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지엠, 쉐보레 말리부 디젤 출시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6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의 디젤 모델을 첫 공개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 말리부 디젤은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Opel)이 생산한 2.0 디젤 엔진과 아이신(AISIN) 2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고품질 유러피언 드라이빙을 구현한다는 것. 한국지엠은 고연비 고성능 디젤 모델에 대한 늘어나는 시장수요에 부응하고자 국내 자동차 시 경제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3-06 05:23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경매시장서도 인기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가 경매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한동안 인기가 없어 외면받았던 강남의 고가^대형 주상복합아파트도 감정가 수준에 낙찰되고 입찰경쟁률도 오르고 있다. 27일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초과)의 낙찰가율은 80%로 지난달(77.8%)보다 2.2%포인트, 지난해 12월(77.5%)에 비해 2.5%포인트 올랐다. 1년 전인 지난해 2월의 중대형 낙찰가율이 72.1%인 것을 감안하면 8%포인트가량 높아진 수치다. 지난달 경기도의 낙찰가율은 81.1%로 1월(76. 경제일반 | 경제 | 2014-02-28 08:03 與 “경제대박 청사진” vs 野 “무능 경제팀의 유사품” 朴대통령 대국민담화 반응 상극 與 “국회 입법적 뒷받침 적극 나서야” 野 “뚜껑 여니 민생과 서민은 없었다” 여야는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발표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내용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골자로 하는 담화에 대해 여당인 새누리당은 적극 환영하면서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지만, 야당인 민주당은 ‘장밋빛 청사진’이라고 혹평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날 담화에 대해 “국민행복시대를 위한 구체적 방향을 천명한 것”이라며 “통일대박에 이은 경제대박 성공을 위한 청 정치일반 | 백중현·서정익기자 | 2014-02-26 01:42 영종주민 통행료 지원중단… 반발일 듯 인천시 “승용차 대신 버스” 조례 개정추진 지역주민들 “섬지역 특수성 무시한 처사” 인천시가 영종도 주민들에 대한 통행료 지원을 중단키로 해 주민들의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된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제3연륙교 개통시까지’로 규정된 영종·용유도 거주민 승용차의 인천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통행료 지원을 ‘2016년 말까지’로 개정하는 조례안을 오는 17일 열릴 제213회 인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현행 조례에는 제3연륙교가 개통할 때까지 영종·용유도의 실제 거주민 가구당 승용차량 1대 통행료(편도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2-11 09:45 땅 사기 49억 챙긴 기획부동산 일당 실형 청주지법 형사2단독 해덕진 판사는 8일 개발 전망이 불투명한 임야를 비싸게 팔아 수십억 원을 챙긴 협의(사기)로 구속 기소된 기획부동산 업주 김모 씨(45)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해 판사는 또 김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모 씨(여·51)와 김모 씨(여·43)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해 판사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현혹해 금전적 피해를 주고, 부동산 거래질서의 신뢰와 안정을 해치는 등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김씨 등 사회일반 | 청주/ 양철기기자 | 2014-02-10 02:32 강남권 아파트·연립 전세가율 60% 돌파 KB부동산, 지난달 60.6% 소폭 상승…‘전셋값 폭등’ 확산 영향 서울 강남권의 아파트와 연립의 전세가율도 일제히 60%를 넘어섰다. 5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서울 강남권의 연립주택 전세가율은 60.2%를 찍어 통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60%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60.0%를 기록, 60%대에 진입한 강남권의 아파트 전세가율 역시 지난달에는 60.6%로 소폭 상승했다. 강북권에 비해 집값이 상대적으로 비싸 전세가율이 비교적 낮았던 강남권의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전세가율이 나란히 60%를 넘어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2-06 09:57 고성군의회, 상수도 통합 취·정수장 운영 관리 동의안 통과 한국환경공단 위탁운영 확정 강원 고성군의회(의장 황상연)가 상수도 통합 취·정수장 운영 관리 동의안을 통과시켜 군 지방상수도의 한국환경공단 위탁운영이 확정됐다. 군 의회는 지난 27일 열린 제242회 제6차 본회의에서 6시간에 걸친 토론 끝에 의원 7명 중 찬성 5, 기권 2명으로 관련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함형완 의원은 “통합운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보조금 반납 근거가 잘못됐으며 군에 이익이 될 부분이 없다”며 반대의견을 제기했으며 문명호 의원은 “5년 단순위탁이 아닌 20년 단위 복합위탁 체결은 잘못된 계획”이라며 정치일반 | 고성/ 박승호기자 | 2014-02-03 10:05 청주시, 1가구당 자동차 1.02대 보유 충북 청주지역의 1가구당 자동차 보유 대수가 1.02대로 나타났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차량등록 대수는 26만 5545대로 2012년 말 기준 25만 7560대 보다 3.1%인 7985대가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자동차가 21만 6086대로 7878대, 화물자동차 3만 6163대로 323대, 특수자동차는 556대로 52대가 각각 늘었으며 승합자동차는 1만 2740대로 586대가 감소했다. 용도별로는 자가용이 7685대 증가한 25만 1290대로 3.15%가 늘었고 252대가 증가한 영업용은 1만 3376대로 1.92% 종합 | 청주/ 양철기기자 | 2014-01-07 02:31 옹진군, 연평항로 여객운임 인하 촉구 김포~제주 저가항공 운임보다 비싸 “서해5도 타항로와 수준 맞춰야” 주장 인천시 옹진군은 인천과 연평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왕복 운임이 10만 원에 육박하고 있어 해당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 측에 여객운임 인하를 촉구하고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인천∼연평도간 왕복 운임은 9만 5100원∼10만 9100원으로 김포∼제주도간 저가 항공운임보다 비싸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 특히 연평도 주민들은 인천∼연평항로 여객 운임이 운항거리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뱃삯 때문에 관광객들이 연평도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인천지방해양항만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1-02 04: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