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軍 사이버 방어전선 구축 시급하다 창군이래 군 내부 전용 사이버망이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킹세력에 뚫리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태는 한 부대의 서버에 내·외부망이 동시 접속돼 있었지만, 최대 2년간 이를 누구도 몰랐다는 부주의와 개인 컴퓨터에는 어떤 비밀문서도 남겨둬선 안 된다는 규정을 지키지 않아 빚어진 참사로 밝혀졌다. 군은 지금까지 해킹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내부망은 인터넷망과 분리돼 있어 안전하다'는 설명을 반복했지만, 이번 사태로 군 내부망도 결코 해킹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나 보안대책을 완전히 새로 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군 당국에 사설 | . | 2016-12-07 11:16 조류인플루엔자(AI) 더 이상의 확산 막아야 지난 16일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에서 최초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지 1주일 만에 양성 확진을 받은 곳도 3개 도, 8개 지역으로 늘었다고 한다. 또한, 이번 AI바이러스는 'H5N6형'으로 올해 국내에선 처음으로 검출됐으며, 전파 속도는 이전보다 훨씬 빠르다고 한다. 벌써 이들 농가에서 살처분된 가금류만 93만2000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AI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진행하는데, 경기 양주·포천 등 수도권 일대까지 AI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위기 경보 3단계인 ‘경계’로 격상했다. 기고 | 이종성 강원 횡성경찰서 서원파출소 경위 | 2016-11-28 11:12 강서구, 빗물펌프장 기술공무원 지역 안전파수꾼 역할 톡톡 강서구, 빗물펌프장 기술공무원 지역 안전파수꾼 역할 톡톡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소속 전기·기계 분야 기술직 공무원들이 취약계층의 여름엔 수해예방에 구슬땀을 흘리고, 겨울철에는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우미 활동에 나선다. 겨울철 안전도우미는 모두 14명으로 가양빗물펌프장 등 7곳의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전기, 소방, 보일러기사 등 자격증 보유는 물론 수도밸브, 세면대, 조명 등을 손수 고치는 생활 속 기술도 뛰어나다. 여름에는 수해예방을 위해 빗물펌프장의 대형모터펌프나 오물을 거르는 제진기 등 각종 기계와 씨름하며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낸 이들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11-22 12:41 "지역 경제형편 생각않고 예산 증액 말도안돼" 경기도 평택시의회가 바닥으로 떨어진 지역적 경제형편을 감안치 않고, 올해 예산보다 두 배 정도가 많은 40억 원의 예산을 청사 리모델링 등을 위해 시 집행부에 요구한 것으로 최근 확인돼 각 사회단체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시의회는 청사 내진보강 공사비 4억 7000만 원과 의회 포토 존 설치 2200만 원, 청사 화장실을 고치는데 1800만 원과 휴식공간 조성 2000만 원 등으로 올해 29억 9354만 원의 예산보다 9억 6267만 원 증액된 예산안을 상정 했다는 것. 하지만 ‘김영란 법’과 어수선한 국가 정서로 지역 상권이 지방정치 | 평택/ 김원복기자 | 2016-11-22 08:10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서울메트로, 지하철 성범죄 감시 CCTV설치 확대해야”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서울메트로, 지하철 성범죄 감시 CCTV설치 확대해야” ▲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 서정익 기자 = 지하철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감시하기 위해 전동차 객실에 CCTV가 확대 설치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민주∙중랑2)은 제271회 정례회 서울메트로 행정사무감사에서 2012년 623건의 성범죄가 지난해 1,138건으로 45.2%가 증가했다며 성범죄를 막기 위해 CCTV를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은 예산을 확보해 CCTV 설치를 전체 노선으로 확대하고, 이미 설치된 2호선은 해상도(160만화소)가 높은 제품으로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16-11-18 16:05 양승미 강남구의장 "미래지향적인 내년도 계획 수립" 당부 양승미 강남구의장 "미래지향적인 내년도 계획 수립" 당부 서울 강남구의회 양승미 의장은 15일 열린 제253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2017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꼼꼼한 사업 집행을 당부했다. 양승미 의장은 “최근 SRT 수서역 개통이 이달 말까지 시운전을 거쳐 12월 중순 경 본격 개통된다. 경기도 평택까지 20분, 부산까지는 2시간 9분에 주파한다고 하니 서울 강남을 거점으로 한 강동, 경기 동남권의 교통문화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서역은 지하철 및 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하고 있으며, 향후 5개 철도노선이 환승하게 되는 교통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6-11-16 13:57 "산림병해충 방제가술 연구개발 소홀"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을 비롯한 산림병해충 방제 예산으로 수천억 원을 집행하고 있는 반면 병해충을 예방 할 수 있는 방제기술 연구개발에는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양수 의원(새누리당 속초·고성·양양)은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산림병해충 관련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산림청이 산림병해충을 방제하는데 집행 된 예산이 4191억 8533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일반산림병해충이 발생한 누적 면적은 59만7185ha, 방제 면적 42만6425ha, 방제 예산은 약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6-10-11 09:34 판결 앞둔 '김영란법'후속책 골머리 정치권은 이르면 28일 이뤄질 헌법재판소의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합헌 여부 선고를 앞두고 후속 대책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 여야 3당은 다 같이 위헌 결정이 나면 이를 반영해 개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다만, 개정안 마련 시점을 구체화하지 않은 여당과 달리 두 야당은 김영란법 시행일인 9월 28일 전에 개정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쟁점은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원을 김영란법 적용대상으로 포함하는 게 적절하냐 등이다. 이미 20대 국회에는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사를 제 정치일반 | 서정익·이신우기자 | 2016-07-25 07:25 강남구, 내 손으로 고치는 자전거 정비교실 강남구, 내 손으로 고치는 자전거 정비교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자전거 인구 1200만 명 시대를 맞아 자전거 타는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정비기술을 전수하는 ‘내 손으로 하는 자전거 정비교실’을 연다. 대치근린공원에서 시작하는 자전거 정비교실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회당 20명 내외에서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 일정을 새롭게 만들어 운영한다.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10회 진행하는데 상반기 교육은 7일과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치근린공원에서,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6-03 11:38 카드사들 1조 3000억 수입, 과연 정당한가? 국내 카드사들의 채무면제 유예상품(DCDS, Debt Cancellation & Debt Suspension) 판매가 과도한 수수료로 인한 폭리와 불완전판매로 이용회원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특히 이러한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관리감독을 해야 할 금융감독당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고조되면서 책임론 까지 대두되고 있다. 최근 불거진 카드사들의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DCDS는 회원들의 카드이용금액에 대해 일종의 보험을 드는 것과 같은 상품이다.신용카드 회원이 사망이나 입원과 같은 특정사고 발생 때 카드이용금액 가운데 미결제금액을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5-30 13:24 가정의 달 5월,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한 주만 지나면 5월, 가정의 달이 돌아온다. 그 명칭에 걸맞게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같은 의미 있는 행사들이 많다. 모두들 가족 간에 사랑을 실천하며 뜻 깊은 날들을 보내려고 하지만 여기저기서 들리는 불화에 의한 가정 폭력 소식은 우리를 씁쓸하게 한다. 자식이 부모에게 폭행을 가하거나 혹은 부모가 어린 자식을 학대하는 이야기들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아무리 사회가 각박하고 삶이 어려워졌다고 하지만 살아가면서 인간의 도리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인간의 도리란 거창한 것이 기고 | 박근수 강원 인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사 | 2016-04-24 10:21 안전신문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신고하여 안전사고 예방하자 지난달 경남 사천시에서 주관하는 시민안전봉사대 결산과 금년도 활동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신고 참여유도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을 스마트폰 설치하여 간편하게 신고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국민안전처에서 구축한 ‘안전신문고 앱’ 이란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발견하는 안전 위험요소를 스마트폰으로 위치, 현장사진 첨부하여 신고하면 해당 부서에서 접수, 신속하게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게다가, 안전신문고는 안전신고, 안전제안, 안전뉴스, 주요처리사례, 신고현황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기고 | 김승숙 경남 사천시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위원 | 2016-03-24 13:36 알파고는 더욱 진화할 것이다 지난 며칠간 우리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체험을 하며 충격에 빠졌다. 바둑을 통해 딥 마인드 알파고를 경험했고, 알파고는 바둑판 밖의 세계를 알려줬다. 무궁무진한 수로 변화무상한 바둑을 컴퓨터가 점령했다는 현실을 우리는 인정하려 들지 않았으나 그것은 현실로 다가왔다.“알파고 승리!! 우리는 달에 착륙했다(AlphaGo WINS!!! We landed it on the moon).” 알파고 개발사 구글 딥마인드의 최고경영자(CEO) 데미스 허사비스는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첫 대국에서 이긴 지난 9일 트위터에 이렇게 썼다. ‘달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3-17 13:12 양천구,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발 빠르게 움직인다 양천구,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발 빠르게 움직인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추운 겨울,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다. 구는 우선 오는 20일부터 보건소의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감염병 관리에 대한 기능 강화가 이번 공사의 핵심으로 이를 위해 기존 결핵실을 확 뜯어고친다. 먼저 결핵실 내부에 검체채취실이 새롭게 설치된다. 호흡기감염 질환 의심자가 보건소에 방문할 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객담과정을 독립된 공간에서 가능하도록 하여 혹시 모를 병원균 전염 우려를 철저하게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와 동시에 결핵실 내부 공기의 흐름을 조절할 수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2-16 11:08 설 연휴 안전한 명절 보내기 며칠 후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이다. 설연휴기간이 5일이나 되다 보니 집을 비우는 시간이 어느때보다 더 길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동안 빈집털이 절도비율이 무려 35%나 증가했다.즐거운 마음으로 고향 부모님 또는 친적집을 방문했다가 엉망이 된 집안을 보며 낭패를 보지 않기 위해 몇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첫째, 꼼꼼한 문단속이다 ‘설마 우리집에 도둑이 들어오겠어’ 하며 안일한 마음으로 창문등 소홀하기 쉬운 문단속을 게을리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둘째, 우유이나 신문이 쌓이지 않도록 미리 물품중지 신청을 하는 것 기고 | 임종혁 강원 정선경찰서 임계파출소 경위 | 2016-02-02 13:36 국민의당 '1호법안'선정 골머리 정치개혁 등 '3종세트'제시 검토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이 당의 정체성을 보여줄 1호 법안 선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당이 노선과 맞으면서도 신당에 걸맞은 참신한 법안을 내놓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지만 대부분은 이미 발의된 것들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장병완 정책위의장이 전날에도 회의를 주재해 여러 아이디어를 검토했으나 뚜렷한 방안을 내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각종 법안들을 논의했지만, 확인 결과 좋은 내용은 이미 다 발의돼 계류중이거나 무산된 것들”이라며 “하늘 아래 새로운 게 없다는 말이 이런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2-01 07:56 "경기북부 北 도발 테러 대비해야" 정부와 새누리당은 20일 국회에서 테러 위기 상황 대처를 주제로 열린 협의회에서 테러 방지와 안보 체제 강화를 위해 경기북부경찰청 신설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국회 정보위 간사인 이철우 의원이 밝혔다. 이 의원은 “북부는 치안 수요가 있을 뿐 아니라 북한과 머리를 맞대고 있어 테러를 책동할 소지가 많다고 보고 북부청을 반드시 신설해야 한다고 청와대에 강력하게 건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문종 의원도 “청와대에 2청 신설을 건의했고, 앞으로 대테러 문제가 생길 때 경기청장 대신 경기북부청장이 직접 (안보 부처와) 통화할 정치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6-01-21 07:51 “경기북부 北 도발·테러 대비해야” 정부와 새누리당은 20일 국회에서 테러 위기 상황 대처를 주제로 열린 협의회에서 테러 방지와 안보 체제 강화를 위해 경기북부경찰청 신설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국회 정보위 간사인 이철우 의원이 밝혔다. 이 의원은 “북부는 치안 수요가 있을 뿐 아니라 북한과 머리를 맞대고 있어 테러를 책동할 소지가 많다고 보고 북부청을 반드시 신설해야 한다고 청와대에 강력하게 건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문종 의원도 “청와대에 2청 신설을 건의했고, 앞으로 대테러 문제가 생길 때 경기청장 대신 경기북부청장이 직접 (안보 부처와) 통화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1-20 16:32 與"망국법 개정" vs 野"선진화법 사수" 국회법 개정과 관련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새누리당은 현행 국회법을 ‘국회후진화법’, ‘망국법’으로 명명하고 19대 국회에서 반드시 개정하겠다는 방침인 반면, 더민주는 이른바 ‘국회선진화법’의 무력화를 어떤 일이 있어도 막아내겠다고 맞서고 있다. 특히 더민주는 “여당이 국회법 개정을 계속 추진하면 여야 협상과 국회 의사일정을 모두 보이콧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지만, 새누리당은 국회법 개정 당론을 흔들림없이 추진키로 해 ‘강 대 강’의 충돌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안 그래도 문만 열어놓고 공전하다시피 해온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1-20 08:56 지하수 파던 40대 효자, 흙더미 무너져 참변 시골집에 홀로 사는 노모를 위해 지하수 관정(우물)을 파던 40대 아들이 흙구덩이에 빠져 숨졌다.17일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분께 화순군 춘양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A씨(49)가 토사와 함께 약 3m 깊이의 흙구덩이에 빠진 것을 가족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A씨는 두 시간 뒤인 오전 5시 55분께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어머니 홀로 사는 고향집의 지하수가 잘 나오지 않자 전날 오후부터 새벽까지 마당에서 지하수 관정을 새로 뚫는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광주에 사는 A씨는 평소에도 한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6-01-18 07: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