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9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기도, 도로 안전사고 방지·시설물 관리 '적신호' 지방도 유지보수 예산 삭감…위험절개지 관리 시급 "예산·인력 확충 필요" 경기도의 지방도로유지보수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면서 도로 안전사고 방지와 시설물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10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로 유지보수 예산은 102억 원으로 지난해 128억 원에서 26억 원이 감소했다. 이 예산은 도로 재포장, 차선도색, 위험절개지 등 시설물 보수에 필요한 돈이다. 그러나 도로유지 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수가 도내 10명에 불과한데다 예산부족으로 도로관리가 제대로 안돼 안전사고가 늘고 있다.특히 포장이 벗겨지거나 깨진 도로를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7-10 05:09 서길원칼럼-"대학 총장 인가, '대피아(?)' 인가?." “세월호 참사 이후 각종 '마피아'로 세상이 시끌벅적 하다. 한국사회에 오랜 관행처럼 번져온, 그래 요즘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관피아', '철피아' 등 뒤질세라 학생들의 피를 좀먹는 일부 대학 총장의 '대피아' 까지, 이 나라에 진정 미래는 있는 것인가.”대학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한 대학생들의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런 대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운영되는 일부 사립대 운영자들의 부도덕한 처신 역시 상상을 초월한다.우리나라 대학의 등록금은 OECD국가 가운데 단연 상위그룹이다. 연간 등록금이 학과에 따라 다르지만 1천만원선이다. 교재비나 칼럼 | 대기자 호남취재본부장 | 2014-07-09 01:22 순창, 여성이 행복한‘여성친화도시’만든다 황숙주 순창군수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순창을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순창군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여성정책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5개분야에 73개 단위사업을 발굴했다. 군은 지난 9일, 73개 단위사업 중에서 우선 시급히 해결해야 할 15대 주요 핵심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학습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1:1 가정교사를 파견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맞벌이 부부가 맘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취학 호남 | 순창/ 오강식기자 | 2014-07-08 03:43 독투-재난교육의 필요성 대형 재난(화재)사고가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물론 인명과 재산피해가 막심함이 문제다.개인적으로 인명피해가 일어날 때 마다 너무나 안타깝다.재난 현장에서 대피하는 방법을 몰라 사망에 이르거나 상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대구 지하철 사고가 그랬고, 장성 요양병원 화재,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사고, 세월 호 사고가 그랬다.재난 예방의 3E - 법과 행정력의 규제(enforcement), 기술(engineer), 교육, 훈련(education) - 만으로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는가?제어되지 않은 재난이 기고 | 임병직 경기 광명소방서 현장대응단장 | 2014-07-08 01:42 김민기 국회의원, 안전행정부서 특별교부세 15억 확보 제19대 국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서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는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을)이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15억 원은 국도42호선 상하동 구간 보행환경개선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국도42호선 상하동 구간은 보도블럭파손, 보도단절, 전신주와 가로등 같은 지장물 난립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지역이었다. 특히 상하동과 구갈동을 연결하는 구갈교의 경우 인도가 따로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이 보행 시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던 곳으로, 올해 안에 보도용 데크가 정치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4-07-07 08:07 데스크칼럼-인천 '해양수도' 지향해야 인천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의 관문도시이다. 우리나라 타 지역과는 차별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한 도시이다.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北京)의 관문도시이며, 해양도시인 텐진(天津)과 유사하다. 텐진의 신개발구 ‘빈하이(濱海) 신구(新區)’는 상하이(上海) 푸둥(浦東)과 같은 국가급 전략개발 구역이며, 우리나라의 전략개발 구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Incheon Free Economic Zone)과 유사하다.지난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제국주의 열강은 인천에 확보한 조계지(租界地)를 중심으로 일본풍과 중국풍 등 자국 스타일의 건축물로 칼럼 | 정원근/ 인천본사 정경부국장 | 2014-07-07 02:12 배진석 칼럼-선거캠프 人事, 重用해선 안돼 지난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 공직사회에 고질적인 병폐(病弊) 中 하나가 전문성이 결여된 낙하산 인사를 論하지 않을 수 없다. 자치단체장을 선출직으로 전환하면서 생긴 신종 병폐가 돼 버린 것이다. 선거 때 도움을 줬다는 이유로 공공기관에 무작위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者들은 아직도 건재하게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들로 인해 공공기관과 주민들의 폐해(弊害)는 실로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각종 이권개입과 인사개입 등 부작용 속출은 어제 오늘의 얘기도 아닐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라는데 더 큰 문제다. 주민들 칼럼 | 배진석(지방부 국장) | 2014-07-07 02:11 서울 구로구, 재능기부 봉사단과 손잡고 저소득 74가구 집수리 - 이달부터 12월까지 도배, 장판교체, 보일러 수리 등 주거 개선 지원- 6개 봉사단 참여 … (사)티뷰크복지재단 등 민간기업은 물품 후원해 서정익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 성)가 관내 재능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가구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구는 저소득 가정의 소외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도배, 장판교체, 보일러 수리 등 ‘해피하우스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해피하우스 집수리 봉사에는 구로구의정회 봉사단, 맥가이버 봉사단,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 행복한집 봉사단, 목우회, 예림집수리 봉사단 등 서울 | . | 2014-07-04 10:40 성동구, 출판ㆍ인쇄사업 경영활성화에 총력 추진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서 제작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디지털 출판의 급성장과 제반 인프라 부족으로 침체된 출판사, 인쇄소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각종 지원 사업을 한 장에 담은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한다. 이와 관련 구는 지역의 출판·인쇄업계가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937개 출판·인쇄소를 대상으로 우편 설문을 2회 실시하고 50개의 업체를 방문 조사했다. 그 결과 운영 능력 강화를 위해서는 홍보·마케팅 능력 강화(33%), 자금력 확보(27%), 전문인력 양성(17% 서울 | . | 2014-07-04 09:41 [기획특집] 낮은 자세로 주민과 함께 '세계속 강남' 건설 최선을 신연희 강남구청장 비전 제시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 서울 강남구청장으로 당선돼 취임식을 마치고 품격있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강남을 건설하겠다는 신연희 구청장은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외국관광객 1000만 시대 하루 강남을 찾는 유동인구가 100만을 넘고 지난해 강남을 찾은 외국관광객이 500만여 명이 넘은 것을 기점으로 연간 10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향해 외국 관광객은 매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청담동 일대 한류스타거리를 압구정동, 신사동 지역으로 확대해 한류메카로 육성함으로써 한류스타 거리에 오면 언제든지 기획특집 | 박창복기자 | 2014-07-04 06:23 전남 지자체 살림살이 갈수록 '팍팍' 올해 전남도와 일선 시군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전남도가 공개한 도내 지자체 재정공시에 따르면 지방세에 세외수입을 더한 자체수입의 정도를 나타내는 재정자립도 등이 매우 악화했다.올해 전남도와 시군 평균 재정자립도는 17.4%로, 지난 2009년 19.4%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20% 이하로 추락했다.재정자립도는 2010년 20.6%로 20%대에 올라선 뒤 2011년 20.7%, 2012년 21.4%, 지난해 21.7% 등 20%대를 유지했다.광역·기초지자체별로는 전남도는 13.8%, 시군 평균은 12. 종합 | 남악/ 권상용기자 | 2014-07-04 06:21 "경제활성화 법안처리 서둘러야"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를 국회에서 서둘러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두 달째 경제 문제(논의)가 멈춘 상태라 민생 문제(해결)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경제살리기 법안 처리에 관련상임위 간사들께서 최대의 노력을 다해달라”면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관련법, 자본시장법 등 여러 가지 시급한 법률이 많이 산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상임위 간사들과 ‘세월호 특별법 제정 및 국민안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승우·김연정기자 | 2014-07-02 11:39 [기획특집] '늘 주민곁에서 소통하며 힘이 되는 구청장 되겠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구정운영계획 “늘 구민들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앞으로 4년 임기동안 구정운영의 키워드를 ‘소통’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채널과 방법으로 구민과 소통하며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정원오하면 주민들이 내 이야기 들어주는 사람이란 평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정 구청장은 교육과 산업, 육아와 복지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성동구가 발전하고 구민들이 정주하고 싶은 지역을 만들어 내겠다고 역설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만나 당선소감과 앞으로의 구정운영계획을 들어본다. 기획특집 | 이신우기자 | 2014-07-02 11:36 남한산성 도립공원 주차장 엉터리 시공 '물의'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 도립공원의 주차장이 유네스코 지정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 새롭게 친환경 잔디 블럭 설치 사업을 진행했으나 잔디가 전혀 자라지 않고 흉물스럽게 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더욱이 블럭과 블럭 사이의 공간을 모래(석분)로 시공해 다가오는 우기에 쓸림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재시공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1일 경기도 공원 녹지과에 따르면, 도는 남한산성 세계 문화유산 등재 신청에 따라 유네스코 심사에 대비, 지난 2012년 12월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남문주차 사회일반 | 광주/ 이만호기자 | 2014-07-02 08:05 민선6기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취임사 전문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민선 5기에 이어 6기에도 강남구청장의 대임을 맡겨주신 강남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새누리당 심윤조 국회의원님, 김종훈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저는 오늘 강남구의 민선6기 구청장에 취임하면서 강남구를 세계 속의 선진 일류 도시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는 굳은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지난 4년 동안 민선5기 강남구청장으로서 57만 강남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행복을 느끼는 강 서울 | . | 2014-07-01 12:45 제9대 서울시의회 1호 조례, “잠실역일대, 교통혼잡 특별관리구역 지정” - 강감창 의원 대표발의, “제2롯데월드에 따른 특단의 교통대책 시급”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강감창 의원(송파4)은 대규모 교통혼잡을 유발할 수 있는 지역 및 시설물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교통혼잡 특별관리구역 및 시설물로 지정하고, 평균통행속도에 따라 부설주차장 이용제한(2부제)까지 시행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9대 서울시의회 개원과 함께 제1호 의안으로 발의했다.현행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42조(교통혼잡 특별관리구역지정 등) 및 제48조(부설주차장 이용제한 명령 등) 등 서울 | . | 2014-07-01 09:58 "인천AG^APG 경기장 시설물 곳곳 결함 … 보완 필요" 희망인천준비단은 최근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준비상태를 최종 점검한 ‘인천AG 및 APG 시설물 점검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주경기장을 비롯 신설된 8개 경기장이 현장점검 및 설계도서 검토 결과, 설계 및 시공에서 결함이 발견돼 이를 보완하고 아시안게임을 개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주경기장 임시 가변석은 트러스 구면의 일부 공간이 과도하게 크며, 난간 간의 접합부가 부분적으로 테이핑 또는 U-Clip만으로 연결돼 있어 시각적인 불안감이 발생하므로, 평면 및 입면상의 육안으로 보이는 부분에 가림막 또는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7-01 08:34 (상보)경기도 한류월드 사업 어디로가나?-10년째 표류하다 전면 재검토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서 재검토 지적...주무국장 "소프트 웨어 중심으로 방향선회하겠다" 민선 4기 도지사 얼굴알리기용 전시성 사업으로 졸속 출발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한류월드 조성사업이, 민선 5기 김문수호가 닻을 내린 현재까지 10여년째 가시적인 성과없이 표류하고 있어 이에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004년 한류바람을 타고 경기도가 한류의 지속적인 육성.발전을 위해 고양시 일산동구 대화동과 장항동 일원 994,756평방미터에 문화컨텐츠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 및 문화교류.체험의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7-01 07:45 민선6기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취임사 전문 존경하는 57만 강서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1,300여 강서구 공직자 여러분!민선6기 강서구청장 노현송입니다.먼저, 부족한 저에게 연임 구청장의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강서구민 여러분께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아울러, 오늘 자리를 함께 해 준 강서구 공직자 여러분께도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6기 강서구청장의 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늘, 저는 강서구 최초의 ‘연임 구청장’ , ‘3선 구청장’ 이 되었다는영광과 기쁨에 앞서,중단없는 강서발전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다시 새로운 출발선 서울 | . | 2014-07-01 03:11 경기콘텐츠진흥원, 편법예산 운용 '논란' 간부급 직원들에게 수천만원대의 시간외 수당을 지급해 언론의 질타를받고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투자 목적과 다른 항목의 예산을 눈가림으로 편성해 향후 진행될 새 사업비에 충당하려는 계획이 드러나 주먹구구식 예산편성을 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콘텐츠 진흥원은 지난해 사업예산 중 6억 1200만 원을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문화창조허브 사업비로 편성, 이중 4억 5000만 원을 엔젤펀드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엔젤투자는 도내 기업들에 투자할 펀드로서 새로 출발하는 문화창조허브와 관련이 없으며, 그나마 지난해 가진 사회일반 | 한영민기자 | 2014-06-30 08: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4134234334434534634734834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