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7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차로 점멸신호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점멸신호란, 한 가지색의 신호가 반복적으로 깜빡거리는 신호등을 말하는 것으로 보행자 및 차량이 적은 횡단보도나 교차로에서 차량신호를 황색이나 적색 신호등을 깜빡이며 운영(보행등은 소등)하는 방식으로 심야시간 및 차량통행이 적은 시간대를 이용하여 차량의 신호위반을 막고 불필요한 차량정지를 줄여 경제적 손실 저감과 안전하고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점멸신호에도 우선순위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황색과 적색으로 나뉜 점멸 신호를 동일하게 여기고 운행하는 등 점멸신호등 교차로에서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기고 | 박정민·강원 원주경찰서 흥업지구대 경장 | 2016-02-24 14:11 ‘안매켜소’를 실천하며 안전운전합시다 경기 교통4기동대에서는 경기도 각 경찰서의 출퇴근시간에 복잡하고 혼잡한 지역으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하여 지원근무를 하고 있다.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경기청에서는 “안매켜소”운동 즉 안전띠 매기,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 교통안전과 소통확보를 위한 것이다.아침 출근 러쉬(rush hour)근무를 하고 있는데 웃으면서 “날씨 추운데 너무 고생 많으세요.”라고 말해주시던 할머니가 있었다.그날 아침 러쉬근무는 너무도 칼바람이라 상당히 힘겨웠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생 많다는 말을 해주셔서 힘이 났었는지 할머니 기고 | 강명훈 경기청 4기동대 경사 | 2016-02-24 14:11 노인 자살! 중요한 것은 관심이다 국내 노인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된 가운데 연간 노인 1000명중 13.1명이 자살을 시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가 2014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70세 이상 노인 10만명중 116.2명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나라 노인자살률보다 최대 20배 높은 수치다.자살은 우울증이 있는 노인에서 3배 이상 높아 우울증 조기발견과 치료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인은 자살성향이 발생되면 만성화될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고 한다. 또한 자살 성향이 있는 노인중 혼자 살거나 술을 기고 | 이무형 강원 철원경찰서 수사과 경위 | 2016-02-24 14:10 골든타임 본래 골든타임은 광고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은 저녁 7시에서 9시까지의 2시간대를 일컫는다. 광고비가 꽤 비싼 편이지만 시청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광고주들은 이 ‘황금시간대’를 놓치고 싶지 않는 중요한 시간으로 여긴다.재난현장에 있어 골든타임은 제각각 다르게 적용된다.항공기 사고에서는 승무원들이 90초라는 짧은 시간 내에 모든 승객들을 완벽하게 비상 대피시켜야만 하는 시간이다. 의학계에서 골든타임은 의사들에게 있어서 환자의 생과 사를 가르는 응급처치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기고 | 류석윤 충남 청양소방서장 | 2016-02-24 14:10 트럼프의 약진과 보수층의 피해의식 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3차 경선 무대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 대의원 50명을 싹쓸이하면서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다른 주자들을 크게 앞서가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애초 50명 중 최소 44명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종 집계 결과 50명 전원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주자별 득표율은 트럼프 32.5%,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 22.5%,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 22.3% 등으로 트 사설 | . | 2016-02-23 14:25 세계 ICT 기술의 큰흐름 분석해야 삼성전자는 22일 개막한 MWC에서 행사장 최대 규모의 VR 체험관을 운영했다. 28명을 한꺼번에 움직이는 의자에 앉혀 2∼3분 동안 '기어 VR'을 통해 360도 영상을 보여줬다. 삼성전자가 준비한 360도 영상은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 설원을 달리는 스노보드 등 다양했다. 관람객들은 VR를 체험하기 위해 100m 넘는 줄을 마다하지 않았다. 진행 요원들이 '여기부터 30분' 같은 푯말로 대기시간을 알렸지만, 오후 들어 관람객이 오전보다 더 늘었다. MWC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략 스마트폰 G5를 공개하면서 VR 기기인 'LG 3 사설 | . | 2016-02-23 14:24 아동학대 맞나요 각종 포털 인터넷 검색창에 ‘아동학대’를 검색해 보면 “이거 아동학대 맞나요”란 상담 글이 꽤 많이 게시돼 있다.실제 자신의 경험담을 올린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아동(만 18세 이하)들은 “우리 엄마 아빠가 설마...”, “이건 아동학대가 아니라 내가 잘못해서 혼내시는 거야”란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계속되는 학대사실을 혼자 감당해내기 힘겹기에 상담을 구하는 글들이 많다.그러나 아동학대가 아니라는 아이들의 생각과는 달리 여성긴급전화 1366중앙센터의 답변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이러한 부모들의 행동들은 명백한 아동학대가 맞 기고 | 곽다은 강원 영월경찰서 경무과 순경 | 2016-02-23 14:23 청소년 ‘문신’ 지울 수 없는 낙인 될수도 예전에는 ‘문신’하면 위력을 과시하기 위해 조직폭력배들이나 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요즘은 보편화 되어 연예인들과 스포츠 선수들도 문신을 많이 하고 있고 문신을 가리지 않은채로 TV등에 그대로 출연하고 있다. 이런 대중매체의 영향 때문인지 문신을 한 10대 청소년을 찾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문신은 의료 행위로 간주되며, 의사면허가 없는 사람이 시술했을 경우 불법으로 취급된다. 의료법 제27조 제1항(무면허의료행위 등 금지)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기고 | 박기준 강원 양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 2016-02-23 14:23 3ㆍ1정신은 우리의 정신적 지표 97년 전 구한말 근대화라는 시대적 조류에 편승하지 못한 우리 민족은 일찍이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일제의 총칼 앞에 힘없이 무너져 버렸다. 비록 일제가 강점했던 35년의 긴 세월동안 우리의 국토는 대동아 공영이라는 미명 아래 무참히 짓밟히고 유린되었지만, 반만년의 역사 속에 면면이 이어온 국난극복의 정신은 일제의 무자비한 총칼 앞에서도 여지없이 발현되어 구국의 항쟁이 전국 아니 세계 각처에서 전개되었던 것이다.그 중에서도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아 있는 3ㆍ1독립만세운동은 대한제국 말엽부터 시작된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의 정점이요, 자랑스 기고 | 권혜선 서울지방보훈청 보상지원팀장 | 2016-02-23 14:22 위험한 난폭.보복운전을 편안한 안전.양심운전으로 바꾸자 속담에 忍자 세번을 세기면 살인을 면한다 라는 얘기가 있듯이 욱하는 화를 어떻게 잘 참느냐에따라 인생성패가 달라질수있다는 뜻으로 현재 우리일상생활은 빨리빨리 속에 참지 못하는 아주 안좋은 감정문화가 형성되면서 식당에서 음식재촉, 도로상에서 난폭.보복운전으로 고스란히 우리가 피해자가 되고있어 씁쓸하다.최근 난폭,보복운전으로 1일 5~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사망 등 많은 인,물적피해가 있었으며 이러한 가·피해자가 나를 비롯한 내 가족,친척, 친구, 이웃사람이 될수있음을 생각할 때 안전한 운전습관이 절대 필요하다.빨리빨리 문화에 젖은 우 기고 | 김재철 강원 정선경찰서 신동파출소 경위 | 2016-02-23 14:22 해빙기 깨져버리는 안전 이제는 예방하자 어린 시절 우리 집 마당 앞에는 겨울이 되면 꽁꽁 얼어버리는 300평 정도의 양어장이 있었고 그 양어장은 봄이 되기까지 우리 동네 꼬마들의 놀이터가 된다. 동장군의 맹위가 2월 중순이 되면 물러가기 시작한다. 그래도 양어장의 얼음은 출렁다리를 연상시키는 출렁 얼음으로 동네 아이들이 놀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태로 변한다. 봄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는 어느 날 나는 썰매를 타고 출렁 얼음 위을 보란 듯이 달리면 동네 친구들은 신기하고 재밌어 한다. 그 시선을 너무 즐겼을까 얼음이 깨지는 걸 느꼈고 나는 차가운 얼음물에 빠져 나오려 기고 | 남궁규 강원 고성소방서장 | 2016-02-23 14:21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 계절의 순리(順理)는 한 치의 어김이 없다. 365일을 돌아 다시 봄을 맞으려 한다. 봄은 소리 없이 찾아든다. 연한 초록빛으로 대지(大地)를 물들이며 먼발치서 조금씩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 속살 같이 푸근한 봄빛은 겨우내 얼었던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보듬어 준다. 강을 건너고 산을 넘어와 겨우내 눅눅히 쌓인 찬 공기를 걷어내고, 찾아오는 봄은 생명의 새로운 탄생에 비길 바 아니다. 살구꽃이피고, 진달래가 피고, 해당화가 핀다. 울긋불긋 온통 꽃 잔치다. 투명한 봄꽃으로 머리를 풀어헤친 아지랑이 앞세워 성긴 걸음으로 봄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2-23 14:21 보육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상시 근로자 500명 이상(여성 근로자 300명 이상)인 사업장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올해부터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유아보육법은 기업이 직접 어린이집을 설치하거나 지역 어린이집과 위탁계약을 체결하도록 하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직원에게 보육수당을 주면 의무를 이행하는 것으로 쳤지만, 올해부터는 인정받지 못한다. 의무 설치 대상인데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으면 1년에 2회까지, 1회당 최대 1억원, 연간 최대 2억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2014년 말 기준으로 어린이집 설치 의무대상 기업 사설 | . | 2016-02-22 13:51 안보분야 만큼은 일관성 있어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인해 한반도 안보위기 상황속에서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대북정책과 관련 기조가 수시로 바뀌고 있어 국민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를 지향한다고 했다. 그러나 안 대표는 18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에서 북한 비핵화 대책은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도, 여당도, 야당 일각에서조차 북한 체제의 붕괴나 궤멸을 이야기한다"며 "이런 주장은 통일로 가는 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북한 체제 붕괴 사설 | . | 2016-02-22 13:50 피해자전담경찰관으로 보낸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며 춘천경찰서는 지난해 2월 12일 피해자전담경찰관 발대식 이후 2월 24일 전국최초「민·관 협력 피해자 회복 솔루션팀」을 구축하고 춘천시청, 춘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10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전담경찰관으로서 강도, 살인, 중상해, 방화 등 사건 피해자를 만나 의료비, 생계비, 장례비 주거이전, 취업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피해자의 아픔을 함께하며 신속한 회복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해였다.작년 2월 말 자신의 차량을 훔쳐 도주하던 피의자(예멘 국적)를 제지하다 폭행을 당해 직장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입원치료 기고 | 조영미 강원 춘천경찰서 청문감사관실 피해자전담 | 2016-02-22 13:50 무관심 “아동학대, 사망!” 반 인륜적 범죄 근절 학교나 이웃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였다면 예방할수 있는 최근 학대로 인한 아동 사망사건 등 강력범죄가 연속 발견되어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특례법이 시행되고 처벌규정이 강화되었지만,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우리 사회는 어떤 한계가 있는지 살펴보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지방자치단체, 교육부 등의 합동 점검팀에서 전수조사 중 학대에 대한 의심점을 발견하고 현장 동행 요청시에는 경찰서 여청수사팀이 출동, 아동학대 행위가 발견되면 적극 수사에 나서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다.그러나 어떠한 노력 기고 | 김창규 강원 횡성경찰서 112상황팀 경사 | 2016-02-22 13:49 해빙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필요하다 흔히들 입춘을 봄의 시작이라고들 한다. 매년 찾아오는 봄이 온난화로 인해 그 시작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봄이 오기전 잠시나마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이제는 절기상 입춘과 함께 이맘때면 날씨가 많이 풀리고 봄기운이 돌고 초목들이 싹이 튼다.예로부터 우수경칩에 얼었던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말이 있다. 이렇듯 매서운 추위도 봄철 해빙기를 맞아 서서히 풀리고 있다. 해빙기 현상으로 우선 눈에 띄는 것이 도로위의 포트홀이다. 차도, 인도 가릴 것 없이 지반이 가라앉아 생기는 구덩이다. 도심지, 외곽지역 도로 어느 곳에서나 흔히 목 기고 | 곽현태 전남 고흥경찰서 포두파출소 경위 | 2016-02-22 13:49 세종시에 사노라니 찬바람이 휩쓸고 지나가던 황량한 2,300만평의 허허벌판.원주민들의 한숨과 애증, 정치권의 우여곡절, 지역민들간 갈등의 격랑을 넘어 세종시는 한뼘한뼘 건물이 올라가고 도로가 넓혀졌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세종시의 면모를 하루도 빠짐없이 6년을 지켜보며 살았다. 「세종특별자치시」국토의 균형발전을 꾀하고, 50만 수도권 인구를 분산시킨다는 특별한 목적으로 세종시는 출발하였다. 지방에서는 색다른 신도시의 주거환경과 스마트 학교의 매력에 이끌려서일까. 세종시에는 수도권보다는 인근 충청권의 젊은층들이 몰려 들어오고 있다. 국회등 중요관계기관이 기고 | 최민호 前 국무총리 비서실, 제5대 행정중심복 | 2016-02-22 13:48 선거전(選擧戰)도 상식이 통해야 여야가 오는 4.13 총선을 앞두고 공천심사에 돌입하면서 출마 후보자들간 치열한 물밑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선거구 미획정으로 혼란스러운 정치국면이지만 전국의 각 지역에서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위해서는 우선 공천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선거전(選擧戰)에 뛰어든 것이다. 선거는 일종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래서 선거전(選擧戰)이라고 표현된다. 실제 선거국면에서는 적절한 공약을 내걸고 자신이 펼치고자하는 정책을 알리는 포지티브한 선거전술에서부터 상대후보의 과오나 컨텐츠의 부적절성에 대한 비판 등의 네거티브 전술에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2-22 13:47 (서울지방보훈청 기고) 3ㆍ1정신은 우리의 정신적 지표 (서울지방보훈청 기고) 3ㆍ1정신은 우리의 정신적 지표 97년 전 구한말 근대화라는 시대적 조류에 편승하지 못한 우리 민족은 일찍이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일제의 총칼 앞에 힘없이 무너져 버렸다. 비록 일제가 강점했던 35년의 긴 세월동안 우리의 국토는 대동아 공영이라는 미명 아래 무참히 짓밟히고 유린되었지만, 반만년의 역사 속에 면면이 이어온 국난극복의 정신은 일제의 무자비한 총칼 앞에서도 여지없이 발현되어 구국의 항쟁이 전국 아니 세계 각처에서 전개되었던 것이다. 그 중에서도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아 있는 3ㆍ1독립만세운동은 대한제국 말엽부터 시작된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의 정점이요, 자랑 기고 | 보상지원팀장 권혜선 | 2016-02-22 12: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8148248348448548648748848949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