 종합 | 속초/윤택훈기자 | 2018-08-20 08:51 속초시, 시민중심 원탁회의 내달 운영 강원 속초시가 민선7기를 맞아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의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시민중심원탁회의 내달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민선7기의 공약으로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 위한 순수 민간자문기구로 ‘시민중심원탁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근 원탁회의의 구성 및 운영 등 기본방향에 대해 김 시장이 직접 설명하는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최근 원탁회의의 운영 등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안에 대해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 강원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8-20 08:06 간절했던 65년…이산가족 오늘 상봉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하는 남측 가족들이 65년 만에 성사된 북측 가족들과의 간절한 만남을 하루 앞두고 19일 강원도 속초에 집결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20∼22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1회차 상봉행사에 참여하는 남측 이산가족 89명은 이날 오후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방북 교육을 받은 뒤 기대와 설렘 속에 하룻밤을 보냈다. 이산가족들은 20일 오전 8시30분께 한화리조트에서 버스를 타고 꿈에 그리던 가족들을 만나러 금강산으로 출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북하는 인원은 이산가족 89명과 이들의 동행가족, 지원 인원, 취재진 등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08-19 17:02 속초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독려 강원 속초시는 음식점, 숙박업소 등의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에 따른 미가입 과태료 유예기간이 오는 8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가입을 완료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이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령’에 따라 지난해 1월 8일부터 시행됐다. 화재·폭발·붕괴 등 재난발생으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1층 소재 음식점의 경우 100제곱미터기준 연간보험료가 20,000원 정도이나 과태료 유예기간인 8월 31일까지 가입하지 않으면 위반기간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 강원 | 속초/윤택훈기자 | 2018-08-19 16:38 강원교육청, 학생 수 감소 수업여건 개선 기회로 활용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9~2023학년도 중장기 학생 추계’를 전망하면서 “학생수 감소 위기를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 수업 여건을 개선하는 기회로 삼고 내년부터 정책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학교는 현재 학생 39,391명 대비 2019년에는 38,219명으로 1,172명이 감소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내년도 중학교 학급당 학생수 정원을 춘천·원주·강릉의 시(동)지역은 28명에서 27명으로 1명 줄이고, 그 외 지역은 26명으로 유지한다.고등학교는 현재 학생 47,345명 대비 2019년에는 43,557명으 교육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8-08-19 13:03 커피전문점 중심 일회용컵 사용 집중점검 강원 속초시가 무분별한 일회용 컵 사용 억제를 위해 커피전문점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 또한 지난 5월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은 업체의 협약 이행여부도 함께 점검하며 매장 내 다회용 컵 우선 제공, 텀블러 이용 시 할인혜택 제공, 협약 내용에 대한 숙지 및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에 커피전문점 등에 일회용품 사용규제 점검 및 사용금지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피플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8-17 09:19 속초시,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사업 선정 강원 속초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민간어린이집의 ‘장기임차 방식 국공립 전환 사업’에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기존 국공립어린이집의 시설 노후 등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이 하락하고 있는 난제를 총체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민간상생 추진사업 중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전환사업’에 신청해 총 74개소 심의결과 최종 확정된 전환대상 27개소 중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민간어린이집은 밤비니어린이집(대표 정은주)으로 속초시가 장기임차해 기존 운영자의 운영권 보장과 리모델링비 1 강원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8-17 09: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1961971981992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