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정부 "의사단체, 대화 회피 말아야…일대일 대화 의지 있어" 정부는 의사단체에서 주장하는 일대일 대화 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대화를 회피하지 말아 달라고 촉구했다.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의사 ... 정부 "의사들과 일대일 대화할 의지 있어…회피 말아야"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4·7호선 증편 운행 내달 1일 첫차부터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 4·7호선의 열차 운행을 각 2회씩 증편 운행된다.2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첫차부터 4호선은 출근 시간대 2회, 7호선은 퇴근 시간대 2회 늘린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3월 기준으로 4호선 혼잡도가 가장 높은 구간은 오전 8시∼8시30분 '성신여대입구역→한성대입구역'으로 혼잡도는 150.1%에 ... 기사 (28,5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양경찰청, 첫 3천t급 경비함정 30년 만에 퇴역 해양경찰청, 첫 3천t급 경비함정 30년 만에 퇴역 해양경찰 최초의 3천t급 함정으로 30년간 우리 해상을 지킨 경비함정이 에콰도르에 양여된다.해양경찰청은 2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본청에서 히안카를로 로프레도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과 3천t급 3001함 양여 약정을 맺었다고 밝혔다.에콰도르에 넘길 3001함은 해경 최초의 3천t급 함정으로 길이 105m, 폭 15m, 높이 38m에 달하는 대형 경비함정이다. 1994년 부산해양경찰서에 처음 배치돼 30년간 우리 해역을 수호하다가 지난달 11일 퇴역했다.3001함은 이후 6개월간 한국 조선소에서 정비를 마친 뒤 에콰도르까지 운항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4-25 17:02 "설치니까 문제 "강원도의원 갑질 발언 논란 "설치니까 문제 "강원도의원 갑질 발언 논란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갑질 발언을 한 A도의원에 대한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노조는 성명에서 "A도의원은 지난 23일 본회의 도정질문을 하는 자리에서 도 국장에게 '콩 까먹던 소리 하지 마시고', '이제 와서 설치니까 문제란 말이에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며 "도정 질문은 이유도 듣지 않고 답변을 자르고 으름장을 놓기 위한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노조는 도의회 윤리위원회가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실정인 만큼 갑질 행동을 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사회일반 | 춘천/ 김영탁기자 | 2024-04-25 16:56 심각한 청소년 온라인도박…9세 초등생·10대 총책까지 심각한 청소년 온라인도박…9세 초등생·10대 총책까지 청소년 연루 사이버도박을 집중 단속한 결과 6개월 만에 1천 명 넘는 청소년이 적발됐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작년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벌여 청소년 1천35명을 포함한 2천925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은 이 가운데 성인 75명을 구속했고 범죄수익 총 619억 원을 환수했다. 검거된 청소년 1천35명 중 566명은 당사자·보호자 동의하에 전문 상담기관에 연계했다.청소년 검거 인원의 대다수는 '도박 행위자'(1천12명)로 전체의 97.8%를 차지했다.그 사회일반 | 전봉우 기자 | 2024-04-25 16:55 헌재 "형제자매에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 위헌" 헌재 "형제자매에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 위헌" 고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형제자매에게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 상속을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5일 민법 1112조 4호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으로 결정했다.헌재는 "피상속인의 형제자매는 상속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나 상속재산에 대한 기대 등이 거의 인정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류분권을 부여하는 것은 그 타당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25 14:47 檢, '8억대 금품수수 혐의'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기소 檢, '8억대 금품수수 혐의'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기소 백현동 개발업자 등으로부터 8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준경(58)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5일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전 전 부원장을 뇌물수수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검찰에 따르면 전 전 부원장은 2015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 업체로부터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과 지방자치단체 인허가 관련 알선 명목으로 총 7억8천208만 원을 받고, 제네시스 승용차를 받아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이 중 1억여 원과 승용차는 경기 용인 상갈지구 부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25 14:34 [속보] '형제자매에게 유산상속 강제' 유류분 제도 위헌 [속보] '형제자매에게 유산상속 강제' 유류분 제도 위헌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25 14:13 [오늘날씨] 전국 맑고 큰 일교차…한낮 최고 19∼27도 [오늘날씨] 전국 맑고 큰 일교차…한낮 최고 19∼27도 25일 목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낮고, 낮 기온은 경상권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4-25 05:00 지난해 국내 취업자 대졸 이상 학력자 절반 넘어 지난해 국내 취업자 대졸 이상 학력자 절반 넘어 지난해 국내 취업자 중 대졸(대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가 처음으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취업자 2천841만6천명 중 대졸 이상 학력자는 1천436만1천명으로 50.5%로 집계됐다.대졸 이상 비중이 절반인 50%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이 수치는 2003년 30.2%에서 꾸준히 높아져 2011년(40.0%)에 40%선을 돌파했고 2020년 48.0%, 2021년 48.7%, 2022년 49.3%에 이어 지난해 처음 50%를 넘었다.지난해 취업자를 사회일반 | 정은모기자 | 2024-04-24 17:06 [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한낮 최고 19∼27도 '큰 일교차' [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한낮 최고 19∼27도 '큰 일교차' 25일 목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낮고, 낮 기온은 경상권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4-24 16:11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측 "중증 조현병…감형 요청"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측 "중증 조현병…감형 요청" 2명을 살해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측(23)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중증 조현병으로 인한 범행"이라며 재판부에 형을 감경해달라고 요청했다.24일 수원고법 형사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서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최원종의 살인 등 혐의 공판에서 피고인의 변호인은 "미국 로널드 레이건 암살 미수 사건 당시 피고인에 대한 정신 질환이 인정돼 30년간 치료 감호를 받고 출소한 예가 있다"며 "최원종도 범행 당시 심신 상실 상태로 사물을 변별한 능력이 없었지만, 원심판결이 사실을 오인해 피고인에게 심신 미약 부분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24 14:45 법무부,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여부 내달 8일 재심사 법무부,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여부 내달 8일 재심사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77)의 가석방 심사가 내달 8일 열린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내달 8일 부처님오신날 기념일 가석방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씨의 가석방 적격 여부를 다시 판단한다.최씨가 심사를 통과하면 부처님오신날 전날(5월 14일)에 출소하게 된다.법무부는 전날 열린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에서는 최씨에 대해 '심사보류' 판정을 내렸다.최씨는 지난 2월에도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부적격' 판정을 받아 3월 심사대상에서 제외됐다가 이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24 14:26 '빅5 전면 휴진' 초유의 사태 오나…경영난 악화일로 '빅5 전면 휴진' 초유의 사태 오나…경영난 악화일로 '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 중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나머지 병원도 주 1회 전면 휴진에 동참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서울의대와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미 휴진 날짜를 확정한 데 이어 나머지 의대 교수들도 휴진을 검토 중이다.'빅5'로 불리는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의대는 서울대·연세대·가톨릭대·울산대·성균관대 등 5곳이다.성균관대 의대를 제외한 의대 4곳이 전국의과대학교수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24 13:28 정부, 의대교수 주1회 휴진에 "환자 지키고 제자들 바른 길로 이끌어야" 정부, 의대교수 주1회 휴진에 "환자 지키고 제자들 바른 길로 이끌어야" 정부가 의대 교수들의 주 1회 휴진 움직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환자 곁을 지키고 제자들을 바른길로 이끌어달라"고 촉구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에서 주 1회 휴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일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고 표명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박 차관은 "전공의는 의료현장으로, 의대생은 교육현장으로 돌아와 주기 바란다"며 "의대 교수 여러분들은 의사로서, 교육자로서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제자들을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24 12:01 "전세사기 피해자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내일부터 피해자 결정신청 가능 "전세사기 피해자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내일부터 피해자 결정신청 가능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시청·도청에 서류를 들고 찾아가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리스템'(jeonse.kgeop.go.kr)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지금까지 전세사기 피해자가 피해 결정 신청을 하거나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하려면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를 방문해야 했다.앞으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에 피해 사실과 임대인이 기망 행위를 했다는 정황 등을 입력해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다. 피해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24 11:16 [속보] 정부 "권역응급센터 중증응급질환 진료제한 14곳→18곳" [속보] 정부 "권역응급센터 중증응급질환 진료제한 14곳→18곳"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24 11:05 [속보] 정부 "'의대교수 주 1회 휴진 결정' 유감…환자 곁 지켜야" [속보] 정부 "'의대교수 주 1회 휴진 결정' 유감…환자 곁 지켜야"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24 11:04 [속보] 서울의대 비대위 수뇌부 교수들 "5월 1일 사직" [속보] 서울의대 비대위 수뇌부 교수들 "5월 1일 사직"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24 11:03 오영훈 제주지사, 당선무효형 피했다...선거법 위반 2심도 벌금 90만 원 오영훈 제주지사, 당선무효형 피했다...선거법 위반 2심도 벌금 90만 원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을 피했다.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재판장 이재신 부장판사)는 24일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오 지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오 지사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이에 따라 오 지사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이 유지됐다.제주도 서울본부장 정모씨와 대외협력특보 김모씨에 대한 항소도 기각돼 정 본부장 벌금 500만 원, 김 특보 벌금 400만 원이 선고된 1심 판결이 유지됐다.항소심 재판부는 세 피고인에 사회일반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24 10:29 정부 "기초지자체 40% '응급의료 취약지'…의료개혁 더 못미뤄" 정부 "기초지자체 40% '응급의료 취약지'…의료개혁 더 못미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나라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40%인 98개가 응급의료 취약지역이며, 경남의 경우 18개 시군 중 10개 군 지역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한 명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강원도 영월의료원은 지난해부터 여덟 차례 전문의 채용공고를 냈지만, 단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붕괴되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24 09:56 [오늘날씨] 전국 오전 '비'・충남·전북 '싸락우박'…한낮 13∼21도 [오늘날씨] 전국 오전 '비'・충남·전북 '싸락우박'…한낮 13∼21도 24일 수요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싸락우박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예보됐다.새벽부터 낮 사이 대기 상층(고도 ㎞ 상공)의 찬 공기(영하 20도 이하)가 내려오면서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전에 충남권과 전북을 중심으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싸락우박은 지름 0.5㎝ 미만의 얼음알갱이나 얼음덩이로, 피해가 없도록 교통안전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비는 오후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4-24 05: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