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시장 개혁…산업규제 혁파해야 정부가 청년 일자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재원으로 안되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기로 했다. 정부가 한해 예산안이 확정되고 3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추경 카드를 들고나온 것은 청년취업난이 외환위기나 금융위기에 달할 정도로 위기 수준이라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기자들과 만나 "재정·예산·세제·금융·규제 등 정책수단을 망라해 특단의 청년 일자리 대책을 준비 중이다"면서 "필요하면 추경 예산 편성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기자간담 사설 | . | 2018-02-25 13:18 일자리추경 효과는?…“11조에 GDP 0.2%p↑” 일자리추경 효과는?…“11조에 GDP 0.2%p↑” 추가경정예산이 편성·집행되면 정부 지출 등 수요가 늘어나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문제는 이런 경기 부양 효과가 고용 개선에 어느 정도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다. 특히 공무원을 제외하면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부분의 일자리는 민간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추경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크다. 25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2년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쏟아 부은 돈만 30조원이 훌쩍 넘는다. 지난해 일자리 예산은 본 예산 기준 17조700억 원, 2016년 일자리 예산은 15조8천억 원이었다. 여기에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2-25 09:19 은평구의회 소심향 부의장-이연옥 위원장, 열린의정봉사단으로부터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은평구의회 소심향 부의장-이연옥 위원장, 열린의정봉사단으로부터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성흠제) 소심향 부의장과 이연옥 운영위원장이 최근 구의회 회의실에서 열린의정봉사단으로부터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열린의정봉사단 주영완 은평지방단장은 “두 의원이 기초의원으로서 늘 성실하고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해 최근 열린 열린의정봉사단 6주년 창간기념식에서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이 상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열린의정봉사단은 정치․사회 각계에서 활동한 풍부한 경험의 멘토 세대인 노년층과 장년층, 급변하는 시대문화를 선도하고 미래를 책임질 청년층과 학생층 등 여러 세대로 봉사단원을 모집해 주 서울 | 임형찬기자 | 2018-02-22 11:35 노원구 룸셰어링, 주거 공유를 넘어 아름다운 공존으로 노원구 룸셰어링, 주거 공유를 넘어 아름다운 공존으로 전 세계적으로 공유경제가 확산되며 새로운 주거문화로 셰어하우스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세대통합형 주거공유는 고령층과 청년층 모두에게 경제적, 정서적 효용성이 뛰어나 1인 가구의 주거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는 ‘제10기 어르신-대학생 룸셰어링(주거공유) 협약식’을 26일 오후 3시 노원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어르신 18가구와 대학생 20명이 참석하여 임대기간, 임대료, 대학생 생활서비스 제공사항등을 상호 협약하고 노원구청은 그 중재를 맡는다. 룸셰어링(room-sharing)은 어르신의 여유 주거공 서울 | 홍상수기자 | 2018-02-22 10:13 남원시, 시정설명회 성료... 23개 읍.면.동 순회 방문.건의사항 접수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이 지난해 시정성과와 올해의 발전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한 ‘2018 시정설명회’가 21일 이백면을 끝으로 23일 동안의 대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시장은 지난달 9일 주생면을 시작으로 하루 1곳씩 23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해 시민 3000여명을 만났다. 또 수지소방대 차고지 신축, 영주권 획득한 외국인 투표 안내 홍보, 아영 풍천주변 관광자원으로 개발, 청년층 유출 방지 대책, 도통동에 노인복지관 추가 건립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과 남원시 발전 호남 | 남원/ 오강식기자 | 2018-02-22 08:51 홍성농기센터, 귀농 사업자 23일까지 모집 충남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귀농인 유치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한 2018 귀농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농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신청 받고 있는 사업으로는 ▲도시청년 초보농부 플랫폼 운영 사업 ▲청년농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 ▲영농준비 청년 창농 안정지원 사업 ▲귀농인 현장실습교육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도시청년 초보농부 플랫폼 운영 사업은 창농에 관심 있는 40세 이하 청년 3~4명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영농여건 탐색과 훈련농장 지정 영농인턴 실시 등으로 구성된 디 농림·수산 | 홍성/ 최성교기자 | 2018-02-18 11:25 구로구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개발 사업 첫삽 구로구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개발 사업 첫삽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와 정부(국토교통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힘을 모은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개발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개발 사업’은 낡은 주민센터를 공공청사와 공공시설,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주거공간을 함께 갖춘 복합시설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지자체-정부-SH공사의 첫 상생모델이자 노후청사 복합개발의 전국 첫 사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구가 부지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국토부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사업비를 지원하며, SH공사가 건물을 건축해 주민센터와 공공시설을 구로구에 기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2-13 11:37 동해시,내달말까지 56억원 조기집행 추진 강원 동해시가 정부의 조기집행 정책 기조에 발 맞춰 상반기에 일자리 사업 집중 추진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동해시의 올해 조기 집행 사업비 규모는 1981억 여 원으로 이는 시 전체예산의 30.2%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이 중 일자리 창출 관련 신속 집행 대상 사업은 청년층 취업률 제고를 위한 사회보험료 지원 등 29개 사업 165억 원 규모다. 이에 시는 행안부의 지방재정 신속 집행 지침을 적극 적용해 행안부가 1분기 제시한 목표 집행률(29%) 보다 5% 높은 34%에 해당하는 56억 원을 자체 집행목표로 설 강원 | 동해/ 이교항기자 | 2018-02-13 08:05 용산구, 표준화된 통합조사로 복지사각지대 줄인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수급자 선정기준 완화에 따라 사회보장급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구에서 지급하는 사회보장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맞춤형(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20여종에 이른다. 신청인 가구 ‘소득인정액’이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기준 중위소득’ 일정 퍼센티지 이하일 경우 보장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 4인 가족 기준 중위소득은 451만 9000원으로 전년(446만원) 대비 1.16% 인상됐다. 청년층 자립지원 확대, 대부업체 대출 부채인정 등으로 수급자 선정기준도 안화됐다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2-08 09:04 대양기공 이근환 대표,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선언 대양기공 이근환 대표는 6일 대전시청 대강당 앞에서 무소속으로 지방선거 대전시장을 출마 선언했다. 그는 “일찌감치 사회생활을 시작해 성실히 노력하여 결혼해서 가정도 꾸리고 평범하게 살아왔다”면서 “망이, 망소이의 역사가 흐르는 대전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할 권리를 찿아야 한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도시철도 트램,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등 대전시 현안 사업에 지지부진하게 대처 상황을 보고 안타까웠다”며 “중요한 시설은 광주나 대구에 하나 둘 소리없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기업유치, 청년층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2-06 17:25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해법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해법 현재 대한민국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과제에 놓여 있다.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 강력한 재정 분권, 자치단체의 자치역량 제고, 풀뿌리 주민자치 강화 과제는 10여 년째 지방에서 목소리를 외쳐도 메아리가 없었다.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것에 대한 인식의 폭은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현재 비정규직 644만 명, 정규직 임금의 절반 수준인 53%에 불과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청년실업 문제, 연애와 결혼, 출산, 인간관계까지 포기 N포 세대가 증가하고 있다.그럼 과연 청년들의 노력과 의지가 부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02-05 14:24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일자리 안정자금 찾아가는 현장접수처 방문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이 4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찾아가는 현장접수처를 방문헤 홍보버스에서 직접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접수하고 상담도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택수 대전시 정부부시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손태승 우리은행 행장 등이 참여헤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에 힘을 보탰다. 방문은 2월말까지 운영되는 안정자금 현장접수처 일정 중 지난달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한 달간 전국 광역시도 중심의 6개 권역에 홍보버스를 운영하며 현장 접수에 나선다. 현정접수처가 개설된 으능정이 문화의 거 대전・충청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2-04 15:24 마포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 위해 예산 조기집행 마포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 위해 예산 조기집행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경제 성장 촉진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신속집행 대상 사업비의 60% 가량을 상반기 중 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년층 고용 악화, 부동산·건설경기 둔화 등 대내적 경기 악화 요인에 대응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서민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종 사업비를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자는 것이다. 구에 따르면 올 한해 신속집행 대상 사업비 규모는 1650억 원으로 이중 60%에 해당하는 99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키로 했다. 이는 행정안전부 기준 목표율 55.5%보다 4.5% 높은 서울 | 임형찬기자 | 2018-02-01 10:53 안양시 ‘직무역량 중심’으로 취업지원교육 개편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무중심·블라인드형식의 채용이 확산됨에 따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취업 지원 교육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시청 2층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실무 경력의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알쓸신JOB(알짜배기만 모아 쓸모 있는 新 JOB교육) ‘상품기획 및 유통MD 편’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중장년층·경력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IT 기초취업역량+’교육을 컴퓨터를 활용해 실무 중심으로 피플 | 안양/ 배진석기자 | 2018-01-31 09:58 인천시, 제1차 저출산 대응 중장기 기본계획 마련 인천시는 30일 출생아 감소추세가 빨라지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제1차 저출산 대응 중장기 기본계획(2018~2022)’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인천으로의 인구유입은 지속되고 있으나 인구증가율은 감소하고 있으며 저출산 현상(합계출산율 2.1 미만)을 넘어서 초저출산 현상(합계출산율 1.3 미만)이 지속됨에 따라, 저출산을 위한 특단의 대책과 보다 폭넓은 인구정책 제도의 시행으로 출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다각도의 사업계획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될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1-30 16:21 양양군, 재정 55.5% 이상 상반기 집행 강원도 양양군이 서민생활 안정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재정 55.5%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한다. 군은 상반기 어려운 고용상황과 거시경제 불안요인에 대응하고자 하는 정부기조에 동참하고, 청년층 공용 악화와 부동산·건설경기 둔화, SOC 예산 축소 등 경기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1분기부터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군은 2018년도 예산 중 급여성 경비와 균분 집행하는 법정운영비 등을 제외한 2073억 원 중 55.5%에 해당하는 1151억 원을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정하고 상반기 중에 집행한다. 일자리 사업과 서민생활 안정 강원 | 양양/ 박명기기자 | 2018-01-30 07:13 최악의 취업난 속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주목 KT&G가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작년부터 운영 중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가 주목을 받고 있다. KT&G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까지 3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익성도 내면서 사회문제도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중점 지원한다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도 교육격차 해소, 빈부격차 완화, 고령화 문제 해결 등 각종 사회 이슈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공모를 거쳐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예비 청년창업가 45명은 KT&G 상상마당 홍대에 경제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1-29 14:51 채용비리는 범죄행위다 불합격 대상 명문대생을 합격시키고자 임원 면접점수를 조작한 시중은행들이 적발됐다. 사외이사 자녀를 면접 전형에 올리려고 서류전형 합격 인원을 임의로 늘린 사례도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중 2차례에 걸쳐 11개 국내은행을 대상으로 채용 업무 적정성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한 결과 채용비리 정황 22건을 적발했다. 유형별로 분류하면 채용 청탁에 따른 특혜채용 9건, 특정대학 출신을 합격시키기 위한 면접점수 조작 7건, 채용 전형의 불공정한 운영이 6건이었다. A은행은 명문대 출신 지원자 7명이 불합격 대상임에도 사설 | . | 2018-01-29 13:32 경남도, 농업인력양성 여성농업인 지원시책 대폭 확대 경남도는 미래농업을 선도할 신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농산업 인력기반을 다지고, 여성농업인 영농활동 지원과 삶의 질 향상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운영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할 정예인력(CEO) 양성 미래농업을 선도할 정예인력 양성을 위해 도내 3개 대학 13개 과정에 200명을 모집하는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을 운영한다.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 7개 과정(농산물가공, 농촌관광, 베리, 시설원예, 한 농림·수산 | 박종봉 | 2018-01-28 15:02 [기획특집] ‘행복도시 부자의령’ 건설 ‘제2의 도약’ 발판 마련 [기획특집] ‘행복도시 부자의령’ 건설 ‘제2의 도약’ 발판 마련 오영호 경남 의령군수 2018새해비전경남 의령군은 지난해 민선6기 3년째를 보내면서 오영호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차질없이 군정을 수행했다. 특히 새부자 농가 500호 육성 프로젝터와 강소농 육성사업 추진으로 강소농 경영지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중앙정부와 경남도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오영호 의령군수는 올해는 민선6기 군정목표인 ‘행복도시 부자의령’ 건설의 결실을 거두는 시기이자 의령군이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군민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요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기획특집 | 의령/ 최판균기자 | 2018-01-25 13: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