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15일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첫 현장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현장조사는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부산시, 기장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노선에 대한 질의와 의견 청취, 사업 현장점검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장군 관계자는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특히 현장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박우식 의장 및 군의원, 정관읍과 장안읍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도시철도 정관선에 대한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부산 | 부산/이채열 기자 | 2023-09-15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