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초구, 국립중앙의료원 원지동 이전 속도낸다 복지부ㆍ서울시 원지동 이전 MOU 체결 이신우기자=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의 서초구 원지동 이전사업 진행이 곧 가속화 될 전망이다. 지난 1월 원지동 이전 예산 165억원이 확정됐었지만, 을지로의 의료공백 대책 및 원지동 부지가격 등과 관련한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간의 이견으로 어렵게 확정된 예산이 불용될 위기에 처했었다. 하지만 서초구가 중재에 나서고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한발씩 양보함으로써 마지막 고비를 넘기고 이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예산이 확정되자 이번에는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이 위치한 중구 등 강북 서울 | . | 2014-12-08 10:31 도봉구, 절망 가운데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온 ‘쌍문희망복지센터’ 백인숙 기자= 노인 자살률이 급증하는 요즘,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 귀감사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67세의 신모 어르신, 자살 시도를 위해 머리를 삭발하고 석유 한 통을 구입해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옷가지를 태운 후 노끈으로 생을 마감하려 했다. 당시 신모 어르신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아들의 장기 실직과 사기로 인한 빚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었고 인근 사찰에 무료급식을 이용하러 갔다 넘어져 고관절이 골절, 거동이 힘든 상황이었다. 간신히 지방에 살고 있는 다른 자녀의 도움으로 수술은 받았지만 앞으로의 생계가 막 서울 | ' | 2014-12-08 09:21 서울 동작구, 최악의 재정여건 타개 위한 ‘줄이고, 확보하고, 응모하라’ 이색 전략 눈길 - 경상경비 77억 줄이고, 신규세원은 44억 늘리고, 공모사업 통해 140억 확보 계획 서정익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어려운 재정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줄이고, 확보하고, 응모하라’라는 이색적인 예산 전략을 세웠다. 이는 경상적 경비는 최대한 줄이고, 국·시비는 최대한 찾고,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다는 내용이다.구의 이 같은 전략은 더욱 열악할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 재정여건과 관련 있다. 구가 최근 구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3.75% 증가한 3616억 원이다. 전체 예산이 늘어난 가장 큰 서울 | . | 2014-12-03 10:10 문건 파문 '뇌관'… 與 진화 vs 野 쟁점화 한 신문의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청와대 내부 문건 보도가 연말 정국의 뇌관으로 떠오른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유언비어에 대한 강경 대응방침을 밝혔다. 여권은 1일 이를 ‘국기 문란’에 따른 문건 유출 사건으로 규정하고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주문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야권은 이 사건을 ‘십상시 게이트’로 명명해 상설특검과 국정조사 실시까지 촉구하며 적극적으로 쟁점화를 시도했다. 박근혜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책임자 처벌과 근거 없는 유언비어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며 이번 사건이 대형 정치 쟁점으로 확산하는 것을 조 정치일반 | 정치 | 2014-12-02 12:41 "하동 100년 미래 기초다지기 원년 삼겠다" 새해 경남 하동군정의 청사진이 나왔다. 윤상기 군수는 1일 열린 제230회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새해 군정방향을 ‘100년 미래 설계’로 정하고, 5대 정책목표를 가시화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시된 정책목표는 현장·실천·사람중심의 행정을 근간으로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는 창조경제 ▲사람이 대우받은 복지군정 ▲천혜의 자연·문화 환경을 활용한 웰빙과 힐링군정 ▲누구나 잘 사는 부자농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군정 실현 등이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돌 종합 | 하동/ 임흥섭기자 | 2014-12-02 07:39 충남도, 사회복지안전망 본격 가동 충남도가 겨울철을 맞아 힘겨워 하는 이웃은 없는지, 사회복지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가동한다.도는 ‘2014년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을 세우고 1일부터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겨울철에 상대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과 연계한다.대책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을 동절기 취약계층 집중 발굴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중점 발굴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12-02 07:37 기고 “동해안 대표 브랜드 대게 씨 말린다” “정부의 정책방향이 수산자원 보호에 우선해야 한다”는 어업인들의 한결같은 주장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정부 정책 브레인들의 고정적인 사고는 여전히 겉돌고 있다. 수산자원 보호에 그들의 사고가 전환돼야 하는데 아직까지 미봉책으로 일관,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바다환경이 날로 심각해지는 것은 인위적으로 어쩔 수 없다 치자. 하지만 어류의 산란, 서식, 성장하는 과정과 성어포획 시까지 자원관리 및 보호책을 정부 관료들이 고민하고 관심을 집중해 일관성 있게 꾸준히 밀고 나갔다면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생각 기고 | 박노창 경북 영덕북부수협 조합장 | 2014-12-02 02:00 데스크 칼럼-대학생 도박 위험수위 특단의 대책을 지난 2010년으로 기억된다. 지역의 어느 대학교가 전국 대학생 2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박증독 연구결과, 대학생의 도박 중독 유병률이 성인보다 2배 이상 높다는 발표가 있었다.당시 성인의 도박증 유병률이 6.1%였던 데 반해 대학생은 이보다 두 배가량 높은 11%에 달해 충격으로 받아들였던 기억이 뚜렷하다. 대학생들이 접근하기 쉬운 도박은 인터넷을 통한 방법과 스포츠 토토 등이 대표적으로, 일반성인에 비해 약 30배와 6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집계되면서 사회에 충격을 던져준 바 있다. 지금도 이 수치는 떨어질 줄 모르고 있다하 칼럼 | 박희경/ 지방부장, 포항담당 | 2014-12-02 01:59 野, 노동계 접촉면 강화... 정규직 고용불안 '공감' 새정치민주연합이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공적연금 개편 등 현안을 두고 정부 여당에 맞서 노동계와의 접촉면을 늘리며 공조 체제를 강화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정규직 정리해고 요건 완화를 시사하고 나서는 등 노동개혁의 ‘칼’을 빼든 상황에서 야당과 노동계 간 협력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새정치연합 지도부와 민주노총 지도부가 27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양측은 정부의 정리해고 요건 완화 방안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비정규직 처우를 개선해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1-28 08:29 겨울철 노숙인 응급구호방.무료급식 확대 서울시가 겨울철 한파로부터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노숙인이 야간에 몸을 맡길 수 있는 '응급구호방'을 늘리고, 무료 급식 규모도 확대한다.서울시는 26일 거리 노숙인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보호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은 내년 3월까지 실시된다.시는 현재 서울에 마련된 50개 노숙인 시설의 여유 공간과 서울역, 영등포역 인근 응급대피소, 무료급식소 등을 최대 1천명이 이용할 수 있는 '응급구호방'으로 활용한다.여성과 고령자, 환자 등 단체생활이 힘들거나 개별 관리가 필요한 노숙인 100명에게는 시가 임대한 여 종합 | 임형찬기자 | 2014-11-27 09:13 '광교 경기도청사' 건립 예산 전액 삭감 위기 경기도가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한 광교도청사(수원) 건립관련 예산이 경기도의회 건교위 소속 새민련 의원들이 '빚을 내면서가지 도청사를 새로 건립하는 것은 반대'하고 나서 전액 삭감 위기에 놓였다. 26일도의회 건교위에 따르면 도는 광교도청사 건립과 관련해 시설비 190억원, 감리비 16억원, 시설부대비 3억원, 업무추진비 450만원 내년 예산안에 편성했다. 그러나 업무추진비 450만원을 제외한 예산 전액을 가용재원이 아니라 지방채 발행, 즉 빚을 내서 짓겠다는 것이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결국 건교위는 이날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11-26 02:15 계양구, 인천시 최초 생활임금 도입 추진 인천시 계양구는 저소득 근로자의 인간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생활임금제’를 내년 하반기부터 도입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구는 현재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으로 인식돼 고용주가 임금인상을 억제하고 있는 사회분위기에서 생활임금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인천에서 최초로, 지난달 입법예고를 마치고, 계양구의회 정례회 기간에 조례안 심사를 앞두고 있다. 생활임금의 산정기준은 연구용역을 통해 계양구 물가 산업구조재정여건에 적합한 생활임금 결정 안을 마련해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해 확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임금의 적용은 내년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11-23 11:58 데스크 칼럼-공무원연금 개혁 대화를 통해 풀어야 공무원과 국민이 함께 재정 건전성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고 자기몫만 챙기려다보면 결국 우리 자녀들에게 국가 빚을 떠넘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정부와 국민이 깊이 고민해야 할 것은 구조 개혁을 해서 사회 전반적으로 성장 잠재력을 키워내는 일을 해야만 우리가 경제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다.지금 우리 사회의 압도적 다수는 공무원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모두 인정한다. 문제는 어떻게 하느냐다.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개혁에 성공하려면 염두에 둬야 할 대원칙이 있다. 개혁안을 잘 만드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게 개혁을 추진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4-11-20 12:51 남서울대학교, 개교 20주년 기념 제4회 정기연주회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는 20일 화정관 대공연장에서 개교 20주년 맞이 제4회 남서울대학교 정기연주회로 ‘구노의 장엄미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남서울대 김준경 교수의 지휘와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소프라노 이정은, 테너 심재호, 바리톤 박정민이 각각 솔리스트로 출연한다. 합창단은 교수합창단과 직원중창단, 그리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NSU Concert Choir 등 200여 명이 대규모로 출연하며, 피아노 박태순교수, NSU Concert Choir Orchestra가 호흡을 함께하며 화합의 향연을 대전・충청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11-20 08:47 한^뉴질랜드FTA … 與 "경제효과기대" 野 "너무 서둘러" 여야는 지난 15일 한국과 뉴질랜드간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된 것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여당은 이번 FTA가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야당은 면밀한 검토 없이 지나치게 타결을 서두른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놨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상대국인 중국을 포함해 4개국과 무역대로를 추가로 열게된 것”이라며 “경제활성화 분위기에 고무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외국에만 나가면 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1-17 06:38 강북구,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활동 시작 백인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7일~2015년 2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실시한다.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품을 통해 매년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구는 사업 추진 3개월 동안 구청 민원실과 각 부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관내 유관기관 등에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설치해 모금활동을 펼친다. 모인 성금과 성품 서울 | ' | 2014-11-13 10:06 독투 늦가을 산행,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마지막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그러나 요즘처럼 날씨가 맑고 일교차가 큰 늦가을에 등산을 할 때에는 미끄러짐과 방한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등산시 큰 일교차에 따른 위험요소로는 돌이나 나무뿌리 등에 있는 습기로 인해 미끄러짐과 켜켜이 쌓여있는 낙엽 또한 미끄러지기 쉬워 낙엽을 치우거나 마른 지면을 밟는 것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산행시 스틱을 사용하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만약 골절상을 당했다면 가지고 있는 손수건이나 머플러, 의복 등 기고 | 김진아 강원 원주경찰서 문막파출소 경위 | 2014-11-13 02:22 동구 '전 직원 하나 되는'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최근 구민운동장에서 동구청 산하 공무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로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구청장의 개회선언 및 선수단 선서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 내용으로는 OX 퀴즈, 족구, 피구, 협동줄넘기, 4인 5각 경기, 줄다리기, 800m 계주 등으로 전 직원 모두 10대와 같은 열정으로 뛰고 달리고 넘어지며 직원 간 화목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하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냈다. 특히 구 직원들로 이뤄진 인천 | 인천/ 김영국기자 | 2014-11-11 07:36 볼거리 많았던 당진 '제5회 국화전시회' 성황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10일간 충남 당진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5회 국화전시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당진국화연구회(회장 차재준) 회원들이 지난봄부터 국화 재배 관련 교육을 받으며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온실에서 땀 흘려 준비한 작품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운 현애, 다륜대작 등 8110점의 국화가 전시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국화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잔디광장에 전시된 돛단배와 백조, 하트 모양의 전시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화단국이 대전・충청 | 당진/ 이도현기자 | 2014-11-11 06:46 서울시, 민간 미래유산 보전 유도 서울시가 근현대 서울의 추억과 발자취가 담긴 유산을 시민이 발굴·관리하도록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실시한다.서울시는 시민단체가 없어질 위기에 처한 '미래유산'을 매입할 경우 비용의 50%를 지원해주는 등 민간의 자발적인 미래유산 보전을 돕는 '미래유산 보전 종합계획'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서울시가 말하는 미래유산이란 서울시 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유·무형의 근현대 유산이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소유자가 미래유산 선정에 동의한 경우에 선정된다.1950년에 문을 연 이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4-11-10 12: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122222322422522622722822923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