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돌며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외제차량을 훔친 것을 비롯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내부를 뒤져 현금, 통장, 노트북, 네비게이션, 스마트폰 등을 절취한 피의자 김 모씨(21)가 검거됐다. 강원 동해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경부터 강원 동해, 강릉, 서울 성동, 송파, 경기 천안, 광주 등을 다니며 피해자 박 모씨 소유의 시가 3,000만원 상당의 외제차량을 훔치고,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차량 내에 있던 현금 75만원을 훔친 것을 비롯해 총 12회에 걸쳐 차량 12대를 털어 현금, 통장 6매, 노트
사회일반 | 동해/ 이교항기자 | 2014-03-04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