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 고령 사문진교 일원에서 도, 고령군, 대구지방환경청, 민간단체 등 11개 기관, 2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수질오염 대응 현장 종합훈련을 실시했다.‘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250여명의 인력과 수륙양용차 1대, 보트 3대, 화학측증장비 1대 등 총 24대의 장비가 동원돼 도,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통합연계 실시함으로써 재난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유독물질 벤젠을 실은 대형탱크로리와 관광버스가 교통사고 후 사문진교 아래로 추락한 상황을 가상해 경북도, 고령군, 환경
종합 | 경북/ 신미정기자 | 2015-05-21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