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6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가 헌법을 만든 이유 최근 정국이 너무 어수선하다. 경제가 어려운 시절! 국민은 경제 대통령을 원했고, 많은 정책을 결정함에 있어 국민과 소통하되 개혁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도 강한 대통령을 원했다.그러나, 근래 대내외적으로 우리 국민은 많은 혼란과 세계 정세흐름의 이변으로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우리나라를 또 다른 모습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성장통으로 생각하고, 누가 누구에게 실망을 하는 것에 깊이 빠져 들지 말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이 난국을 헤쳐 나가 기고 | 이희종 경기 이천시청 건축과 | 2016-11-16 14:37 강화되는 운전면허시험 알고 계신가요 정부에서 2011년 6월부터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조치가 시행한 후 쉬워진 장내기능시험 등으로 운전면허 합격률이 70%에서 90% 이상으로 높아졌다는 통계이다.이로 인해 그동안 면허를 따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면허를 취득하여 자동차를 운전하게 되었다.허지만 운전면허를 손쉽게 취득하고 운전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마구잡이로 차량을 운전하다보니 초보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한 통계에 의하면 초보운전자의 교통사고률이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조치 이전에 비해 30%가량 증가하였다고 하니 초보운전자들에 의한 교통사고가 심각한 기고 | 박재집 강원 춘천경찰서 남부지구대 경위 | 2016-11-16 14:34 [세상읽기 44] 박 대통령의 용기를 기대한다 [세상읽기 44] 박 대통령의 용기를 기대한다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박 대통령이 청와대에 머무를수록 대한민국이 늪에 빠진 수렁의 깊이는 더 깊어질 수밖에 없다. 물러날 때 물러나는 것이 박 대통령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틈만 나면 ‘국가’와 ‘국민’을 앞세웠다. 한 때 박 대통령의 말은 일리 있게 들렸다. ‘남편도 없고 아이도 없으니 국가와 국민이 남편이고 자식’이라는 의미로 읽히기도 했다.박 대통령이 남편과 아이보다 소중하게 여긴 나라가 거덜 나고 있다. 다름 아닌 박근혜 자신에 의해서다. 편견과 무능과 아집과 독선이 부른 참사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6-11-16 14:33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순국선열의 날, 그분들의 귀환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순국선열의 날, 그분들의 귀환 순국선열의 날을 하루 앞둔 11월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한 분들께서 돌아오셨 다. 오랜 타향에서의 삶. 평생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지만 별세하신 이후에도 그토록 그리던 고국 땅에 묻히지 못하셨던 그분들. 독립유공자 두 분의 유해가 광복회와 흥사단 등이 맞이하는 가운데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날 고국으로 돌아오신 故 강혜원, 김성권 지사는 미주 지역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활약하셨다. 강혜원 지사는 대한여자애국단을 결성했고 대한인국민회, 흥사단에서 활동하며 우리나라의 독립에 지대한 공헌을 하셨다. 김성권 지사 기고 | 보훈과장 이덕진 | 2016-11-16 11:31 새누리당, 촛불민심 거스르지 말아야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로 치명타를 입은 새누리당이 사태 수습은커녕 집안싸움만 거듭하면서 최악의 '자중지란'에 빠진 모습이다. 주류와 비주류 진영이 서로를 인정하지 않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및 지도부의 거취 문제를 놓고 연일 해답 없는 공방만 이어가면서 이미 '두집살림'이 시작됐다는 자조 섞인 탄식이 나오고 있다. 이정현 대표는 지난15일 여의도 당사로 3선 의원들을 초청해 난국 타개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었으나 안상수 의원만 예정시간에 맞춰 참석해 간담회는 자연스럽게 무산됐다. 당 소속 3선 의원은 24명이다.전날 이 대 사설 | . | 2016-11-16 10:09 박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과 국정조사 요구서가 국회에 정식 제출됐다. 1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새누리당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와 191명의 여야 의원은 전날 오후 국조 요구서를 제출했다. 또 이와 별도로 우상호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하고 여야 의원 209명이 공동 서명한 특검법안도 함께 국회 사무처에 접수됐다. 특검법안 및 국조요구안 서명에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조원진·이장우·최연혜 최고위원 등 '8·9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지도부는 모두 빠 사설 | . | 2016-11-16 10:08 관공서 주취소란, 음주문화 개선이 우선 지구대, 파출소의 경찰 업무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관공서 주취소란의 해결을 위해 경찰에서는 경범죄 처벌법상 처벌규정 신설, 현장 경찰관에게 바디캠 지급, 주취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 실현 등 각종 대안책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일선 현장에서는 주취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최근에도 울산에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 뿐 만 아니라 폭력을 휘두르고 지구대에 와서도 난동을 부려 결국 구속된 사건이 발생했듯이 주취자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관공서 주취소란의 문제는 오늘 내일의 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연 기고 | 박선아 강원 고성경찰서 간성파출소 순경 | 2016-11-15 13:28 굴뚝과 아궁이 그리고 소방의 날 11월 9일은 소방의 날이다. 올해 54주년을 맞았던 이날, 1년 동안 소방 발전에 헌신한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일반인까지 상을 받고 기념행사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기쁜 날임에 틀림없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소방의 날만큼은 최소한 소방가족(소방관, 의용소방대, 의무소방원 모두를 모아 우린 소방가족이라 부른다.) 모두 좀 맘 놓고 쉬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덕담을 하기도 한다. 소방을 위해주는 이 말에 가슴 속 깊은 곳까지 따뜻해지곤 한다. 아시다시피 소방의 날은 긴급신고 119와 맞 기고 | 최종용 경기 고양소방서 고양남성의용소방대장 | 2016-11-15 13:27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셨나요 집이란 세상 어느 곳 보다 편안하고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장소이다. 하지만 우리의 무관심과 부주의로 인하여 한순간에 보금자리와 행복한 추억을 화마에 빼앗기고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잃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이처럼 화재로부터 취약한 주택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려면 화재발생 초기에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 형 감지기, 소화기) 설치가 필수적이다.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이 중요한 이유는 투자비용에 비해 그 효과가 탁월하다는 데에 있다. 해외사례 중 미국에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 형 감지기 기고 | 남궁규 강원 고성소방서장 | 2016-11-15 13:26 빛바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99주년 숭모제 故 박정희 대통령 탄신 99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탄신제가 14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생가 일대에서 열렸지만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는 시민들과 물리적 충동을 빚으면서 빛을 발했다. 이날 행사는 10시 추모제를 시작으로 11시 본 행사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었다. 무리 없이 진행한 추모제와는 달리 본 행사는 달랐다. 무엇보다 참석자가 지난해에 비해 1/3 수준으로 눈에 띄게 줄었다. 행사장 주변을 가득 메웠던 그 때 그 사람들은 어디가고 500여석의 좌석도 1/3은 비어 있었다. 주요 참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11-15 13:26 '최순실 특검' 성공하기위해서는 여야는 14일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한 별도의 특별검사법안과 국회 국정조사에 합의했다. 특검법안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두 야당이 합의해 특별검사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했다. 특별검사보는 4명, 파견검사는 20명, 특별수사관은 40명으로 구성되며 수사기간은 최장 120일이다. 국정조사 기간은 최장 90일이다. 국정조사는 여야 각 9명씩 국조특위 위원으로 참여해 최장 90일 동안 진행된다. 여야는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안과 국조계획서를 동시에 처리키로 했다.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 사설 | . | 2016-11-15 11:04 현 시국에 대처하는 제1야당의 자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4일 전격적으로 꺼내든 '단독 영수회담' 카드를 결국 철회했다. 야권 공조의 균열과 여론의 역풍을 우려한 당 소속 의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면서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추 대표는 그야말로 십자포화를 맞았다. 다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추 대표에 대한 작심 비판이 쏟아졌고, 뒤늦게라도 제안을 번복해야 한다며 추 대표를 강하게 압박했다. 의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됐다. 결국 추 대표가 철회 결정을 내리면서 야심차게 준비한 영수회담 제안은 불과 12시간 만에 '없던 일'이 사설 | . | 2016-11-15 11:03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트럼프의 미국, 한미동맹에 대한 내부 갈등극복 계기 삼아야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트럼프의 미국, 한미동맹에 대한 내부 갈등극복 계기 삼아야 도널드 트럼프가 미합중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트럼프의 이름이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국내외 주가지수가 요동칠 만큼 미 대선에서 일어난 이변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트럼프는 대선 막판까지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경합을 벌였다. 그러나 국내 언론, 국제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 자체를 염두해 두고 있지 않는 듯 보였으며 트럼프의 미국에 대비해 각 분야의 자구책 마련을 이야기 하지 않았다. 그만큼 막말을 일삼는 트럼프의 당선은 그야 말로‘넌센스’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는 현실이 되었다. 눈앞의 위기를 기고 | 보훈과 이강준 | 2016-11-14 14:35 전동킥보드, 전동휠은 원동기장치자전거입니다 최근 도로나 공원, 인도 등에서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전동킥보드 등을 이용하여 보행자나 차량과의 사고가 나게 될 경우 범칙자나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전동킥보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도로교통법은 전동킥보드나 전동휠 등(정격출력 0.59.kw 미만)을 배기량 50cc 미만의 오토바이와 동일하게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규정하고 있다. 그렇기에 별도의 동력장치 없는 자전거와는 달리 전동킥보드 등은 원동기면허나 1종·2종(보통·소형)운전면허 기고 | 이은광 강원 고성경찰서 금강파출소 순경 | 2016-11-14 14:19 ‘포기하지 말고 나부터 청렴하자’ 얼마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는 “청렴” 인 것 같다. 그동안 안 해 왔던 것은 아니지만 법 시행 후 지금까지 청렴 관련 문자메시지 수신 뿐만 아니라 청렴서약서 서명, 청렴 결의문 채택, 청렴 교육 이수 등 강도 높은 청렴 관련 조치들이 실시되고 있다.하지만 이렇게 법이 시행되기가 무색하게도 현재 밝혀지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를 비롯한 부정부패 소식들은 우리는 외적으로는 성장했지만 아직 스스로도 선진국이라 생각할 수 없는 이유가 이런 기고 | 김영찬 서울지방보훈청 총무과 | 2016-11-14 14:18 無關心 속에 피멍드는 童心 최근 4 살배기 딸에게 40시간 가량 아무런 음식을 주지 않은 채 폭생 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엄마에게 중형이 선고되는 등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건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지난해 도내 4개의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접수된 아동 학대신고는 800여건으로 결코 적지 않은 숫자 이다.뉴스에 보도된 내용들만 보아도, 세계 GDP 규모 11위의 타이틀이 부끄러울 정도로 대한민국은 아동학대를 방치하는 국가가 된 것이다.아동학대는 아동을 신체적, 성적, 심리적으로 학대하거나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장소의 구 기고 | 정민진 강원 동해경찰서 경무과 경장 | 2016-11-14 14:18 정직하게 살면 된다 눈을 뜨면 대한민국의 앞날이 걱정이 돼 차라리 눈을 감고 오랜 시간을 잠에 취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하나밖에 없는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후대인에게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고 떠나야 되는데 후손들이 우리 시인들을 원망하고 질타하지 않을까 두렵다 못해 전율마저 든다.모든 국민이 국민답게 살려면 그리고 위정자 지도자들은 대한민국을 정상국가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정직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인간사회가 선과 악이 존재하고 양심과 비양심이 존재하는 양비론이 있다하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가릴 줄 아는 정직이 기고 | 송병률 충효예실천운동본부 상임위원 | 2016-11-14 14:17 사유화된 동계올림픽 정부가 바로잡아야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비선실세 최순실 사태로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고조되면서 1년 2개월 밖에 남지 않은 준비에 적신호가 단단히 켜졌다.2018평창동계픽은 한국이 1988 서울 올림픽을 개최한 지 30년 만에 2번째로 개최하는 올림픽이며 첫 번째 동계올림픽 대회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삿포로와 나가노에 이어 3번째 동계 올림픽이기도 하다.또한, 이를 통해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2번째 동계 올림픽 개최국 타이틀을 얻었고 역시 두 번째로 하계 올림픽과 동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나라가 되었다.이처럼 평창동계올림픽은 공식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11-14 14:10 (서울보훈청 기고) 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 (서울보훈청 기고) 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 우리는 청렴이란 말을 주변에서 흔히 들으며 살고 있다. 청렴은 교과서 안에도 신문과 TV에도, 그리고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 벽에 걸린 액자 속에도 있다. 또한 요즘은 ‘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다시 한 번 청렴이라는 이슈에 대하여 세상이 떠들썩하다. 솔직히 청렴이란 TV와 신문을 장식하는 일부 재벌과 고위공직자 같은 사람들의 문제이지 나와는 그다지 상관없는 일이라고 무심코 생각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일선 보훈관서에서 일해 온 나의 길지 않은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딱히 부탁을 받거나 할 상황이 없었기에 크게 와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고 | 총무과 이유정 | 2016-11-14 10:35 평화와 질서로 빛난 촛불물결 직시해야 '비선 실세'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3차 주말 촛불집회가 12일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진보진영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는 이날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를 개최했다. 오후 7시 30분 기준으로 주최 측은 100만명, 경찰은 26만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세종대로, 종로, 을지로, 소공로 등 도심 주요 도로는 물론 인근 지하철역까지 한때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이날 집회는 2000년대 들어 최대 규모다. 사설 | . | 2016-11-14 10: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214224234244254264274284294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