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결혼, 출산, 연애 포기는 기본, 졸업 후 학자금을 갚지 못해 청년실업자나 신용불량자가 된다해 ‘청년실신세대’라 불리는 청년들을 위해 최근 발표한 ‘청년통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전남 최초로 공표한 ‘청년통계’는 지난 2월 순천시와 호남지방통계청이 협약, 개발한 것으로 인구, 혼인·출산, 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연금, 건강 등 총 9개 분야 112개 항목이다. ‘청년통계’는 민선 6기 4대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청년이 돌아오는 순천’을 위한 기초자료로 청년들에게 ‘
호남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08-10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