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십만양병설과 사드배치 조선 중기시대의 학자이자 선조왕 시기에 병조판서를 지낸 율곡이이 선생은 임진왜란에 대비해 십만양병설을 주장했지만 당시 당리당략과 이해관계가 얽힌 세력의 반대에 부딪쳐 무산되고 말았다. 율곡선생의 십만양병설 주장의 진위여부는 현재 학자들 사이에 이견이 분분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러한 시시비비는 차치(且置)하더라도, 십만양병설의 핵심은 유사시에 대비해 미리 국가의 안위를 준비하자는 것이다.올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관련해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사드(고고도방위미사일) 배치를 두고 일어나고 있는 사회현상을 볼 때 430여 년전의 역사적 기고 | 이춘희 서울지방보훈청 복지과장 | 2016-10-18 14:09 (서울보훈청 기고) 十萬養兵說(십만양병설)과 사드배치 (서울보훈청 기고) 十萬養兵說(십만양병설)과 사드배치 조선 중기시대의 학자이자 선조왕 시기에 병조판서를 지낸 율곡이이 선생은 임진 왜란에 대비해 십만양병설을 주장했지만 당시 당리당략과 이해관계가 얽힌 세력의 반대에 부딪쳐 무산되고 말았다. 율곡선생의 십만양병설 주장의 진위여부는 현재 학자들 사이에 이견이 분분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러한 시시비비는 차치(且置)하더라도, 십만양병설의 핵심은 유사시에 대비해 미리 국가의 안위를 준비하자는 것이다. 올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관련해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사드(고고도방위미사일) 배치를 두고 일어나고 있는 사회현상을 볼 때 430여 년전의 역사 기고 | 서울본사 | 2016-10-11 10:32 파주시 ' 29회 율곡문화제'내달 8.9일 개최 올해로 29회를 맞는 율곡문화제가 ‘율곡을 알고, 파주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내달 8~9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개막일인 내달 8일에는 ‘구도장원공’ 율곡선생의 과거급제 행렬과 관찰사 부임 행렬을 재연하는 유가행렬과 길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길놀이 참가자들이 행사장인 율곡선생유적지에 도착하면 율곡이이 선생이 임금에게 후학교육을 위해 저술한 격몽요결(擊蒙要訣)을 진서한다.조선시대 문무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어사화를 하사하는 장면을 최근 파주행복장학회가 개최했던 장학퀴즈대회 장원 등 본선 진출자 5명을 대상으로 재현한다. 이외에도 경기 | 파주/ 김순기기자 | 2016-09-23 08:53 매력적인 관광도시 파주 건설 경기도 파주시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매력도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2016년 관광분야 종합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1200만 명 관광객 유치 및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조성 및 콘텐츠 강화를 목표로 파주내 다양한 관광지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를 신규 운영하고,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기반 조성을 위해 헤이리는 물론 문산역 등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길목을 활용, 종합관광안내소를 설치할 계획이라는 것. 아울러 파주의 대표 역사인물인 율곡이이를 스토리텔링으로 관광자원화해 이와 연계 피플 | 파주/ 김순기기자 | 2016-01-07 08:57 광진구, 27일 “2015 광진마을한마당 ’광진, 마을 꽃이 피다’” 개최 광진구, 27일 “2015 광진마을한마당 ’광진, 마을 꽃이 피다’” 개최 -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사업에 결과 발표와 마을 활동 영상 상영, 마을밥상 나눔 등 진행 - 마을공동체에서 판매하는 제품, 회원모집 홍보, 활동사진 전시 부스 등 운영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2015 광진마을한마당 『광진, 마을 꽃이 피다』’를 연다. 이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친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상호협력해서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15년 마을공동체 사 서울 | 박창복기자 | 2015-11-26 10:59 서길원 칼럼 -대한민국의 적은 물고기인가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 있다. 외부의 적보다 더 무서운 적이 내부의 적이다.”우리의 적은 누구인가. 어처구니없게도 물고기가 대한민국의 적이 되고 말았다. 우리 기술로 제작된 3500톤급 최첨단 수상 구조함인 통영함의 핵심 장비인 음파탐지기가 어군탐지기로 드러났다. 더구나 방사청은 2억원대인 음파탐지기를 특정 업체로부터 41억원에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분노할 힘마저 없다. 어디에서부터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국민들은 황망할 뿐이다.군사용 음파탐지기 대신 어군탐지기를 납품한 군수업체 헤켄코는 당초 통영함과 소 칼럼 | 대기자/ 호남취재본부장 | 2014-11-26 02:14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