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전날 건축사, 기술사 등 13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이 신축 중인 공동주택의 품질과 안전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합동점검단은 건축구조, 조경, 기계, 전기, 통신 등 9개 분야를 점검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동주택의 시공 상태와 건물 하자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특히, 이번 점검에는 주택 입주 예정자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 주민의 관점에서 공동주택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설비(2건), 건축시공(5건), 전기·통신(6건), 조
호남 | 고흥/ 구자형기자 | 2024-05-08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