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구로 콜센터 무더기 확진...수도권 집단감염 초비상 구로 콜센터 무더기 확진...수도권 집단감염 초비상 서울 구로구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최소 64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수도권 방역망이 뚫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에는 인구만 2600만 명이 밀집해있어 '슈퍼전파'가 일어나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구로 콜센터 직원, 가족, 인근 주민 등 밀접접촉자가 많아 관련 확진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0일 지자체에 따르면 이 콜센터 직원인 40세 여성과 48세 여성이 이날 오전 동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동작구 노량진1동에 거주하고 있다. 콜센터 직원 가운데는 노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인천 정원근기자 | 2020-03-10 15:27 [#힘내라 대한민국!] 위기속 빛난 수원시민들 "함께 하면 이겨내요" [#힘내라 대한민국!] 위기속 빛난 수원시민들 "함께 하면 이겨내요" 코로나19 확산속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그 어느 때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빛을 발하고 있다. 자원봉사를 통해 천마스크를 만들고 소외계층 및 사각지대를 방역하는 사회적기업과 학생 등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마음이 하나로 뭉치고 있다.시의 올해 화두로 선정된 ‘노민권상(서로를 위로하고 돕는 사람들의 도시)’이 발현되고 있는 거이다.지난 2일 오후 2시께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에 위치한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을 나오던 주민 조금숙씨(53)의 손에는 원단이 한 뭉치 들려 있었다. 오전부터 천마스크 만들기에 참여했던 조씨는 오후가 되면서 자원봉 人사이드 | 수원/ 박선식기자 | 2020-03-03 10:57 대구시 직원 잇따라 확진...지역콘트롤타워 비상 대구시 직원 잇따라 확진...지역콘트롤타워 비상 코로나19의 지역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대구시에서 직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27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북구 산격동 대구시청 별관에 있는 건설본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별관 103동은 긴급방역 뒤 폐쇄됐다. 이 건물에는 대구시건설본부를 비롯해 취수원이전단, 기후대기과, 자연순환과, 공원녹지과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팔공산 자연공원관리사무소 직원 1명과 도시철도건설본부 직원 1명도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대구시청 별관에선 경제부시장 소관 부서 공무원 2 사회일반 | 대구/ 신용대기자 | 2020-02-27 15:59 강동구, 명성교회 부목사 밀접접촉자 142명 전원 음성 판명 강동구, 명성교회 부목사 밀접접촉자 142명 전원 음성 판명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명성교회 현장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1차 밀접접촉자 215명 중 142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감염여부를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음성으로 나온 142명에 대해서는 14일 동안 자가 격리를 철저히 유지하도록 엄격히 관리할 예정이다. 또 27일 215명의 나머지 인원을 포함해 추가로 확인되는 검사 대상자의 검체 채취를 신속히 실시해 지역 사회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명성교회 부목사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구는 1차 조사 결과 밀접접촉자로 348명이 파악, 서울 | 이신우기자 | 2020-02-27 14:34 강동구,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에 총력대응 강동구,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에 총력대응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5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동구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2일 은평구 가톨릭성모병원(이하 은평성모병원)에서 2번째 감염자로 알려진 62세 남성과 은평성모병원 간병인으로 근무하고 있는 66세 남성 등 2명이었지만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돼 현재 강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명이다.25일 오전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명성교회 부목사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및 향후 대책 브리핑’에서 밝힌 바에 서울 | 이신우기자 | 2020-02-26 10:11 광진구, 코로나19 심각단계 총력대응…실내 감염 선제적 조치 광진구, 코로나19 심각단계 총력대응…실내 감염 선제적 조치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2단계 플랜에 나섰다. 현재 24시간 운영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본부장인 구청장이 직접 총괄하며 기능별 책임을 강화하고, 보건소 일반진료를 중단하는 등 코로나19 방역과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구는 지역 내 160여 개 종교시설에 대해 방역 및 마스크를 지원하고, 신천지 시설에 관해서는 선제적으로 방역 및 임시 폐쇄조치에 들어갔다. 신천지와 관련된 의심 시설이나 기타사항이 신고되면 즉시 출동 서울 | 이신우기자 | 2020-02-26 09:21 큰일났軍…코로나19 확진자 11명으로 늘어 큰일났軍…코로나19 확진자 11명으로 늘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군에서도 4명 추가돼 11명이 됐다.국방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 기준 군내 코로나 확진자는 육군 8명, 해군 1명, 공군 1명, 해병대 1명 총 11명이다.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포천 육군 부대 병사 3명과 대구 육군 부대 간부 1명은 군에서 다른 확진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다.이에 국방부 관계자는 "추가된 4명은 군 내 확진자들과 밀접접촉자들로서 1인 격리된 인원"이라며 "2차 감염 여부는 정확한 역학조사를 해봐야 안다"고 말했다.포천 육군 부대 추가 확진자들은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육군 상병과 접촉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20-02-24 09:24 경기지역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23일 경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수원·부천·평택시에서 나왔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는 모두 11개 시군에서 23명으로 늘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에서 수원을 방문한 1명이 확진돼 접촉한 수원시민 2명과 대구시민 2명에 대해 검체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20일 A씨(67·남성, 한국인)와 아내, 아들 등 대구시민 3명이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소재 딸과 사위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집들이 겸 방문했다"며 "A씨가 22일 정오께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팔달구보건소 선 경기 | 한영민기자 | 2020-02-23 17:56 또 1차 음성→2차 확진...“모니터링 강화 필요” 또 1차 음성→2차 확진...“모니터링 강화 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명 추가 발생해 퇴원한 환자 1명을 포함 총 23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감염증 환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3명은 앞서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 및 가족으로 한국인이고, 1명은 중국 여성이다. 이날 확진된 20번째 환자(41세 여성·한국인)는 15번째 환자(43세 남성·한국인)의 가족으로 5일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됐다. 21번째 환자(59세 여성·한국인)는 6번째 환자(55세 남성·한국인)의 접촉자다. 22번째 환자(46세 남성·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수원 박선식기자 | 2020-02-06 16:03 수원시, 자가 격리 대상자 철저하게 관리한다 경기도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와 접촉한 ‘자가 격리 대상자’를 더 철저하게 관리키로 했다.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추진상황보고회’를 주재한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자가 격리 대상자 관리를 한층 강화해 감염병 전파를 막아야 한다”며 “자가 격리 대상자를 관리할 보건소 직원이 부족하면, 다른 부서의 지원을 받아서라도 철저하게 일대일 관리를 하라”고 지시했다.이어 “시간이 지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담당 직원들은 피로가 누적되고, 긴장이 이완될 수 있다” 경기 | 수원/ 박선식기자 | 2020-02-05 17:40 "접촉자 전원 격리·1대1 관리" "접촉자 전원 격리·1대1 관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인 시기에 접촉한 사람은 앞으로 접촉 정도에 관계없이 모두 자가격리된다.질병관리본부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대응지침(제4판)을 일부 변경해 4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를 구분하던 기존 접촉자 구분을 폐지하고 일괄 '접촉자'로 구분하기로 했다. 접촉자는 모두 2주간 자가격리 조치하기로 했다.확진 환자가 증상을 보이는 시기에 2m 이내 접촉이 이루어진 사람, 확진 환자가 폐쇄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기침을 했을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20-02-03 16:37 경기도 “우한 폐렴 밀접접촉자 96명 모니터링중” 경기도 “우한 폐렴 밀접접촉자 96명 모니터링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경기도민 밀접접촉자가 지난 2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9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민 밀접접촉자 96명 가운데 1번 환자는 6명, 2번 환자는 24명, 3번 환자는 26명, 4번 환자는 40명이 각각 밀접접촉자로 집계됐다. 또 이들 확진환자와 역학관계가 있거나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된 도민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69명이다. 이 가운데 2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40명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돼 격 경기 | 한영민기자 | 2020-01-29 15:57 서산 50대 메르스 의심환자 1차 음성 판정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입국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서산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서산시는 20일 새벽 메르스 의심 증세로 단국대학교 천안병원으로 격리·이송 조치된 신모씨에 대해 1차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최종 결과는 22일 새벽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5일간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다 지난 17일 입국한 신모씨는 기침과 오한,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서산의료원 응급실을 찾았으며, 의료진이 메르스 의심환자로 판단하고 19일 오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9-08-21 03:36 성남시,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 적극 추진 경기 성남시는 A형간염 무료예방 접종을 추진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3000만 원을 투입해 15일부터 수정·중원·분당 등 3개구 보건소를 통해 A형간염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무료예방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밀접접촉자는 A형간염 환자의 동거인, 정기적으로 함께 음식을 섭취하거나 화장실을 공동이용한 사람, 성 접촉자 중 역학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A형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주로 급성간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올해 들어 기승을 부려 지난달 30일 현재 전국적으로 A형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9-07-15 16:51 감염병 관리 구멍 뚫렸다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검역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 감사에서 감염병 의심환자들을 추적관리 대상에서 빠뜨리는가 하면 주요 감염병 발생국에서 입국하는 이들을 관리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문제가 확인됐다.감사원의 '검역감염병 예방 및 관리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입국자 검역단계에서 콜레라 등의 감염이 의심되는 설사 증상자 9319명과 메르스 의심환자와 그 접촉자 2737명 등 총 1만2056명이 발견됐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은 모두 시·군·구 보건소에 통보해 추적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5-29 14:53 태안군보건의료원, A형 간염 예방수칙 홍보 강화 충남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A형 간염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며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전국 A형 간염 환자는 전년동기 2134명으로 무려 255%(지난해 1~3월 837명)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제1군 법정감염병인 A형 간염은 헤파티티스 A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간염 질환으로 15~50일(평균 28일)의 잠복기 후 발열과 구역 및 구토, 암갈색 소변,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전파된다. A형 간염은 ▲손 씻기 생활화 사회일반 | 태안/ 한상규기자 | 2019-04-04 00:10 앞으로 ‘의심환자’로 분류된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한 후 '설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앞으로 발열, 기침, 가래가 없어도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다.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대응지침' 개정을 통해 의심환자 사례 정의, 접촉자 관리방법 등을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새 대응지침에 따르면, 확진환자와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설사하기 시작한 사람은 메르스 의심환자로 구분된다. 지금까지는 열이 나거나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있어야만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의심환자는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역학조사·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자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3-19 15:17 김경수 경남도지사, “경남판 뉴딜사업 착수” 내년 초 SOC예산 조기 투입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경남판 뉴딜사업을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지난 17일 주재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경남 경제의 어려움을 풀어갈 수 있도록 2019년도 SOC(사회간접자본, Social Overhead Capital)예산과 결합한 ‘경남판 뉴딜사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2019년 SOC예산이 확보가 되면 내년 초 조기에 예산을 투입해서 지역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 일으키자”며 “그래야 제조업 혁신도 함께 힘을 받아 추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SOC예산 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역업체 참가율을 높일 수 경남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9-18 16:28 “메르스 환자, 열흘만에 완치 판정…격리 해제” 국내에서 3년여 만에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확진 열흘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18일 "메르스 확진자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환자 A씨(61)는 지난 8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음압입원치료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그는 지난달 16일 쿠웨이트로 출장을 갔다가 이달 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귀국한 즉시 방문한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다.최근 의료진이 환자의 메르스 증상이 없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9-18 16:02 접촉자 전원 보건당국 방역망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 발생 10일째인 17일 국내 접촉자 전원이 보건당국의 방역망에 들어왔다. 한때 50여명에 달했던 소재 불명 외국인도 전원 확인돼 관리 중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에서 돌아온 A씨(61)가 지난 8일 메르스 환자로 확진된 후 더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이날 현재 A씨의 밀접접촉자는 21명, 일상접촉자는 406명이다. 밀접접촉자는 A씨가 지난 7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당시 비행기에서 근접한 좌석에 탑승했거나 입국 후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가까이 접촉했던 사람들이다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9-17 15: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