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지난 23일 자은도 신안자연휴양림에서 ‘세계고둥전시관 및 도서해양자생식물테마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지상1층 규모의 전시관(975㎡)은 전시실, 체험교육관, 수장고 등 시설을 갖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고둥(3349종, 1만여 점)이 전시되며 테마공원(30.2ha)에는 십자형도로, 잔디광장, 썬셋, 썬라이즈 정원, 센트럴파크, 해시계광장, 달빛정원, 미로우실공원, 바람의 언덕, 연못공원이 조성된다. 이 사업들은 세계고둥전시관(35억 원), 도서자생식물테마공원(29억 원)이 투입이 되며 도서자생식물보전센
호남 | 권상용기자 | 2017-10-25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