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우기를 대비해 관내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도로시설, 축대·옹벽, 빗물펌프장, 노후주택 등 233개소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관리 부서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주요 구조물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여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배수로 정비 상태, 수방자재·장비 확보, 재해예방 대책, 설계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해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06-2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