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메르스 환자 밀접접촉자 21명 전원 '음성' 판정 메르스 환자 밀접접촉자 21명 전원 '음성' 판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21명 전원이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 발생 7일째인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쿠웨이트 출장에서 돌아온 후 메르스 확진을 받은 A(61)씨와 밀접하게 접촉했던 21명이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를 받은 밀접접촉자는 항공기 승무원 4명, 탑승객 8명,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검역관 1명, 입국심사권 1명, 리무진 택시기사 1명, 가족 1명, 휠체어 도움요원 1명이다. 이들은 메르스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거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09-14 17:32 [칼럼] 3년 전 사태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칼럼] 3년 전 사태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5세는 기원전 1157년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위기간이 5년 정도로 이렇다 할 업적을 남기지도 않았지만 나름 유명세를 치루는 인물이다. 미라에서 발견된 천연두의 흔적 때문이다.천연두는 지금은 사실상 사멸했지만 수천년 동안 인류사회를 위협해온 가장 무서운 질병이었다. 반백년 전만 해도 전세계에서 매년 200만명이 죽어나갔다.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호랑이한테 물려가는 호환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두려운 존재였다. 작은 피부발진질환(smallpox)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일단 발병하면 마을은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8-09-13 14:52 “인천 메르스 접촉자 7명, 2차 감염 가능성 낮아” 인천시는 1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승무원과 일반인 등 인천 거주 밀접접촉자 7명의 2차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시는 사흘 전 24시간 방역대책반을 꾸리고, 인천 거주 밀접접촉자 7명과 감염 가능성이 낮은 일상접촉자 68명을 모니터링해왔다. 이중 29명은 외국인이다. 이들은 각각 자택이나 숙소에 격리 조치됐으며, 하루 2차례 모니터링한 결과 현재까지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진용 인천시 광역병관리단장은 “인천 내 접촉자들 모두 길어야 이틀 안에 격리됐다”며 “메르스 잠복기에는 전염이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9-13 08:33 서울시의회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 “MERS 대응 초기 적극 대처로 조기진압 해야” 서울시의회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 “MERS 대응 초기 적극 대처로 조기진압 해야”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서초1)은 10일 MERS 확진자 발생 관련 시민건강국의 긴급현안보고를 통해 서울시 메르스 조기진압을 위한 집행부와 2인 3각 체계를 꾸리겠다며 조기종식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현재 서울시 MERS 통제 현황은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한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의 통제하에 일상접촉자에 대한 수동감시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의심 신고자에 대한 검사 등을 수행하고 현재까지 발병환자 1명외에 추가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혜 지방정치 | 서정익 기자 | 2018-09-12 10:21 경기도내 메르스 의심신고 증가 경기도내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메르스 감염의심 신고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이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아직 도민 사이에 큰 혼란은 없지만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경기도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도내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 건수는 58건이었다. 하지만 메르스 감염 확진자가 발표된 뒤 9일과 10일 이틀 사이에 10건의 의심환자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도 보건당국에 신고된 메르스 의심환자들은 모두 최근 중동 지역을 다녀온 뒤 고열과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 사람들이다.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9-12 07:39 양천구, 메르스 확산방지 위해 긴급회의 개최 양천구, 메르스 확산방지 위해 긴급회의 개최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10일 메르스 확산 방지 등 현안사항에 대해 구청4층 공감기획실에서 관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중동지역 쿠웨이트 체류 후 입국한 내국인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판정됨에 따라 9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관내 거주하고 있는 접촉자에 대한 관리에 들어갔다. 9일 현재 관내 메르스환자와 접촉자는 6명으로, 밀접접촉자 1명(신정동), 일상접촉자 5명이다. 구는 규정에 따라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하고, 1:1 담당자를 지정해 매일 2회(오전/오후) 유선으로 체온·호흡기증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9-11 11:31 영등포구, 주민안전 비상대책 총력 영등포구, 주민안전 비상대책 총력 서울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가 잇단 재난사고로부터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전예방하기 위해 주민안전 비상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관련 지난 10일 오전 8시 30분 구청 열린사랑방에서 5급 이상 관련부서 간부진이 모여 구청장 주재 ‘주민 안전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회의에서는 공사장 안전사고 관련 시설물 관리 대책과 메르스 관련 예방대책 등 주민안전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지역 내 공사 중인 건축물은 약 212개소로 공사장을 포함한 건축물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9-11 10:39 메르스 접촉자 관리 '비상'…외국인 50여명 두절 메르스 접촉자 관리 '비상'…외국인 50여명 두절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외국인 115명 가운데 50여명이 현재 보건당국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이들의 소재 파악에 비상이 걸렸다. 다만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발열, 기침 등 의심증상을 호소해 메르스 검사를 받은 사람이 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났지만 이 중 1명은 1·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판명돼 퇴원했고 나머지 5명도 1차에서 '음성'을 받아 2차 검사 대기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0일 오후 5시 메르스 확진자 역학조사 설명회를 통해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6명을 의심환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09-11 09:22 메르스 예방 행동수칙 철저히 지켜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3년여 만에 국내에서 발생했다. 정부는 이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 등 밀접접촉자 20명을 격리조치하는 등 방역체계를 강화했다. 환자는 귀국한 지 만 하루 만에 메르스 확진을 받았으며, 현재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8일 서울에 사는 A씨(61)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대병원에서 메르스 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쿠웨이트에 업무로 출장을 갔다가 지난 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귀국했다. A씨는 쿠웨이트에 있던 지난 8월 28일 설 사설 | . | 2018-09-10 14:16 메르스 밀접접촉자 22명→21명 줄어 메르스 밀접접촉자 22명→21명 줄어 질병관리본부가 1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의 밀접접촉자 수를 22명에서 21명으로 정정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를 방문한 후 메르스 확진을 받은 A(61)씨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1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자택 격리했으나, 전날 밤 밀접접촉자 명단에서 제외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제외자는 확진자와 함께 비즈니스석에 탔다고 항공사에서 통보한 사람이었으나 본인이 이 사실을 부인해 공식적으로 탑승 사실을 조회했다"며 "제외자는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신청했으나 실제로는 이코노미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 종합 | 백인숙기자 | 2018-09-10 09:17 인천시, 메르스 비상대응체계 가동 인천시는 8일 메르스 국내(서울) 발생 관련 질병관리본부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메르스 환자 발생에 대비한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즉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메르스 환자 발생에 대비해 방역대책반을 구성(11개반 88명), 24시간 비상연락체계 및 대응체계 유지 중이며, 보건소 및 각 의료기관에 감시대응체계 강화 및 선별진료소, 국가 지정입원 치료병상 가동을 요청한 상태이다. 현재까지 인천시 밀접접촉자는 5명으로 해당 보건소에서 자택격리(또는 숙소격리) 조치 중이고, 증상은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9-10 07:31 3년만에 메르스 환자…위기경보 격상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3년 만에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메르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쿠웨이트를 방문한 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61세 남성과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자택에 격리된 사람은 지난밤 사이에 1명 늘어나 현재까지 21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본부 내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높였다고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해외 메르스 발생), 주의(해외 메르스 국내 유입), 경계(메르스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09-09 16:54 정부 메르스 방역체계 ‘구멍’ 국내에서 3년 만에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공항 검역단계에서는 아무런 의심을 받지 않고 입국장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별다른 조치 없이 공항을 떠난 환자가 4∼5시간 만에 민간 병원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되면서 정부의 메르스 검역체계가 허점을 보였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16일부터 쿠웨이트로 출장을 떠났다가 이달 7일 귀국한 서울 거주 A씨(61)는 8일 오후 4시께 메르스 환자로 확진됐다.에미레이트 항공으로 7일 오후 4시 51분에 인천공항에 입국한 A씨는 검역관에게 건강상태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9-09 14:28 3년만의 메르스…앞으로 2주가 확산 ‘고비’ 3년만의 메르스…앞으로 2주가 확산 ‘고비’ 3년 만에 국내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지역사회 확산 여부는 2주 안에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2~14일이다. 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환자와 항공기 내 동승한 모든 승객 및 승무원의 주소지 소재 관할 보건소로 명단을 통보, 지역사회 내에서 역학조사와 증상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이 환자는 업무차 쿠웨이트를 다녀와 지난 7일 오후 귀국했으며, 8일 오후 4시께 메르스로 확진됐다. 이 환자는 쿠웨이트에서부터 설사 증상을 보여 쿠웨이트 현지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질본은 추정하고 있다. 종합 | 백인숙기자 | 2018-09-09 09:24 신속 대처로 '메르스 청정지역'유지 공로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공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가 메르스 감염병 발생 시 총력 대응하여 한국의 대표 청정지역이란 이미지 브랜드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행자들 중 밀접접촉자를 격리조치하고 의심신고자의 위치 추적 및 2차 검사 조치를 진행하며 빠른 정보공개와 철저한 관리체계유지, 메르스 확진검사를 위한 검사장비 확충, 입도객 발열감시체계 운영, 전담치료기관 지정을 통한 진료체계 구축 등 호남 | 제주/ 현세하기자 〈hseha@jeonmae.co.kr〉 | 2015-10-28 07:26 서울 중구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상황실 격려 방문 서정익 기자 = 서울 중구의회(의장 이경일)는 지난 19일, 메르스 대책본부가 마련된 서울 중구보건소를 방문, 메르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주·야간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보건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이날 의원들은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메르스 비상대비체계와 격리자 관리방법 및 방역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나 의회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이경일 의장은 “우리 구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관리 등 메르스 사태에 잘 대처해 나가고 있는 것은 여기계 서울 | . | 2015-06-22 10:42 여행동선 파악.역학조사 등 '비상' 지난 1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1번(42) 환자가 제주에서 3박 4일간 여행하며 공항과 관광지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제주도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8일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141번 환자는 지난 5일 오후 부인과 아들, 다른 가족 등 8명과 함께 항공편으로 제주공항에 도착했다.렌터카를 타고 오후 5시께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신라호텔에 도착한 환자 일행은 오후 6시께 신라호텔 앞 고깃집에서 식사한 뒤 숙소로 돌아왔다.여행 둘째 날인 6일에는 아침에 호텔 뷔페에서, 점심에 호텔 수영장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hseha@jeonmae.co.kr〉 | 2015-06-19 08:18 '방역실패.과신.불통' 메르스 사태 더 키웠다 한달 전 1명으로 시작됐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62명으로 늘어나며 전국이 혼란 상황에 빠진 배경에는 세차례의 방역 실패, 두번의 과신, 한번의 고집이라는 정부의 실책이 있다. 허술한 역학조사로 인한 잇따른 방역 실패는 슈퍼 전파자를 양산했으며 환자의 자발적 신고와 병원의 자체 통제에 대한 과신은 사태를 더 키웠다. 사태 초반 국민의 우려를 막기 위해 병원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국민과 소통하지 않은 점이 오히려 의도와 정반대로 공포의 확산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낳았다. 허술한 역학조사잇따른 방역 실패 그동안 중동 지역 밖 종합 | 이신우기자 | 2015-06-19 07:33 양천구의회 메르스 비상대책 상황실 격려 방문 양천구의회 메르스 비상대책 상황실 격려 방문 박창복 기자 =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는 전국적으로 메르스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양천구보건소 메르스 비상대책상황실을 방문해 메르스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비상대책상황실과 임시진료소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이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메르스 예방 및 관리 요령에 대해서 적극 홍보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심광식 의장은 “우리구는 확진자 격리 및 밀접접촉자 관리 등 메르스 사태에 잘 대응하고 있지만 더 이상의 확산방지를 위해 공무원 여러분들의 서울 | . | 2015-06-19 02:24 전남도 '無증상' 메르스 접촉자도 검사 불안 해소 전남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장인 이낙연 도지사가 주말을 이용해 격리마을을 방문한데 이어 시군 선별진료소의 운영 및 자가격리 상황 일제점검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14일 점검반(4개 반 18명)을 편성해 자가 격리자의 1대 1 밀착감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여부와 선별진료소가 매뉴얼대로 운영돼 이용 주민의 불편사항이 없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침대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메르스 검사 대상이 밀접접촉자 가운데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로 한정하고 있으나 보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가족과 종합 | 남악/ 권상용기자 | 2015-06-16 07: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