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3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용설비 유지보수비 입주민에 부당전가 물의 충남 서산시 부춘동에서 임대아파트를 운영하는 동광주택산업(주)가 최근 몇 년 동안 자신들이 부담해야 할 공용설비의 유지보수비를 부당하게 입주민들에게 관리비 명목으로 부담시켜 온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서산시 다선거구(부춘, 석남동)에 출마한 김한중후보는 지난 25일 11시 서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대아파트 임대사업자, 동광주택이 임차주민들과 계약상 ‘갑을관계’인 점을 악용해 그동안 주민들이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공용설비의 유지보수비까지 부당하게 전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산시아파트연합회장인 김한 정치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4-05-27 07:18 무인로봇 한 달만에 재투입... 실효성 의문 침몰한 '세월호' 내부 수색을 위해 투입됐다가 별다른 소득을 내지 못했던 '무인로봇'인 원격수중탐색장비(ROV·Remotely-Operated Vehicle)가 한 달 만에 또다시 투입된다.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5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수색·구조 지원 장비·기술 연구 전담반(TF)이 지난 24일 수색 현장 바지선에 찾아가 잠수사들과 협의한 결과 잠수 작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정조기 이후 ROV 투입, 활용 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책본부는 지난달 21일 미국 민간업체인 비디오레이(VIDEO RAY 사회일반 | | 2014-05-26 07:32 풍랑특보... 수색재개 작업 차질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40일째인 25일 풍랑특보가 예고되면서 사고 해역의 민간잠수사들과 의료진 등이 팽목항으로 대피하는 등 수색 재개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5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사고 현장 기상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어 바지선 관리자 등 필수인력을 제외한 민간 잠수사와 의료진은 팽목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기상 악화로 인해 민간 바지(DS-1)는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서거차도로 피항했으며 언딘 바지는 최소 인력만 남긴 채 현장에서 대기시킬 예정이다. 해경과 해군 잠수사들은 사 사회일반 | | 2014-05-26 07:31 세월호 국조특위 위원장에 심재철... 이번주부터 본격 가동 여야는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장과 간사를 확정하고 이번 주부터 특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몫의 특위 위원장은 당내 ‘세월호 침몰사고 대책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4선의 심재철 의원이 맡기로 했다고 김현숙 원내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여당 간사는 재선의 조원진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는 안산을 지역구로 둔 김명연 의원을 비롯해 권성동 김희정 경대수 박명재 윤재옥 이완영 의원이 선임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재선의 김현미 의원을 간사로 내정했으며, 조만간 특위 위원들을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연정기자 | 2014-05-26 07:03 '붕괴진행' 구역내 실종자 잔류 추정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침몰한 세월호 내 붕괴 진행 구역에 실종자 상당수가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대책본부는 22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한 정례 브리핑에서 "승객 예약 현황 등을 토대로 남은 실종자 16명이 3층에 6명, 4층에 9명, 5층에 1명이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책본부는 3층은 붕괴현상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4층과 5층 승객 잔류 추정 구역에 이달 초부터 선체 약화가 진행돼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4층의 경우 선미 다인실 통로에 칸막이가 붕괴하거나 휘어지고 있으며 특히 선미 사회일반 | | 2014-05-23 07:07 세월호 여성 희생자 1명 추가수습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1일 오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6시 40분께부터 9시까지 수중수색을 했으며 오전 8시께 4층 중앙 좌측 통로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여성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발혔다.이날 오전 현재 사망자 수는 288명이며 남은 실종자는 16명이다.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수중 수색을 위한 민간 잠수사 5명이 추가투입됐다.대책본부는 "신규 충원된 민간 잠수사 5명에 대해 지난 20일 신체검사를 마치고 DS 바지선에 투입했다"고 밝혔다.미래호 바지선과 민간잠수사 13명이 지난 15일 철수한 이후 대체 투입된 사회일반 | | 2014-05-22 07:29 2018년까지 인천시 부채 절반으로 줄일 것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장 후보는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채감축과 도시 안전도 제고를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가 발표한 ‘재정, 안전’ 공약에는 ‘2018년까지 인천시 부채 절반(6조 원) 감축’, ‘시민참여 예산제, 평가제 확대’, ‘글로벌 탑3 재정컨설팅’, ‘해양안전 기관 지자체 이관’, ‘인천재난위험평가제 및 인천안전지도 도입’, ‘안전원스탑 서비스 시행’ 등이 담겼다. 이와 관련 4년간 진행할 부채 감축 내역은 ▲투자유치를 통한 세수 증가 3000억 원 ▲세출3% 구조조정 960억 원 ▲보통교부세 등 세수확충 정치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5-20 11:06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 지지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가 새정치민주연합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의 4선 도전을 지지 선언했다. 이는 한국노총이 중앙정치위원회가 지난 12일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노총 출신의 후보를 지원키로 결정함에 따라 19일 오전 11시 군포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후보 지원을 공식 선언한것이다. 한국노총 중부지역지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김윤주 후보는 범양냉동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근로조건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며 “민선 군포시장을 역임하면서도 노동단체에 대한 지원과 노동자 자녀들의 복지지원과 취업지원 및 장학재 정치일반 | 군포/ 이재후기자 | 2014-05-20 07:22 朴대통령, 후임 총리인선 속도낼듯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9일 대국민담화에 이은 세월호 참사 수습의 후속조치로 후임총리 인선과 개각, 청와대의 인적쇄신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대국민담화에서 이른바 ‘국가개조’ 라는 이름 아래 해양경찰청 해체, 안전행정부와 해양수산부의 조직과 기능 축소 등 정부의 조직을 큰폭으로 손보는 수습책을 제시했으나, 인적쇄신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던 만큼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에서 21일 돌아오는대로 후임 총리인선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한 민심의 진정한 평가는 바로 인사의 내용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남권·박성민기자 | 2014-05-20 07:00 靑 "총리인선.후속개각 朴대통령 UAF서 돌아온 뒤에" 청와대는 19일 대국민담화에 이은 후속개각은 박근혜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이후에 단행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관련질문에 “총리 인선과 후속개각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UAE 실무방문에서 박 대통령이 돌아온 뒤에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과 청와대에서 한 면담에서 “저도 앞으로 개각을 비롯해 후속조치들을 면밀하게 세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정작 이날 대국민담화에서는 이 부분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정치일반 | 연합뉴스/ 신지홍기자 | 2014-05-19 09:56 "내각전반 책임.국정철학 성찰 빠져"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하향식 책임전가에 그친 미흡한 담화”라며 공세를 폈다. 박 대통령이 해경과 안전행정부 등의 책임에만 화살을 돌리고 내각 전반의 책임에는 눈을 감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국정운영 전반에 걸친 전환이 필요하다고 거듭 주장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세월호가 물 속에 가라앉은지 34일째에 (대통령의 책임인정과 사과발언이) 나온 것은 안타깝다”며 시기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처방에서도 해경 해체는 책임을 해경에 넘기는 인상을 주고, 국가안전처 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5-19 09:55 정부, 실종자 가족 위한 조립식 주택 설치 세월호 침몰 이후 한 달째 진도에 남아 애를 태우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정부가 이동식 조립주택을 설치하기로 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5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실종자 가족들의 체류환경 개선을 위해 가족들의 의견을 들어 팽목항에 이동식 조립주택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오는 20일까지 우선 10개동을 설치하고 수요를 고려해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조립식 주택은 면적 18㎡ 규모로 TV와 냉방시설 등을 갖춘다. 대책본부는 최근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바지선에 보관 중인 잠수사용 식료품의 변질 사회일반 | | 2014-05-16 08:50 4층 선미^선수 실종자 있을 확률 높아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한 달째인 15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남은 실종자 23명 중 상당수가 4층 선미·선수 쪽에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했다. 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진도군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제까지 수색과정을 검토해 승객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큰 객실을 선별할 예정"이라며 "4층 선미나 선수 쪽은 아직 실종자가 남아 있을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실종자 23명 중 절반 정도는 학생, 일반 승객은 4명, 나머지 인원은 교사와 승무원"이라며 실종자가 있을 만한 공간을 중심으로 수색하면서 일반 승객 객실도 별도 인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5-16 08:44 송영길^유정복 후보등록 첫날부터 날선 공방 인천시장 송영길 새정치연합 후보와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 15일 각각 토론회와 기자회견을 통해 유세에 돌입했다. 송영길 새정치 후보는 15일 “힘 있는 시장보다는 시민의 힘을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파라다이스호텔인천에서 열린 ‘새얼아침대화 대담토론회’에서 “대통령한테 빌려온 힘은 잘해야 5년일 뿐 절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를 겨냥했다. 또 “게다가 대통령에게서 온 힘이 반드시 우리 인천을 위해 쓰이는 힘이라고 볼 수 없다”며 “대통령에게 충성하는 사람은 인천국제공항 매각, 수도권매립지 정치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5-16 07:52 "도민 소득 연결하는 성장^복지에 힘쓸것"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최문순(사진) 강원도지사가 14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지사는 모든 가치와 정책을 강원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두고, 오직 강원도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강원도의 앞으로 4년은 ‘결정적 시기’로 올림픽을 비롯해 다시없는 기회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만큼 도민과 함께 온 힘을 다해 이 시기를 힘차게 넘어 보겠다”며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새로운 4년에 임하는 각오는 ‘오직! 강원도뿐’이라는 다짐으로 강원도 이외의 정파, 지역, 이념, 개인적 이해 정치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4-05-15 08:10 "일자리^활력 넘치는 경제수도 강력 추진" 송영길(사진) 인천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재선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키움 경제’등 다섯 가지를 우선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키움 경제’와 관련해 20조 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30만 개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균형 있게 누리는 ‘희망 나눔’인천 발전의 혜택을 거주지 구분 없이 원도심과 신도시 모두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안전하고 든든한 ‘사람 투자’를 위해 24시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인천, 누구나 경쟁력 있는 교육을 받을 정치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5-15 08:09 "어두운 어려운 이웃에 빛과 소금될 것" 최우규(사진) 경기도의회 의원은 13일 오전 11시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발전은 물론, 안양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6^4지방선거 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8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합리적인 예산 운용을 위해 저비용 고효율 경영기법을 도입, 그동안 관행처럼 집행해 오던 잘못된 사업비를 과감히 정리하고 그 비용을 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지원토록 예산을 새롭게 편성^운영함으로써 경기도 장기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 정치일반 | 안양/ 배진석기자 | 2014-05-14 07:05 칸막이 약화구역 증가 … 수색방법 논의 사흘 만에 세월호 선내 수색을 재개한 가운데 칸막이 약화 현상을 보이는 구역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3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0시50분부터 오전 2시50분까지 잠수사 16명이 가이드라인을 점검하고 3층 선미 통로, 4층 선수 좌측 통로, 4층 선미 다인실, 5층 중앙 통로 등을 수색했으나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날 4층 선미 쪽만 내부까지 진입했을 뿐 다른 부분은 진입로 일부가 무너진 것을 확인하는 수준의 수색이었고 일부 격실 부근에서 칸막이 약 종합 | 특별취재반 | 2014-05-14 06:28 박원순 "제2롯데월드 시민안전 위협시 용납 안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2롯데월드의 임시개장 문제에 대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면 용납 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13일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신축 공사현장을 찾아 시설과 안전대책을 점검한 뒤 "임시 사용 승인 신청이 들어오면 소방법과 건축법을 준수했는지, 교통대책을 갖췄는지 등 모든 측면에서 엄격하게 점검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제2롯데월드 공사장에선 지난해부터 화재와 근로자 사망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4차례 발생했다. 롯데 측은 애초 이달 저층부 임시개장을 목표로 했으나 잇따른 사고에 서울시가 제동을 걸면 종합 | 임형찬기자 | 2014-05-14 06:24 "돌밭 일구는 농부의 절실한 마음으로 부평구 위해 총력"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부평구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밤낮 없이 달려온 지난 4년간 광막한 돌밭에서 열심히 흙을 일궜는데 앞으로 4년간의 구정에 대해 신임을 받기 위해 출마한다”고 재선의지를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돌밭을 일구며 결실을 보고자 하는 농부의 절실한 마음으로 부평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금까지 쌓아 온 지속가능한 부평 발전의 체계를 끝까지, 더 크게 지켜져야 한다. 또한 파탄 지경의 4년 전으로 되돌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경기여고와 이 정치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5-13 06: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6126226326426526626726826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