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당 당권 레이스 ‘계파 대결’ 양상 결국 자유한국당 당권 레이스는 계파 간 대결 성격이 짙어졌다. 겉으로 드러난 대진표는 황교안·오세훈·김진태 후보의 3파전이지만, 친박(친박근혜)계의 지지가 두터운 황 후보와 비박·복당파인 오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는 게 당 안팎의 중론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김 후보는 ‘5·18 폄훼' 논란으로 당 윤리위에 넘겨져 최악의 경우 당원권 정지 이상의 징계가 결정되면 당대표 후보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해 출발부터 흠집이 갔다. 이 때문에 이번 당대표 선출이 친박계가 물밑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나경원 의원과 비박·복당파의 대표주자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2-13 16:47 ‘반쪽’ 면한 한국당 전대 자유한국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2·27 전당대회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2일 최종 출마키로 하면서 전대 구도는 오 전 시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양강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오 전 시장은 당초 당 지도부의 2·27 전대 일정 연기 불가 방침에 반발, 다른 5명의 당권 주자(심재철·안상수·정우택·주호영·홍준표)들과 함께 전대에 불참하기로 했지만 후보등록일인 이날 출마 쪽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오 전 시장은 ‘전대 보이콧' 선언(8일)을 나흘 만에 번복하는 데 따르는 정치적 부담으로 이날 이른 아침까지도 출마와 불출마를 놓고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2-12 16:51 한국당 ‘반쪽 전대 되나’ 곤혹 북미정상회담과 일정이 겹친 2·27 전당대회의 일정 변경 문제를 놓고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당권주자들은 전당대회 후보 등록일 하루 앞둔 11일 벼랑 끝 대치를 이어갔다. 일정 연기를 요구하며 ‘후보 등록 거부'라는 배수진을 친 당권주자 6명과 불가 입장을 고수하는 당 지도부가 한치의 양보 없이 팽팽히 맞서 ‘반쪽 전대'가 현실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게다가 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여야 4당이 한국당의 역사인식을 거론하며 집중포화를 쏟아내면서, 자칫 컨벤션 효과로 상승세를 타던 전대에 찬물이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2-12 09:20 심재철 안상수 정우택 주호영 의원,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경선룰 및 개최시기 조정 공식요청 받아들여지지 않을시 전대 전면 보이콧 자유한국당 심재철 정우택 주호영 안상수 의원은 오는 27일 열리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와 관련해 2월 7일 저녁 긴급회동에서 합의한 전당대회 경선룰 및 개최시기 조정과 관련해 받아들여지지 않을시 전당대회를 전면 보이콧하기로 했다. 홍준표 오세훈 후보도 구두로 동의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과 당원동지들에게 당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의지와 당 쇄신의 면모를 보여줘야 한다. 그러나 전당대회 후보 경선룰에 대해 당사자인 후보들의 입장이 사전에 반영되지 않은 절차상의 문제가 있고, 또한 전당대회 예정일인 2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2-08 12:15 심재철, 자유한국당 당대표 출마선언 서정익 기자 =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인 심재철의원은 3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출마선언식을 가졌다. 심 의원은 탄핵의 극한 위기와 대선과 지방선거의 패배 이후 애국당원의 힘으로 재건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기 위해 당대표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 신군부에 맞선 유일한 민주화 운동 세력, 학생 운동권을 지휘했고 MBC 기자 시절에는 방송사 최초 언론 노조를 설립해 언론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으며 이제는 문재인 정부의 폭압과 실정에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뿐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1-31 15:02 한국당, 황교안·홍준표 출마 자격 놓고 ‘갑론을박’ 황교안 전 총리, 홍준표 전 대표의 2·27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자격을 놓고 30일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논란이 벌어졌다. 찬성측은 떨어진 당의 지지율을 회복하고 정권 창출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나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고 촉구한 반면, 반대 측은 책임당원이 아닌 경우 출마할 수 없도록 규정한 당헌을 앞세워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맞섰다. 특히 출마 자격 부여에 대한 비대위의 31일 결정을 앞둔 상황에서 친박(친박근혜)계가 황 전 총리의 출마를 옹호하는 모양새가 연출되면서 계파간 신경전 양상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1-30 17:44 한국당 당권 대진표 이번주 윤곽吳·黃 선언 임박, 洪도 채비 차기 지도부를 뽑는 자유한국당의 2·27 전당대회 대진표가 이번 주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유력 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이하 가나다 순)의 출마 여부 결정 및 출마 선언은 설 연휴 시작 전인 이번 주 중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27일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오는 31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오 전 시장이 지난 24일 대구를 찾아 “출판기념회 등이 예정돼 있어 시기를 조율하고 있지만, 이달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만큼 출판기념회를 전후로 출마 선언을 할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1-27 16:10 한국당, 당권주자 출마 선언 본격화…전대 레이스 가열 한국당, 당권주자 출마 선언 본격화…전대 레이스 가열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를 향한 경쟁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3일 3선의 안상수 의원은 국회에서 당권 주자 가운데는 첫 번째로 통합과 총선 승리를 위한 당 대표가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고, 내달 12일 출판기념회도 열 예정이다. 재선인 김진태 의원 역시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지지자들 수천 명과 함께 당 대표 출마 회견을 한다. 이들을 시작으로 당 대표 후보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질 전망이다. 주호영(4선)·심재철(5선) 의원은 오는 27일과 28일 각각 대표 출마 선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택(4선)·조경태(4선)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1-23 16:59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신년인사회 개최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신년인사회 개최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22일 송파구민회관 강당에서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5선) 김문수 전 경기지사, 당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내년 총선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날 심재철 전 국회 부의장은 당권 도전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9-01-23 09:21 한국당 ‘전대 레이스’ 점화…황교안·오세훈 외연 확장 경쟁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레이스가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연이어 한국당에 입당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이번 주 나란히 한국당의 전통적 ‘텃밭'인 영남권을 방문하기로 했다. 의원·당원들과 활발한 접촉으로 사실상 당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 당권주자로 거론돼 온 현역 의원들도 이번 주 줄줄이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어서 한국당의 당권 경쟁은 본격화할 전망이다. 20일 한국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황 전 총리는 21일 오전 대구를 방문해 한국당 여성 당원들이 참석하는 ‘여성 정치 아카데미'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1-20 15:17 자유한국당 용산구당협 ‘2019 신년인사회’ 개최 자유한국당 용산구당협 ‘2019 신년인사회’ 개최 지난 1월 10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조직위원장으로 황춘자위원장이 선출된 자유한국당 용산구당협은 1월 18일 오후 3시, 백범기념과 대회의실에서 용산구 당원 300여명과 당대표후보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가나다 순) 김문수, 김진태, 심재철, 안상수, 오세훈, 정우택 등 당대표 후보들과 이은재 서울시당위원장이 참석해 공개오디션에서 선출된 황춘자 위원장의 당선을 축하하고,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임을 기원하는 등 덕담을 해주었다. 더불어 당대표후보들은 황춘자후보와의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9-01-18 21:47 [세상읽기 100] 아직은 외투를 벗을 때가 아니다 [세상읽기 100] 아직은 외투를 벗을 때가 아니다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겨울의 한 복판에서 봄을 꿈꾸는 것이야 나무랄 수 없지만, 겨울 외투마저 벗어 던지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다. 하지만 정치인들은 겨울 외투가 거추장스럽고 답답해서 견딜 수가 없나 보다. 봄 인줄 알았다. 얼었던 강물도 풀리고 산하엔 가지마다 새잎이 돋고 꽃망울이 맺히는 계절이 도래한 줄로 착각했다. 겨울잠에 빠져 있던 개구리들이 뛰어 나오는 줄 알았다. 그래서 다들 기지개를 켜나 싶었다.새해 달력은 여전히 첫 장으로 남아있다. 소한이야 지났지만 대한도 추위를 벼리고 있고, 우수경칩은 아직 멀기만 하다. 지금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9-01-16 12:39 ‘대권가도’ vs ‘총선관리’…한국당 전당대회 프레임 대결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번 주 초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기로 하면서 당권경쟁 시계도 빨라지게 됐다. 이를 계기로 당 내외 잠재적 당권주자들의 전당대회 출마 선언이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다음 달 27일 예정된 전당대회에 출마할 당권 주자는 황 전 총리를 비롯해 당내에서는 심재철·정진석·정우택·조경태·주호영·김성태·안상수·김진태 의원과 홍준표 전 대표·오세훈 전 서울시장·김태호 전 경남지사 등 10여명이라고 13일 밝혔다. 차기 당 대표는 임기가 오는 2021년 2월 말까지로, 내년 4월 총선을 진두지휘할 뿐 아니라 오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1-13 16:16 한국당 전대룰 이번 주 윤곽…당권경쟁 달아오르나 자유한국당 전대 룰의 윤곽이 이번 주 드러날 전망이다. 6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주 중 새로운 지도체제를, 다음 주까진 전대 룰을 각각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국당은 이번 주 의원총회를 열어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오는 16일 의원 연찬회를 개최하는 데 이어 17일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전대 룰을 최종 의결하기로 했다. 전대 룰과 더불어 관심이 쏠린 차기 지도체제에 관해선 현행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단일지도체제) 유지와 ‘합의형 집단지도체제'(집단지도체제) 전환 입장이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1-06 17:02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신년교례회…“2020년 총선 필승 다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신년교례회…“2020년 총선 필승 다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육동일)은 2일 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당직자들과 신년교례회를 진행하며 2020년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시당 당직자 100여명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뒤 문재인정권의 잔혹한 처사로 운명을 달리한 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신년교례회에는 2월에 개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심재철 前 국회부의장과 정우택 前 원내대표가 자리를 함께했다.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은 대전시당 당직자들에게 “정치경제적으로 대한민국을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1-03 11:30 한국당 ‘전대 룰 개정’ 초읽기…당권주자 이견 ‘팽팽’ 자유한국당의 이른바 ‘전당대회 룰'이 이르면 이번 주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새로운 지도체제 성격이 최대쟁점으로 보인다. 전당대회 출마가 예상되는 당권 주자들 사이에서는 현행 ‘단일 집단지도체제'(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자는 입장과 ‘순수 집단지도체제'(집단지도체제)로 바꾸자는 의견이 엇갈린다. 단일지도체제는 집단지도체제와 달리, 별도 선거로 선출하는 당대표 1인에게 리더십을 몰아주는 체제다. 정우택 의원과 김태호 전 경남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은 단일지도체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당대표에게 오는 2020년 21대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2-23 16:10 한국당, 전당대회 모드 ‘급전환’ 1차 인적쇄신을 단행한 자유한국당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 모드로 급전환하고 있다. 지도체제 방식이 이달 안에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년 2월 말로 예정된 전대를 앞두고 당권을 노린 10여명의 인사가 물밑 경쟁에 뛰어든 모양새다. 한국당에 따르면 당헌·당규개정위원회는 이달 안에 새 지도체제와 선출 방식 등을 담은 당헌·당규 개정안을 마련해 전국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 현행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유지 ▲ 순수 집단지도체제 전환 ▲ 단일성 집단지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2-19 16:00 막 내리는 정기국회…밀실 예산심사 여전 막 내리는 정기국회…밀실 예산심사 여전 20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국회가 7일 오후 본회의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여야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사립 유치원 비리 의혹과 공공기관 채용 비리 의혹을 캐냈고, 5당이 두루 참여하는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가동해 다당제 속 협치의 뿌리를 내리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470조5천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여야가 극심하게 대치하다 막바지에 밀실에서 졸속으로 협상을 타결하는 관행을 끊어내지 못했다는 비판도 받는다. 쟁점 법안 처리를 미루고 미루다 회기 종료 직전에 다다라서야 수백 건의 법안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12-07 15:41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포럼, ‘문재인 정부의 헌법∙법치 파괴’주제로 정책토론회 서정익 기자 =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포럼(공동대표 심재철 국회의원∙김태훈 변호사)은 ‘문재인 정부의 헌법∙법치 파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5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기조발표는 ‘문재인정부의 헌법위반 사례’를 주제로 조갑제 대표(조갑제 닷컴)가 맡았다. 토론자는 법치파괴 분야 김태훈 변호사(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안보파괴 분야 박정이 예비역 대장(전 1군사령관), 국가정체성파괴 분야 김광동 나라정책원 원장이 나선다. 조갑제 사회일반 | 서정익 기자 | 2018-12-05 10:04 한국 비박계, 이번 주 원내대표 후보 단일화김학용 “그런일 없다” 강석호측 “고민중”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을 준비하고 있는 복당파를 중심으로 한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이 이번 주 단일화를 결론짓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당내 비박계 의원 중에서는 강석호·김학용 의원이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김 의원은 바른정당 출신 복당파지만, 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한국당에 잔류했다. 김학용 의원은 26일 “강 의원과 단일화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오는 28일까지는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 당 안팎에서는 비박계의 좌장격인 김무성 의원이 김 의원으로 단일화하도록 중재안을 냈다는 소문도 돌았다. 다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1-26 16:5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