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검찰은 진실 앞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김소연 대전시의원이 박범계 국회의원을 고발한 공직선거법 위반 방조 혐의에 관한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대전시당은 “애초부터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나 였다. 이번 무혐의 처분은 엄정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의혹을 말끔히 해소해 주기를 바라는 국민적 여망에 찬물을 끼얹고 오히려 의혹만 눈덩이처럼 키우기만 했다”며 “검찰이 고소인인 김 시의원뿐만 아니라 박 의원 보좌관과 진정서를 제출한 일반시민까지 소환조사를 했지만, 정작 의혹의 몸통으로 알려진 박 의원에 대해서는 단 한 차례의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12-13 16:36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박범계 의원, 정치적‧도의적 책임지고 의원직 사퇴”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20일 “적폐의 대상이 된 박범계 의원은 더이상 적폐청산의 위원장을 맡을 자격이 없다”며 “그동안 알려진 의혹에 대해 진정한 고백과 반성을 통해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자, 생활적폐청산의 지름길이다”고 비난했다. 이어 “오늘 검찰이 김소연 대전시의원의 양심적 고백으로 시작된 불법정치자금 요구 사건 관련자를 기소했다”면서 “한마디로 몸통을 빗겨간 깃털 수사이자, 권력 눈치보기의 결정판 수사로 보지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또 “김소연 시의원 뿐만 아니라 언 정치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11-22 11:31 강력 규제에 집값 상승세 꺾여…거래공백 심화 9·13대책 한달, 부동산 시장은... 2주택 이상자에 대한 규제지역 내 종합부동산세 강화와 강력한 대출 규제를 앞세운 9·13 집값 안정대책이 발표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서울·수도권의 주택 매매시장은 다락같이 오르던 상승세가 한풀 꺾인 채 거래공백이 심화하고 있다. 매수세는 자취를 감췄고 일부 재건축 단지는 최고가 대비 1억 원 이상 빠진 급매물도 나오고 있지만 거래는 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인상 변수까지 남아 있어 당분간 매매시장의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살 사람이 없어요”…재건축 급매 출현에도 거래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0-10 16:56 여수산단 대기업 '안전불감증' 또 도마에 전남 여수국가산단내 대기업들이 잇달아 안전사고(본지 8월20일자 16면 보도)를 일으켜 해당 기업들의 안전불감증이 또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불과 1년만에 줄사고를 유발해 여수산단 석유화학 및 정유업체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업체들은 대형사고가 터지면 일단 ‘사과문’을 발표하는 선에서 한 사코 지난일들을 잊으려하면서 사고가 재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여수지역사회연구소(소장 이영일)가 20일 시민 설문을 통해 펴낸 ‘여수산단 안전사고 발생원인’에 따르면 공장 노후화 33.6%, (업주)사고에 대한 안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8-21 08:38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권위적이고 의례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격의 없이 소통하는 일체감 눈길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권위적이고 의례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격의 없이 소통하는 일체감 눈길 서정익 기자 =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은 “주민이 변화의 파트너로 얼마나 참여하는지 여부에 따라 구정의 질이 달라진다.”면서 행정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시대는 지났다고 강조했다. 이제는 주민이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수용하고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문제해결의 주인공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 아울러 시민친화도시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점도 서 구청장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서 구청장은 “단순히 요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자기 것을 양보하면서 무엇을 내려놓을지 고 서울 | 서정익 기자 | 2018-08-16 16:29 한국당, 비대위 뜨자 ‘의원모임’ 기지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출범하자 당내 의원들이 삼삼오오 모임을 하며 ‘정치풍향계’를 바짝 세우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 참패 후 김성태 원내대표와 김무성 의원 등 복당파의 ‘2선 후퇴’를 요구했던 한국당 잔류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최근 ‘통합과 전진’ 모임이 결성됐다. 이 모임에는 김기선·김도읍·박대출·박맹우·윤영석·이완영·정용기 등 재선의원들과 강석진·민경욱·박완수·엄용수·이은권·송희경 등 초선들이 참여하고 있다. 친박(친박근혜)도 비박(비박근혜)도 아닌 이른바 중립지대 의원들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7-29 15:09 민주 당권 경쟁 본격화…금주 줄줄이 출사표 민주 당권 경쟁 본격화…금주 줄줄이 출사표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의 출마선언이 이번 주 이어질 전망이다. 8·27 전당대회를 향한 당권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면서 경쟁구도도 조금씩 뚜렷해지고 있다. 우선 4선의 김진표 의원은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능한 경제정당, 경제 당대표’라는 구호를 전면에 내걸고 차기 당대표 비전을 밝힌다.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을 100년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공정함과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4선의 박영선 의원은 17일 이후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또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자격으로 북한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7-15 15:55 與,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의결‘최고위원 여성 할당제’ 부활 더불어민주당은 9일 8월 25일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에서 당대표(1명)와 최고위원(5명)을 분리해서 선출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바뀌게 됐다. 시·도당 위원장이 돌아가면서 맡던 권역별 최고위원과 노인·청년 최고위원 제도는 폐지됐다. 다만 함께 폐지하기로 했던 ‘여성 최고위원 할당제’는 되살아났다. 민주당은 지난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성만 배려할 수 없다며 여성 할당제도 없애기로 했다. 그러나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가 재고를 요청함에 따라 여성할당제는 이틀 만인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재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7-09 16:59 끊이지 않는 양주시 공직자 부패행위 부정부패 청산의 슬로건을 걸고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정부정책에 비해 경기도 양주시는 오히려 부패 행정이 끊이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이성호 現 시장은 양주시를 내부청렴도 1위로 만들고 시정혁신을 통한 시민 신뢰회복을 하겠다고 취임이후 줄곧 강조해왔다.그러나 이 시장은 공직자들의 비리혐의에 대해 단호한 조치도 없는데다 오히려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실제로 뇌물청탁으로 문제가 된 산림과 B계장은 소방기자재 업자와의 문제가 있어 대기발령중이며, 미디어 직무대리로 과장 진급 예정자 L모 씨는 공무원교육원 경기 | 양주/ 강진구기자 | 2018-04-13 07:45 광주경찰청 실종수사팀 신설 ‘일방통행식’ 비난 광주지방경찰청이 광역시 최초로 실종수사 전담팀을 신설한 가운데, 지휘부 결정에 치중한 조직 확대 개편이 일방통행식 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또 실종수사팀 폐지·통합·신설이 반복되고, 대형 사건·사고가 터질 때만 관련 수사기능을 강화해 졸속 개편이라는 내부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12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청은 지난 10일 5개 일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실종수사전담팀을 신설, 발대식을 가졌다. 실종팀은 총 24명으로 구성(북부서 6명, 광산·서부서 각 5명, 동부·남부서 각 4명)됐다. 실종·가출 신고 접수시 범죄 혐의와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11-13 08:06 與 “朴정부도 기권” 野 “북 눈치보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정부가 유엔총회 제1 위원회 결의안을 기권한 것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이 북핵 규탄 내용이 포함된 결의안에 기권한 것은 북한 눈치 보기 아니냐고 공세한 것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정부 때부터 기권했던 결의안이라며 반박했다.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유엔총회 제1위원회의 일부 결의인에 정부가 기권한 것을 거론하면서 “북한의 눈치를 보기 위해서 그랬다, 한국 정부는 북핵 문제에 오불관언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나름대로 확실한 자신감을 갖고 이렇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10-30 16:13 [세상읽기 68] 제3지대는 필요하다 [세상읽기 68] 제3지대는 필요하다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정작 걱정해야 할 일은 당을 박차고 나가는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안철수, 유승민 이들 두 사람이 가진 엘리트 의식을 스스로 경계해야 한다는데 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처지가 비슷하다. 새로운 정치를 표방하며 각각 모당인 민주당과 새누리당에서 뛰쳐나왔지만 자칫 모당에 다시 빨려 들어갈 운명에 처해 있다. 국민의당은 당의 기반이 되고 있는 호남에서 주도권을 민주당에 내어주고 존재감마저 잃고 있고 ‘중도보수 통합’을 내건 바른정당 역시 보수의 극에 위치한 자유한국당에 가려 초라하기 그지없는 형국이다.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7-10-25 14:37 서울지역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직전 두 달에 비해 10분의 1 수준으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 아파트값도 상승폭이 줄어 일단 다락같이 오르던 오름세는 한풀 꺾인 모양새다. 그러나 대책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만 둔화했을 뿐 정부 기대처럼 본격 하락세로 전환하진 않고 있다. 정부의 가계부채대책 등 추가 대책 발표 지연으로 눈치보기 장세가 길어지고 있는데다 최근 들어 재건축 아파트의 개별 호재로 가격 상승폭이 커지고 있어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불안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8·2대책 두 달, 서울 아파트 오름폭은 둔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9-28 10:03 서산시, 기업 사회공헌 촉구 토론회 개최 충남 서산시가 대산공단 입주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을 촉구하는 공감대 형성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7일 대산농협에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촉구를 위한 대산읍 기관·단체와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산공단에서는 연간 40조가 넘는 매출을 올리며 공장 증설을 거듭하고 있고 정부에는 연간 5조원에 달하는 국세를 납부하고 있지만 기업의 사회공헌은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이날 이 시장은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 다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전・충청 | 서산/ 한상규기자 | 2017-09-07 21:22 “대산공단 기업 동반성장 구조로 정착돼야” “대산공단 기업 동반성장 구조로 정착돼야” “충남 서산시는 그동안 ‘해 뜨는 서산’이란 캐치프레이즈로 클린행정을 펼쳐 왔다. 미래 2030년, 인구 30만 도시로 거듭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대산공단 입주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 이완섭 서산 시장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산공단 입주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을 촉구하는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시는 꾸준한 인구 증가와 도시 인프라 확충으로 외형적으로는 발전하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지만 울산, 여수시와는 달리 산업시설이 있음에도 추동력을 받지 못하고 공회전만 하며 대전・충청 | 서산/ 한상규기자 | 2017-08-31 08:01 수능 개편안 발표 임박에도 갈팡질팡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 발표 예정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교육부는 세부 내용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절대평가 확대를 찬성·반대하는 전문가들 모두 교육부가 기존에 내놓은 시안 2가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다 정치권과 시민단체에서는 발표 연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기 때문이다.교육부 관계자는 27일 "수능 개편안 발표 계획에 '아직' 변동사항은 없다"며 예정대로 31일에 확정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하지만 사회적 논란이 이어지고 교육부가 여론과 정치권 분위기를 살피는 모습을 보이면서 개편안 세부 내용은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8-27 16:42 유통업계 ‘눈치보기’속 고용창출 동참 유통업계가 골목상권 보호를 강조하는 새 정부에서 대형 쇼핑시설 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까 우려하면서도 비정규직 해소와 고용확대 등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 ◆차별받는 비정규직·무기계약직 많은 유통가 주요 유통업계에는 단기 계약직 근로자들과 유통업체가 직접 고용하지 않는 용역사원 등 많은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일하고 있다. 또한 통계상 정규직으로 분류되지만 승진이나 임금 인상 기회가 거의 없는 무기계약직 직원들도 다수다. 24일 유통업계와 각 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롯데백화점 직원은 정규직이 510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5-24 14:50 검찰권 남용, 국민은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권력기관을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 어떤 기관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견제장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사실상 검찰을 겨냥해 강력한 개혁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문 대통령은 임기 7개월을 남겨두고 지난 11일 돌연 사의를 표명한 김수남 검찰총장의 사표를 하루 만에 즉각 수리했다. 비(非)검찰 출신의 진보성향 법학자인 조국 교수를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발탁한 데 대한 검찰 내부의 조직적 저항이나 반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나라를 나라답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05-15 14:21 文정부 공수처 신설…“검찰개혁” vs “옥상옥에 불과” 문재인 정부가 출범 초기 강도 높은 검찰개혁 의지를 표명하면서 그 핵심으로 꼽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당은 새 정부와 보조를 맞춰 공수처 설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이에 반대하거나 미온적이다. 이 때문에 국회선진화법 등을 고려하면 공수처 설치가 국회 입법관문을 통과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수처는 기존 검찰처럼 수사권과 기소권, 공소유지권을 가지면서 장·차관과 판검사 등 고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05-14 14:40 20년 묵은 논쟁 ‘공수처’ 설치되나 20년 묵은 논쟁 ‘공수처’ 설치되나 문재인 정부가 출범 초기 강도 높은 검찰개혁 의지를 표명하면서 그 핵심으로 꼽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당은 새 정부와 보조를 맞춰 공수처 설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이에 반대하거나 미온적이다.이 때문에 국회선진화법 등을 고려하면 공수처 설치가 국회 입법관문을 통과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공수처는 기존 검찰처럼 수사권과 기소권, 공소유지권을 가지면서 장·차관과 판검사 등 고위공직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5-14 10:2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